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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의 데이터 너머] 선진국보다 4배 많은 韓 상속세 부담 2024-01-30 18:07:19
껑충삼성그룹 일가의 상속세를 제외하더라도 2022년 상속세 결정세액은 약 7조2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4조9131억원)에 비해 약 1.5배 많다. 최근 수년간 아파트 등 부동산을 중심으로 자산 가치가 크게 뛰면서 상속세가 일부 대기업 총수 일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반 국민의 세금이 되고 있는 것이다....
"경영 실패한 태영, 사재출연 당연" vs "누가 워크아웃 신청하겠나" 2024-01-11 18:46:49
피해는 말할 것도 없다. 태영그룹과 총수 일가는 태영건설 하나만 잃고 다른 것을 지킬 수 있게 된다. 다수의 피해 줄이는 선택이번 태영건설 사태는 이례적이었다. 대통령실과 국무총리까지 나서면서다. 정부는 태영에 채권단이 동의할 만한 자구안을 내놓으라고 압박했다. 한편으론 600여 채권금융사에 워크아웃 찬성을...
금융당국 '상처뿐인 승리'…"앞으로 워크아웃 유명무실화" 우려 2024-01-11 09:53:20
게 드러나 총수 일가가 구속되기도 했다. 태영 역시 태영건설을 법정관리에 보내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맺은 주주 간 계약에 따라 핵심 계열사인 에코비트 지분을 몰취 당할 가능성이 있어 기업회생을 고수했다는 분석도 있다. 전문가들은 결국 부실기업이 법정관리 대신 워크아웃을...
태영 "SBS미디어넷도 담보로 제공"…워크아웃 급물살 2024-01-09 17:27:39
윤 창업회장 일가는 티와이홀딩스 지분 33.7%를 들고 있다. 티와이홀딩스는 계열사인 태영건설 지분 27.8%, SBS 38.1%, SBS미디어넷 95.3% 등을 보유 중이다. 태영은 “워크아웃 기간 태영건설의 유동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지분 모두를 담보로 내놓겠다는 게 총수 일가의 각오”라고 설명했다. 관심을 모은 SBS 지분의...
태영 일가의 SBS 사랑, 추가 자구안 변수되나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1-09 08:28:20
수 있다는 뜻이겠습니다. TY홀딩스에 총수 일가 지분이 얼마나 있는지 보면 33.6% 정도 됩니다. 이 지분을, 혹은 이 지분의 일부를 채권단에 담보로 잡히는 안을 포함해서 사재 출연 방안을 내놓을지가 지금 태영건설 사태가 워크아웃으로 가느냐, 못 가느냐의 주요 포인트가 될 수 있겠습니다. ▲태영 총수 일가의 여전한...
워크아웃 불씨 살린 태영…"계열사 매각 곧 착수할 것" 2024-01-08 18:36:04
등 총수 일가가 지분 33.7%를 갖고 있다. 이와 별도로 티와이홀딩스는 자사주 1509만 주(29.2%)를 보유 중이다. 이날 시가총액 2393억원을 기준으로 총수 일가의 지분 가치는 806억원, 자사주는 698억원이다. 총 1504억원 안팎이다. 경영권 프리미엄과 시총 6769억원인 자회사 SBS(티와이홀딩스 지분율 38.1%)의 가치를...
검찰, '주식 저가 매각' SPC 회장에 징역 5년 구형 2024-01-08 14:32:49
손해를 가했다"며 "삼립에 재산상 이익을 주고 총수일가의 이득만 고려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허 회장은 다수 법인을 운영하며 막대한 책임을 갖고 있지만, 주식을 임의로 처분하면서 이익을 사유화했다"며 "피고인들은 피해자 회사의 재산을 적정히 관리할 의무를 위반했다"고 덧붙였다. 허 회장 등은 2012년 ...
삼성·LG만 가는 게 아냐…롯데·한화 3세도 'CES' 찾는다 2024-01-08 14:20:17
직접 확인하고 새 먹거리를 찾기 위해 대기업 오너 일가 3세들도 나섰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사진)은 오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현장을 참관한다. 지난해 공식 석상 첫 등장 무대로 CES를 택한 신 실장은 연말 인사에서 그룹 미래 성...
다시 모인 채권단…"태영그룹 총수에 강력 경고" 2024-01-05 17:28:29
됐습니다. 특히 태영그룹 오너 일가의 사재 출연 규모가 484억원에 불과하다는 점도 채권단의 심기를 건드렸습니다. 채권단은 기존에 약속했던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을 제외하면 윤 회장 일가가 새롭게 내놓은 자금은 68억원에 불과다고 지적했습니다. 때문에 기존 매각 대금에 포함되지 않은 윤세영 창업회장의 딸...
"태영 오너일가, 지주사 지분 내놔야" 2024-01-04 18:48:24
일가가 사재 출연을 통해 그룹 경영권을 내려놓을 수 있다는 각오를 보여줘야 채권단 지원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에둘러 밝힌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티와이홀딩스는 윤 창업회장이 0.5%, 그의 아들인 윤석민 회장이 25.2% 등 총수 일가가 총 33.7%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티와이홀딩스 아래에는 태영건설(지분율 27.8%)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