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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스스로 팔 자르는 심정으로 MBK에 1대주주 지위 양보" 2024-09-23 10:58:09
주주 지위는 MBK파트너스에 돌아가게 된다. 영풍은 최 회장에 대해 "고작 2.2%의 지분으로 75년간 이어온 '동업 정신'을 훼손하고, 독단적 경영 행태를 일삼고 있다"며 그동안 최 회장을 둘러싼 원아시아파트너스 운용 사모펀드 투자 관련 배임 의혹, 이그니오홀딩스 투자 관련 선관주의 의무 위반 의혹 등을 다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영풍, 27% 급락…검찰 수사 착수 2024-09-23 09:37:45
주가는 최근 3거래일간 73.53% 뛰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고려아연 계열사 영풍정밀이 영풍 장형진 고문과 사외이사 3인, MBK파트너스와 김광일 부회장 등을 배임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영풍 장 고문 등은 고려아연 주식을 저가에 MBK파트너스에 넘겨 영풍 법인과 주주들에게...
MBK "신사업 조정"이 부메랑…최윤범 우군 속속 등장 2024-09-22 18:03:29
최 회장이 주도한 신사업 투자에 대해 MBK 측이 비판한 것에 대해 주요 주주들 사이에 부정적인 기류가 있었다”며 “추석 연휴 기간에 국내외 우군 확보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고려아연 사외이사 전원이 최 회장 손을 들어준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MBK·영풍 연합과 최 회장의 ‘공개매수 전쟁’이 2라운드를 맞았다....
고려아연 "영풍, 대표없는데 중대결정" vs 영풍 "적법결정"(종합) 2024-09-22 17:46:02
대표이사 2명이 모두 구속된 특수 상황에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자사 지분 공개 매수에 나서는 중대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영풍은 반박 보도자료를 내고 고려아연 주식 공개 매수 결정은 적법한 결정이라고 맞받았다. 고려아연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사망 사고와 중대재해 문제로 최근 대표이사 2명이 모두...
고려아연 "영풍, 중대재해로 대표이사 구속됐는데 중대결정" 2024-09-22 11:00:59
이사 2명이 모두 구속된 특수 상황에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자사 지분 공개 매수에 나서는 중대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사망 사고와 중대재해 문제로 최근 대표이사 2명이 모두 구속된 상태에서 도대체 누가 어떻게 결정을 내린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쏟아지고 있다"고...
최윤범 지지 vs 이사회 무력화로 동창회사 투자…고려아연·MBK 주말 설전 2024-09-21 17:30:27
등 양측의 공방전이 계속되고 있다. 고려아연 사외이사진 "세계 1위로 키운 현 경영진 지지" 긴급 성명 고려아연 사외이사 7명은 21일 배포한 긴급 성명서를 통해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 시도를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 규정하고 최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을 적극...
고려아연 사외이사 "최윤범 지지"…MBK는 "이사회 기능 훼손"(종합) 2024-09-21 15:15:18
이사 "최윤범 지지"…MBK는 "이사회 기능 훼손"(종합)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송은경 기자 = 고려아연[010130] 사외이사 전원이 최윤범 회장 지지를 선언하자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이사회 기능이 훼손됐다고 반박하는 등 양측의 공방이 휴일에도 계속됐다. 고려아연 사외이사 7인은 21일 배포한 성명서에서...
MBK "최윤범 회장, 중학교 동창회사에 5600억 투자" 2024-09-20 14:46:20
정도로 대규모지만 이사회 결의는 거치지 않았다"고도 지적했다. '꼼수 특혜' 논란도 제기했다. MBK는 "원아시아는 최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2019년 3월 22일로부터 불과 3개월 뒤인 6월에 설립된 펀드"라면서 "최 회장 중학교 동창이자 친구로 알려진 지창배 대표가 운영하는 원아시아에 대규모 투자를 했다는...
'명분싸움' 나선 MBK·영풍…최윤범 회장 '경영 치부' 들춘다 2024-09-20 14:43:41
평균(28%)과 비교해도 2~3배 높다. 실적도 탄탄하다. 최윤범 회장이 2019년 고려아연에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매출은 6조6948억원에서 9조7045억원으로 늘었다. 영풍그룹 28개 계열사 가운데 고려아연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만 75%에 이른다. 행동주의업계 관계자는 "기업가치 향상 측면에서는 기존 경영진이 MBK보다 더...
"최윤범 성과 깎아내리려 고려아연 재무 수치 왜곡" 2024-09-19 21:18:48
아닌 1개월 평균 주가를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고려아연은 "최윤범 회장이 당사 대표이사로 취임한 2019년 3월 22일 당사의 주가는 28만7000원이고,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방침이 언론에 나온 지난 9월 12일 당사 주가는 55만6000원으로, 이 기간 주가는 94% 상승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