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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CGV·롯데시네마 줄폐업…곳곳서 임대차 해지 '잡음' 2024-05-02 09:21:01
맺었다. 영화관 운영회사들은 영화관 건물 소유주와 15~20년짜리 장기 임대차 계약을 맺어왔다.영화관 운영회사들은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장기 임대차 계약으로 시장을 선점하려 했다. 영화관 건물 소유주도 영화관 운영회사가 이탈하면 새 임차인을 구하기 어려워 장기 임대차 계약 구조를 원했다. 영화관 인테리어는...
'여의도 핫플' TP타워 오픈…한지붕 밑에 모이는 대우증권맨들 2024-05-01 06:30:00
15∼16층, 20∼22층에 자리를 잡는다. '건물주'인 사학연금은 꼭대기 층인 42층을 차지한다. 전날 점심시간에 찾은 TP타워 로비는 입주사들을 맞이하느라 청소로 분주한 분위기였다. 본격적인 이사가 시작되진 않아 한산했지만, 한손에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든 채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구경하러 온 여의도 직장인...
"너무 싸고 좋아요"…한국 온 외국인 몰려든 '핫플' 정체 [현장+] 2024-04-30 21:00:03
힘쓰고 있다. 홍대타운 주변에는 프랜차이즈 카페와 아이웨어 매장, 한식 전문점과 세계과자할인점 등 매장들이 있다. 홍대타운은 현재 홍대에서 운영 중인 올리브영 6개 매장을 잇는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이달 말에는 홍대입구 매장 리뉴얼에 돌입해 6월 말 재개장한다. 글로벌 고객을 겨냥한 특화점포로...
"젊은 남성들 관심 폭발" 평일에도 '우르르' 몰렸다…유통업계 '군침' [현장+] 2024-04-29 22:00:01
소재 한 브런치 카페. 대로변 2층짜리 핑크색 단독 건물을 통째로 쓰는 이 대형 카페 앞에 ‘휴점 안내’ 현수막이 나붙었다. 특이한 점은 문 닫았다고 공지했지만 대기 줄이 늘어서는가 하면 큼지막한 쇼핑백을 들고나오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카페에서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팝업스토어가 열려 기간...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국내 최대 규모 미디어파크 '원더파크' 개장 2024-04-29 13:29:53
말했다. 원더파크는 서울대공원 입구인 종합안내소 건물에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섰다. 1층엔 매표소, 카페, 기념품 판매점과 2층과 3층에 미디어 체험이 가능한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 원더파크는 '동물과 사람, 생태계가 어우러지는 행복한 우리 지구'를 주제로 총 10개 공간, 40여 개 전시·체험 콘텐츠로...
"영재반 관심 있으세요?"…'돼지엄마'의 은밀한 제안 [대치동 이야기 ③] 2024-04-29 08:35:58
스터디카페'로 이동한다. 오후 10시. 대치동 학원가 대로변엔 하원 시간에 맞춰 라이딩하러 온 부모들의 차가 줄지어 있다. A양 부모의 차량도 그중 하나다. 귀가 후에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자진 반납한다. 이 상태로 온라인 강의 청취 등 자습을 이어가다 밤 12시 잠자리에 든다. 그렇다고 혹독하게 공부만을...
작심, 올 4월에만 8개 지점 신규 계약…거점 지방 중심 입점 확대 2024-04-26 15:23:17
시장점유율을 확대해가고 있는 ‘작심’ 스터디카페는 건물의 가치를 높이고 관련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동산 키 테넌트(Key tenant)로서 입지를 확보하며 차별성을 갖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작심’ 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작심’은 건물의 1층 및 메인층에 입점하지 않고...
카페·팝업에 차가 들어와있네? 알고보니…車전시장의 '변신' 2024-04-26 07:00:03
성수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기본으로 카페, 팝업스토어,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르노 아이템 판매 등 다양한 고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콘셉트로 구성했다. 르노코리아는 1995년 건립된 기존 건물의 1~2층 전체를 르노의 새로운 브랜딩 콘셉트에 맞게 개조했다. 프랑스 본사 디자인팀이 직접...
24.5억 찍은 잠실아파트도 '들썩'…집값 바꾸는 '신의 한수' [돈앤톡] 2024-04-25 10:00:06
겁니다. 이 공간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카페, GX룸, 도서관 등을 새로 짓습니다. 그동안 요가, 미술 등 간단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공간에 2층 목조건물을 새로 짓겠다는 겁니다. 리센츠 입대의 관계자는 "단지 커뮤니티가 오래됐고 협소해 시설이 부족했다"며 "입주민의 이용도가 낮고 새로운 시설에 대한 요구...
어디서나 환영받는 스타벅스?…이 동네선 '골칫덩어리' [현장+] 2024-04-24 22:21:29
주변에서 카페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반색하는 분위기다. 주변 카페에서 만난 한 직원은 “분당·판교 지역 등에 워낙 많이 알려진 핫플(레이스)이긴 했지만, 스타벅스 개점 후 이 지역 인지도가 더 높아졌다”면서 “하루 매출이 20~30%는 늘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