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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한객만 유독 줄었다…'K-ETA'가 뭐길래 2024-06-17 06:52:42
목소리도 나온다. 현재 태국이 국내 불법 체류자 1위 국가인데다가 불법 체류자가 마약과 성범죄 등의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태국인 불법 체류자 수는 2015년 5만2천명대에서 지난해 9월 15만7천명으로 늘었다. 법무부는 "총체류자의 78%가 불법 체류 상태로 여러 국가 중...
태국 관광객 유치 vs 불법 체류자 관리…"방향 정해야" 2024-06-17 06:01:03
"태국인 불법 체류자 수는 2015년 5만2천명대에서 지난해 9월 15만7천명으로 늘었고 총체류자의 78%가 불법 체류 상태로 여러 국가 중 압도적인 1위"라면서도 "그러나 출입국 심사 때 태국인을 차별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는 "법적 기구로 국가관광전략 회의가 있고 국무총리가 의장을 맡고...
외국 관광객 다 늘었는데 태국만 홀로 감소…동남아 3위로 2024-06-17 06:01:02
하는 것으로 태국인만을 차별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태국 관광객들은 일본과 중국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일본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1∼4월 일본을 찾은 태국 관광객은 46만6천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7.5% 늘었다. 올해 일본을 찾은 태국 관광객은 한국을 찾은 태국 관광객의 3.9배였다. 코로나19 전인 2019년...
"화장품 사라" 다짜고짜 외국인에 호객…단속반 뜨자 "장사 망치냐" 되레 버럭 2024-05-28 18:36:53
업주 사이에선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태국인 관광객에게 200만원어치 화장품을 강매했다는 의혹을 받는 A 상점 사장은 단속대원들을 향해 “사진을 찍지 말라. 단속으로 매출에 영향이 있으니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버티며 한동안 협조를 거부했다. 단속원은 A 상점이 진열한 상품 중에서 가격표시제를 위반한 물...
"화장품 사러 갔다 200만원 날벼락"…명동 강매 단속 갔더니 [현장+] 2024-05-27 15:30:08
태국인 관광객에게 '200만원치 화장품 강매'를 했던 명동 B 화장품 가게가 포함됐다. ▶본지 5월 22일자 지면 A25 참조 서울시와 자치구는 행정 처분 대상인 가격표시제를 점검하고, 경찰은 강매나 호객행위 등 경범죄처벌법상 위반 사항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현행법상 물품강매나 호객행위는 물건의...
화장품 사러 갔다 '200만원 결제 폭탄', 외국인 돌아온 명동…'강매' 다시 기승 2024-05-21 18:56:50
태국인 관광객 B씨(36)는 지난 주말 서울 명동의 한 매장에서 화장품 200만원어치를 강매당했다. 당초 구매하려던 6만원짜리 앰풀을 점원이 여러 개 묶음으로 결제한 것. 환불을 요구했으나 업체는 “이미 면세 처리돼 안 된다”며 거부했다. B씨가 ‘물어물어’ 겨우 찾은 명동의 관광경찰센터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명동에 화장품 사러 갔다가 '날벼락'…"나라 망신" 시끌 2024-05-21 14:44:06
(태국인 관광객 B씨(36)) 코로나19로 불황을 겪었던 명동 상권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상인들의 '꼼수 강매'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바가지·강매 등 문제를 해결해오던 서울 관광경찰대가 올 초 폐지되면서 경찰의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명동 외국인 관광객 늘자...
태국인 4명 중 3명 "대마 합법화 취소 찬성…의료용만 허용해야" 2024-05-21 12:04:05
태국인 4명 중 3명 "대마 합법화 취소 찬성…의료용만 허용해야" 정부, 2년만에 마약 재지정 추진…설문조사 응답자 31% "대마 경험"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정부가 대마 합법화 취소를 추진 중인 가운데 태국 국민 대다수가 이에 찬성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식당 여직원 성추행한 60대…목격한 어린 딸, 눈물 쏟았다 2024-05-20 20:10:20
등 추행했다. 공개된 CCTV를 보면, 피해자인 태국인 여성 직원 B씨가 A씨가 있는 테이블에 무언가를 가져다주고 돌아가려는데, 파란색 재킷을 입은 A씨가 B씨 가슴에 손을 대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깜짝 놀란 B씨는 뒤로 물러나며 손을 황급히 쳐낸 후 A씨 팔을 때리기도 했다. 하지만 A씨는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했고,...
"하마스 태국인 인질 2명 사망"…태국, '전원 즉각 석방' 촉구 2024-05-17 11:20:48
태국인이 가장 많았고 가자 전쟁으로 태국인 사상자도 다수 발생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태국 정부는 공군기 등을 동원해 귀국을 원하는 노동자 약 8천명을 본국으로 대피시켰으나 상당수가 생업을 위해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갔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