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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빗자루 퍼터로 버디 9개…PGA 첫승 보인다 2023-07-14 18:11:43
선수들과 얘기해보고 퍼팅코치와 상의한 끝에 퍼터를 바꿨다”며 “보기도 나쁘지 않고, 느낌도 좋다. 퍼트가 많이 좋아졌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이경훈은 5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5위로 상위권 진입에 순조로운 첫발을 내디뎠다. 최근 4개 대회에서 커트 탈락한 이경훈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뽑아내는 깔끔한...
여전한 신지애 클래스, 4년 만에 돌아와 '메이저 2위' 2023-07-10 18:32:19
타수(3.22타·2위)와 퍼팅 이득 타수(3.28타·2위)로 만회했다. 선두에 5타 뒤진 5위로 출발한 그는 이날 버디 5개를 포함해 4타를 줄였다. 톱10 입상으로 내년 대회 출전권도 확보한 그는 “챔피언이 된 것처럼 기쁘다”며 “(다음 대회에선) 한 계단만 더 올라가 보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LPGA투어 2년차 코푸즈는...
오렌지 유니폼 빼곤 다 바꿨다…파울러, 1610일 만에 정상 2023-07-03 18:44:02
특별 제작을 요청했다. 지난해 평균 이득 타수:퍼팅(SG:퍼팅)에서 -0.253을 기록해 최하위에 머물렀던 파울러는 퍼터를 바꾼 올해 이 부문 30위(0.423타)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단종됐던 이 퍼터는 파울러 덕분에 중고 시장에서 수백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인기다. 제조사는 최근 ‘한정판’으로 재출시하기로 했다....
확 달라진 파울러, 비밀은 '쇼트게임' 2023-07-02 18:14:53
15개 대회에 출전해 다섯 번이나 톱10에 포함될 정도로 꾸준하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 변신의 원천은 쇼트게임이다. 2021~2022시즌 그는 어프로치 부문 타수 이득(SG·Strokes gained)에서 -0.161로 150위에 그쳤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어프로치에서 0.161타 손해 봤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0.745로 투어 내...
더클래스효성, 오너 초청 골프 대회 예선전 마쳐 2023-06-28 17:33:05
이번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20m 퍼팅 이벤트, 20주년 컬렉션 판매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또 메르세데스-eq의 럭셔리 전기 비즈니스 세단 'eqe 300'을 홀인원 경품으로 내세웠다. 더클래스효성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향하는 프리미엄...
허다빈·박주영·이소미…주연만큼 빛난 '명품 조연'들 2023-06-25 18:42:19
시즌 우승자와 톱랭커가 총출동한 ‘명품 대회’답게 마지막까지 ‘쫄깃한’ 승부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자인 박민지(25)만큼이나 존재감을 뽐낸 이는 생애 첫 승을 노린 허다빈(25)이었다. 그는 이날 박민지와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두고 내내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2023] '칩 인 버디 2개' 박민지, BC·한경 2연패 청신호 2023-06-24 18:11:51
향해 순항했다. 박민지는 24일 경기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몰아치는 동안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2타를 줄인 박민지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공동 4위(오후 6시 기준)에 올랐다. 10언더파를 쳐 공동그룹을 형성한 이가영(24), 리슈잉(20)에 2타 뒤져 있다....
첫날 판정승은 '방패' 박민지…'창' 방신실 "2R서 실력 보여줄 것" 2023-06-23 18:31:06
퍼팅이 흔들리면서 더 달아나진 못했다. 13번홀(파5)에선 1m 파 퍼트를 놓치면서 첫 보기를 범했다. 18번홀(파5)과 2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았으나 마지막 9번홀(파4)에서 약 3m 파 퍼트를 놓쳐 타수를 잃었다. 박민지의 이날 그린적중률은 83.33%(15/18)로 준수했지만, 퍼팅 수가 31개나 됐다. 박민지는 “(올 시즌...
"명품 샷 보러 월차 냈어요"…2500명 몰린 '행운의 언덕' 2023-06-23 18:27:34
박민지의 퍼팅을 유심히 살펴본 뒤 그가 그린을 떠나자 퍼팅 스트로크를 따라 하기도 했다. ○팬들 응원전도 ‘후끈’화끈한 응원전도 현장에서의 볼거리였다. 포천힐스CC로 들어가는 도로 초입부터 선수들을 응원하는 플래카드가 빼곡하게 자리 잡았다. ‘포천의 딸 서연정 프로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방글방글 방신실...
'최강 아마추어' 유현조, 1R 오버파 쳤지만 위기에 노련했다 2023-06-23 16:16:32
함께 여자골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그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4오버 76타로 마치며 다소 아쉬운 첫 단추를 채웠다. 유현조의 첫 출발은 순조로웠다. 9번 홀까지 36타 이븐파를 기록했다. 위기는 후반 첫 홀부터 찾아왔다. 마의 10번 홀 파5에서 첫 드라이버 티샷이 벙커에 들어갔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이언 세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