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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가 이렇게 올랐는데 개발사업이 가능해? [마스턴 유 박사의 論] 2024-04-30 10:20:42
등 여러 분야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겠지만, 필자는 직관적으로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이 주요인이라고 생각한다. 부동산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철근이나 시멘트, 목재와 같은 건설 원자재가 필요하다. 이들 원자재를 대표하는 시멘트, 레미콘, 형강, 원목, 골재 및 석재의 장기 생산자 물가지수를 살펴보면, 지난 25년...
[한경에세이] AI 시대, 인간 중심 사고의 필요성 2024-04-29 19:06:38
인간을 해치는 모순을 극복하려는 노력이다. 필자의 회사 역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항상 인간을 중심에 놓고 고민한다. IT 시스템 성능 관리 소프트웨어든, 빅데이터 플랫폼 및 분석 소프트웨어든, AI 기반 관제 소프트웨어든 모두 최종 사용자가 얻을 수 있는 편익을 고려해 개발한다. 최종 사용자와 그가 속한 기업,...
[한경에세이] 예술, 환경에 어떤 영향 미칠까 2024-04-26 18:45:54
환경 파괴 문제에 대해 예술 기획자인 필자도 그리 심각하게 인식하지 못했다. 위대한 예술을 위해 사용 가능한 자원을 쓰는 건 당연하다고 여겼으니까…. 일본의 비평가 스미토모 후미히코는 예술 전시 하나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기까지 수많은 지구 자원이 낭비된다고 비판했다. 일회성 전시 공간을 조성하느라 적잖은 목...
AI가 작업장 학습해 최적 생산라인 구축 2024-04-24 18:43:59
스타트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필자가 몸담은 마키나락스는 자체 보유한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 특화한 통합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 현장의 ‘AI 전환’과 제조 특화 AI 기술력 발전 없이는 세계 5위 규모 제조업 생산국가인 한국의 지속적인 성장이 쉽지 않을 것이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
RSU 제도 관련 유의사항 [Lawyer's View] 2024-04-24 09:44:36
및 심의 등 여러 과정과 절차가 필요하여 시간이 소요되고, 예측하지 못한 변수가 많으며, 제도 도입 후 문제점 발생 시 개선을 위한 법령 개정 등도 다시 입법절차를 거쳐야 해서 용이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변호사, 법학박사. 본고는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필자가 속한 법률사무소의 공식적인 입장과는...
[마켓칼럼] "고공행진하는 원-달러 환율, 그 배경엔 선진국의 '각자도생' 통화정책" 2024-04-23 16:16:52
높아졌다는 점은 여전한 불안 요인이다. 필자는 앞서 1월19일자 기고문에서 올해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더라도 원·달러 환율이 낮아지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선진국들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속도 차이 때문에 강달러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선진국들의 통화정책이 전개되는 양상...
[기고] 한·중·일 전쟁터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필승의 조건 2024-04-21 18:17:13
원년으로 생각하는 필자에게는 지금의 상황이 2000년대와 겹쳐 보인다. 당시 OLED 비중은 디스플레이 시장의 1% 미만이었다. 성장성이 불확실한 상황이었지만, 한국은 과감하게 민관 협동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다. 기업은 세계 최초 4.5세대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생산라인(2003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자에...
[비즈니스 인사이트] 사모펀드식 잡초 제거법 2024-04-21 18:12:12
좀 낮다고 본다. 필자의 경우 오해에서 비롯됐거나, 이혼을 준비 중이었거나, 경쟁자들이 만든 악성 소문의 피해자였을 사례를 종종 봤다. 다만 사내 불륜이나 직권 남용, 성추행 등 회사에서 일어난 사고라면 철저히 원인을 파악해서 ‘잘라야’ 한다. 필자의 짧은 경험으로는 인생에서의 작은 실수를 인정하고, 이를...
[한경에세이] 위기는 곧 기회다! 2024-04-19 18:13:12
필자는 최근 스페인의 ‘아르코 아트페어’에 다녀왔다. 이제 곧 ‘아트 부산’과 ‘프리즈 서울’ 페어도 한국에서 열린다. 인구가 약 5000만 명인 우리나라에 현재 아트페어가 수십 개 열리고 있다. 엄청나게 많은 숫자다. 이 조그만 나라에서 왜 이렇게 많은 아트페어가 열리고 있을까? 필자가 10여 년 전 참석한 아시아...
한 팔로도 괜찮아…내 음악은 계속되니까 2024-04-18 18:58:28
에포크’는 필자가 지어낸 신조어다. 팝(pop music), 즉 대중음악의 벨 에포크라면 비틀스의 1960년대를, 레드 제플린의 1970년대를, 마이클 잭슨의 1980년대를 떠올릴 수도 있다. 다른 이는 너바나의 1990년대, 뉴진스의 2020년대를 꼽을지도. 당신의 팝 에포크는 언제인가. 베토벤의 1800년대, 말러의 1900년대라고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