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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회계법인 '엎친 데 덮친 격'…인력 대거 이탈 움직임 2016-05-30 06:07:08
이 때문에 산업은행은 회계업계에서 일감을 나눠주는 '절대 갑(甲)'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 조선·해운 경기 불황으로 구조조정 업무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안진은 대우조선부실감사의 후유증으로 '일감 절벽' 상황을 맞게 된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영과 삼정 등 안진을 추격하는 라이벌...
조선업 구조조정 내달 윤곽…합병·분할안도 거론될 듯 2016-05-29 06:05:11
대우조선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그동안 외부 회계법인에 의뢰해 진행해 온 스트레스 테스트를 예정대로 이달 말까지 종료할 예정이다. 스트레스 테스트란 발생할 수 있는 경영상 충격에 따라 위기 상황을 얼마나 견뎌낼 수 있는지 판단하기 위한 재무건전성 조사다. 대주주이기도 한 산업은행과 함께 추...
기업공시 간편해진다…담당자가 자료 입력하면 공시 정보로 자동 변환 2016-05-25 19:13:20
누락되지 않도록 포괄주의 제도를 도입했고, ‘회계절벽’ 현상이 발생한 조선·건설 등 수주산업에 대해선 사업장별 진행률과 미청구공사잔액 등 회계정보 관련 공시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운용사 펀드매니저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지배구조 등 기업 주가에 결정적 영향...
임종룡 "기업지배구조 정보, 시장에 충분히 제공하겠다" 2016-05-25 10:30:05
공시토록 하는 포괄주의 제도를 도입하고 '회계절벽' 현상이 잇따라 발생한 조선·건설 등 수주 산업에 대해서는 사업장별 진행률을 알리도록 하는 등 회계 정보 공시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기업공시종합시스템(K-CLIC) 전면 가동을 맞아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기업 공시담당자와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회계절벽 재발' 막는다…수주업종 기업 공시내용 전수조사 2016-05-25 05:31:05
회계절벽' 사태를 경험한 금융당국은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수주산업 기업들이 공사 대금 수령 내역을 부풀리거나 사업 리스크를 숨기지 못하도록올 1분기부터 사업장별 상세 현황을 공시하도록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25일 "내주 중 수주산업 기업들을 상대로 사업장별 내역을 적절하게 공시했는지 전수조사할...
결국 법정관리 가는 STX조선…채권단, 25일 실무진 회의…1~2주내 결정 2016-05-24 22:03:00
삼일회계법인은 채권단이 stx조선에 신규 자금을 지원한 올해 초부터 경영 현황 전반에 걸쳐 실사를 벌였다. 최종 보고서는 곧 채권단에 제출될 예정이다.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25일 채권단 회의는 삼일회계법인의 실사 초안에 대한 각 채권금융회사 의견을 듣는 자리”라며 “법정관리에 넣을지는 좀...
대우조선 '방산 IPO' 과연 적절한가 2016-05-23 18:30:27
대우조선해양 회계 감리가 마무리돼야 한다”며 “결과가 언제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분사에 이어 상장까지 추진하려면 상당한 시일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계 감리 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올 경우 방산부문 재무제표의 신뢰도까지 곤두박질칠 것이라고 덧붙였다.따라서 방산부문 ipo를 통한...
[사설] 대우조선 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삼성중공업 자구안 심의해도 되나 2016-05-22 17:33:30
분식회계에다 부채비율이 7300%(작년 말)에 이른다. 구제금융을 무기로 낙하산 경영진이 실적 부풀리기 헐값 수주를 주도해 동반 부실을 유발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막기 어렵게 한 장 뼈括?대주주인 산업은행이다. 반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수주절벽’에 직면해 있긴 해도 아직은 부채비율이...
['부실' 대우조선 지원 논란] "수주절벽 온다" 경고 많았지만, 정부·산은만 귓등으로 흘렸다 2016-05-10 18:39:44
나섰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7월21일 삼정회계법인을 통해 대우조선에 대한 실사를 벌였다. 대우조선을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로 보내야 하는지, 아니면 추가 자금을 지원해 살려야 하는지를 결정하기 위해서다.3개월간 진행한 실사 결과는 ‘살리는 게 낫다’였다. 산업은행은 이...
조선사 신용등급 추가강등 예고 2016-05-05 18:15:17
냈지만 ‘회계 절벽’으로 인한 신뢰 훼손과 극심한 수주 가뭄으로 구조적인 위험은 오히려 커졌다고 분석했다. 국내 대형 조선사들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수척의 탱커(유조선)를 빼면 신규 수주가 전무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6개월간 단 한 척의 신규 수주도 없었다. 대우조선해양은 자회사인 루마니아 조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