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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도난 당한 불화, 곰팡이 가득한 창고에서 발견…범인은 박물관장 2023-12-14 08:56:01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A씨가 대학교에서 사학을 전공하고, 불교문화재를 수집해 1993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 종로구에서 사립박물관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학력과 경력상 그 누구보다 불교문화재 전반에 관해 전문적인 식견을 갖추고 있으므로, 각 불화의 상태를 보고 도난 문화재임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었을...
12월의 예술 수도…마이애미 아트 페어 2023-12-07 19:06:30
‘아들’뻘 아트페어 20여 개가 동시다발로 열리는 도시는 마이애미뿐이다. 이들이 내놓는 작품들은 유럽과 미국의 다른 지역, 아시아 국가들의 아트페어와는 결이 다르다. ‘길거리 예술’부터 회화, 조각, 가구 공예품에 이르기까지 분야도 다양하고,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작가의 출신 지역도 서로 다르다. 장소도...
[르포] "오징어게임 하러 또 올래요"…LA에 개장한 체험존 열기 '후끈' 2023-12-07 14:06:16
최소 39달러(약 5만2천원)를 내고 티켓을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5개 게임에 참가할 수 있다. 개장 첫날인 6일 오후 1시(현지시간)부터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구매한 일반인 참가자 20여 명이 체험존에 찾아왔다. 남성이 좀 더 많았지만, 여성도 적지 않았고, 연령대도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했다. 백인과 흑인, 라틴계,...
새마을금고, '르피에드 청담' 브릿지론 만기 연장 결정 2023-12-05 19:16:20
선순위 채권자(채권액 39%)인 새마을금고는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만기 연장에 반대하는 입장이었으나 내부 심의를 거쳐 입장을 선회했다. 새마을금고는 사업 시행사인 미래인이 제시한 이자 일부 상환과 신속한 서울시 인허가 진행 등의 조건을 받아들여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르피에드 청담'은 서울...
글로벌 위기 심화에…재계, '오너 책임 경영 체제' 강화 2023-12-04 16:03:40
사장과 이웅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규호(39) 사장도 최근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GS그룹은 창립 이후 최대 규모였던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서 오너가 4세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철근 누락 사태로 기업 이미지가 크게 실추된 GS건설은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인 허윤홍(44) 사장을 ...
재계 인사 막바지…복합위기 속 '젊은 피' 수혈해 세대교체 박차 2023-12-03 05:31:00
처음이다. 39세 상무와 46세 부사장이 등장했고, 소프트웨어(SW) 전문가와 차기 신기술 분야 우수 인력도 다수 승진했다. 삼성SDS에서도 사상 첫 30대 상무가 나왔다. LG그룹은 지난달 22∼24일 계열사별 인사를 통해 세대교체를 가속화하고 '구광모 체제'를 강화했다. '44년 LG맨'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80년대생' 오너 3·4세, 경영 전면 나섰다 2023-12-01 17:46:31
사장(39)도 지난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 부회장은 ㈜코오롱의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으며 그룹의 미래 전략을 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34)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의 아들인 구동휘 LS MnM의 최고운영책임자(COO·40)는 LS일렉트릭...
주요그룹 세대교체 속도…80년대생 오너家 3·4세 전면으로 2023-11-28 15:48:23
오너가 4세인 이규호(39)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대표이사 사장을 지주사 ㈜코오롱의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2024년도 사장단·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 부회장은 1984년생으로, 2021년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 차장으로 입사해 현장에서 경영...
"석기시대로 회귀"…가자지구, 휴전에도 '인도주의 참사' 여전 2023-11-27 11:43:35
아들은 이제 갓 1살이다. 다른 이재민은 음식이 절박한 나머지 추위에도 불구하고 구호품으로 받은 담요를 보르노에게 팔았다고 한다.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라히야에 머무는 아메드 칼레드(39)는 노모와 아내, 세 딸이 더러운 물로 연명한다면서 "여기 아이들은 모두 아프다. 설사와 복통에 시달린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마스 석방 인질들 체중 감소…의자로 만든 간이침대서 자" 2023-11-27 01:15:55
및 아들 오하드(9)와 함께 하마스에 납치됐다가 지난 24일 동시에 풀려났다. 먼더 가족은 의자를 3개 이어 붙여 만든 간이침대에서 잠을 잤고, 화장실에 가야 할 때는 문을 두드리고 기다렸는데 어떨 때는 2시간을 기다린 적도 있었다고 사촌 라비브는 전했다. 24일 석방된 야파 아다르(85)의 손녀 아드바 아다르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