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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기 "남북·외교 정책 등 65년 전 실패 되풀이 말아야" 2015-06-29 20:51:01
구하기 힘든 사료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는 “스탈린은 마오쩌둥을 매우 경멸했고, 혁명의 열기와 함께 녹아 버릴 가짜 공산주의자란 뜻으로 ‘마가린 공산주의자’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만주지역 지배권을 마오쩌둥에게 내주고, 그가 번번이 옛 소련과 대등한 위치에 서려 하...
[천자칼럼] 백발 저우융캉 2015-06-12 20:51:02
꼽혔다. 시진핑이 정치투쟁에서 승리하면서 마오쩌둥 시대를 닮아간다는 평가가 그래서 나온다.그런 와중에 그는 어쨌거나 사형을 면하는 대신 백발을 얻었다. 공개재판을 통해 반부패 의지를 다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의외로 평범한 장면을 연출한 시진핑의 고민도 ‘백발’ 못지 않았을까.고두현 논설위원...
[책마을] 정공법 중 변칙으로 허 찌르기…전략의 신은 임기응변 고수 2015-06-04 21:07:07
손자, 조조, 마오쩌둥, 보응우옌잡, 이순신 등 세계사적인 성공을 거둔 ‘전략의 신’들에게는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한 가지 전략에만 능하지 않고 변화무쌍한 전략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었던 멀티 플레이어라는 점이다. 야구에서 투수가 빠른 직구를 가졌다 해도 능수능란한 변화구 없이는 에이스가...
[이 아침의 인물] '중국 문화대혁명의 주동자' 장칭 2015-05-15 20:54:33
1939년 마오쩌둥과 결혼한 장칭은 1966년 5월16일 문화대혁명 발발을 계기로 최고권력자의 아내이자 문화대혁명 주도 4인방(장칭, 왕훙원, 장춘차오, 야오원위안) 중 한 사람으로서 10여년간 위세를 떨쳤다. “나를 섬기는 것은 인민을 섬기는 것”이라고 할 정도였다.하지만 1976년 마오쩌둥이 사망한 뒤 그는...
[글로벌 뉴스] 中·러 新밀월…美·日 공조가 만든 '베스트 프레너미' 2015-05-15 19:56:00
‘평화공존론’을 주창한 것에 대해 마오쩌둥 중국 국가주석이 노골적으로 비판하면서 촉발된 ‘중·소분쟁’ 이후 양국 관계는 악화일로를 걸었다. 2001년 ‘중국·러시아 선린우호협력조약’ 체결을 계기로 양국은 상호협력을 모색했지만 돈독한 관계로까지 발전하진 못했다....
[글로벌 리포트] 중·러 신밀월…미·일 공조가 만든 '베스트 프레너미' 2015-05-10 21:17:51
‘평화공존론’을 주창한 것에 대해 마오쩌둥 중국 국가주석이 노골적으로 비판하면서 촉발된 ‘중·소분쟁’ 이후 양국 관계는 악화일로를 걸었다. 2001년 ‘중국·러시아 선린우호협력조약’ 체결을 계기로 양국은 상호협력을 모색했지만 돈독한 관계로까지 발전하진 못했다....
짐 로저스 "北, 크게 변하고 있어…전 재산 투자하고 싶다" 2015-05-06 09:43:49
할아버지 때 같다면 투자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마오쩌둥 시대이던 1980년 중국에 투자하지 않은 것과 같은 맥락이다. 그러나 마오가 죽고 덩샤오핑이 집권해 중국을 엄청나게 변하게 했다. 북한도 그렇다. 그 아이(김정은)가 놀랄만한 변화를 만들고 있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몸이 둘이라도 모자란 은행 CEO, 그들이 보는 책은 2015-04-25 17:00:06
건국할 때까지 도도한 중국역사의 흐름을 담은 역사서로, 마오쩌둥(毛澤東)이 일평생 한시도 손을 뗀 적이 없다고 말한 유명한 책이다. 국내에 번역된 '자치통감'은 32권에 이를 정도로 방대하지만 김 회장이 임원들에게 나눠준 '자치통감사론강의'는 2권 분량이다. 요약본이라도 쉽게 도전할 만한...
폭포와 협곡의 향연…선경(仙境)을 거닐다 2015-04-06 07:01:34
구이저우(貴州)성은 마오쩌둥이 당권을 장악하고 ‘대장정’의 서막을 연 곳이다. 역사의 자취가 숨어 있는 구이저우는 울창한 원시림에 거대한 폭포군, 용암굴, 대협곡까지 갖추고 있다. 마치 선경(仙境) 속에 빠져버린 듯 눈을 들어 사방을 보아도 자연이 스스로 빛나는 구이저우는 중국 제일의 풍경구라고...
[리콴유 타계] 오바마 "아시아의 위대한 전략가"…시진핑 "국제사회의 큰 손실" 2015-03-23 20:47:41
리 전 총리는 마오쩌둥(毛澤東) 전 국가주석부터 시 주석에 이르기까지 5명의 중국 최고지도자를 모두 직접 만났고, 중국이 개혁·개방 정책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고인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내용의 조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