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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권경쟁 버리고 실용외교 시도하는 이란-걸프왕정국들 2017-03-29 14:36:14
없다"고 주장했다. 사우디를 비롯한 걸프 국가들은 이란이 종파 갈등을 틈타 아랍세계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려 한다고 의심한다. 또 이란이 최근 실시한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도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로하니 대통령의 부비서실장은 지난 달 트위터 메시지에서 "기회는 구름처럼 흘러간다. 따라서 절호의 기회를 잘...
'포스트 차이나'로 뜨는 할랄식품시장…수출확대는 산넘어 산 2017-03-29 06:00:00
될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일단 이슬람 국가로의 수출 비중만 놓고 보면 출발은 나쁘지 않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이슬람협력기구(OIC : Organization of the Islamic Conference) 소속 57개국으로의 농식품 수출 총액은 9억1천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 전체 수출액의 14% 정도다. 여기에...
"北, 걸프국서 위조품 밀매"…외화벌이 대체시장 노리나 2017-03-27 16:06:02
"北, 걸프국서 위조품 밀매"…외화벌이 대체시장 노리나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북한이 국제사회의 고강도 제재 와중에서 외화 획득원 확보를 위해 걸프국가를 무대로 위조품을 밀매하고 노동자를 파견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이 김정남 살해사건으로 우호국이었던 말레이시아와...
[중국밖 세계 넓다] 시베리아 횡단할때 韓라면…베트남 제사상에 초코파이 2017-03-26 06:45:01
26.7%였다. 베트남(6.2%), 인도네시아(2.3%), 태국(1.8%) 등 아세안 국가로의 수출 비중은 17.1%로 중국으로의 수출액보다 많다. 또 이슬람권 국가로의 수출 비중이 14.1%였고, 미국과 캐나다 등 미주권은 12.1% 비중을 나타냈다. 지난해 식품 수출액 증가율(전년 대비)이 가장 높은 나라는 태국(53.7%)이었고, 대만(15.9%)...
예멘 내전 2년…국제사회 외면 속 최악의 인도주의 위기 2017-03-24 15:20:48
공유하고 있다. 걸프 왕정 국가들은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등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란이 아라비아 반도를 포위하려 한다며 이에 맞서 자위적 차원에서 예멘 내전에 개입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분쟁 전문 연구기관인 국제위기그룹의 연구원 요스트 힐터만과 에이프릴 롱리 앨리는 지난달 포린폴리시 기고문에서...
한국, UAE와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정약정 추진 2017-03-24 10:12:51
관세청은 합동심사 결과 적정하다고 판단되면 운영절차 협의를 거쳐 올해 7월께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세계관세기구(WCO) 총회에서 AEO MRA를 체결하기로 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UAE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과 협력을 확대해 우리 수출기업의 중동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대 중국 수출 부진, 신흥경제지역과 FTA로 돌파해야" 2017-03-22 06:00:04
의견이 나왔다. 한경연은 우리나라가 남미공동시장(MERCOSUR), 걸프협력회의(GCC), 유라시아경제연합(EAEU)과 FTA를 체결할 경우 우리나라의 수출은 약 67억 9천만 달러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미공동시장(MERCOSUR) 국가와 FTA를 체결할 경우 관세철폐로 인해 수출액이 30억 2천만 달러 가량...
"美ㆍ中 의존도 낮추자"…구소련ㆍ아랍권ㆍ멕시코와 FTA 추진 2017-03-20 06:15:01
걸프협력회의(GCC) 등 유망 거대경제권 중심으로 FTA 개시·재개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러시아가 중심이 된 옛 소련권 국가들의 연합체인 EAEU와는 신규 FTA를, GCC·멕시코와는 중단된 FTA 협상 재개를 모색할 전망이다. GCC는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UAE)·카타르·오만·바레인 등 6개...
모술 서부 고립 외국인 IS 대원, 남은 길은 결사항전뿐 2017-03-18 07:00:04
패색이 짙어진 수니파 극단주의 세력 이슬람국가(IS) 대원들이 이라크 모술 서부에서 속속 빠져나가고 있지만, 도주로가 막힌 외국인 대원들은 도시에 남아 결사항전을 준비하고 있다. 모술 출신 IS 대원들과 달리 상당수 외국인과 이라크 타지역 출신 대원들은 모술을 떠나지 못하고, 수천 명씩 무리 지어 도시를 탈출하는...
사우디왕실 미·중·일 순방 목표는 '석유의존 산업구조 개편' 2017-03-17 13:48:14
정부 세입의 약 62%를 차지했다. 사우디 정부는 석유 외 세입원을 창출하고 민간 분야의 성장을 가속하는데 정책 역점을 두고 있다. 사우디 정부 경제자문을 지낸 스위스 제네바의 걸프연구센터 존 스파키아나키스 소장은 사우디로선 석유 한 가지지만 생산하는 국가라는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해 해외 기업인들에게 자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