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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출범] 대화·타협 지원하되 불법엔 엄정 대처…생산적 노사 구축을 2013-02-24 10:25:24
최근 노동계가 고공농성 등 불법 행위와 일련의 자살 사건을 악용해 사내하도급 근로자 직접고용, 해고자 복직, 손해배상 철회 등 정치적 요구를 관철하도록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산업 현장의 준법 질서를 확립하고 법과 원칙을 적용해야 산업의 평화가 보장된다는 것이다. 자율과 책임에 기반을 둔...
[朴 당선인 "환율 선제 대응"] "정규직 과보호 문제 해법 찾겠다" 2013-02-20 17:21:24
및 노동자 대표들과 긴밀하게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노동문제를 협의하겠다”며 “이를 통해 한국형 노사협력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사 문제를 접근하는 두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박 당선인은 “첫째는 노사 자율의 원칙으로 노사가 스스로의 문제를 자율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박근혜 당선인 "환율 안정 선제적 대응" 2013-02-20 17:15:33
대표, 노동자 대표와 긴밀하게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경총과 한국노총, 이 두 단체와 노동 문제를 협의하겠다”며 ‘한국형 노사협력 모델’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당선인은 “노와 사가 문제를 자율적으로 풀 수 있도록 최대한 자율 원칙을 존중하겠다”며 “경우에 따라 양쪽 모두 양보하거나 희생할 필요도 있다”고...
"개인 자유·사회적 형평 동시 해결"…패전 독일에 '제3의 길' 제시 2013-02-08 15:41:19
이는 노동시장이 경직된 데 따른 것으로 기업은 신규 고용을 회피했고 복지 확대로 조세 부담자는 물론 복지 수혜자의 일할 의욕이 약화된 결과라는 점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흥미로운 것은 뮐러-아르막의 사상이 한국 헌법에 미친 영향이다. 경제자유와 시장경제를 규정한 현행 헌법 제119조 제1항과 사회정의, 사회복지,...
[한경데스크] 창조경제, 정부에 갇히나 2013-02-04 17:02:30
기존 질서가 무너지는 고통과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는 피해를 처음에는 안겨준다. 독일의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15세기에 발명한 금속활자 인쇄기는 서구 문명의 르네상스를 꽃피우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지만, 수많은 필경사들을 실업자로 전락시켰다. 영국에서 19세기 초 벌어진 기계파괴(러다이트) 운동도...
[한경데스크] 불법농성 계속 방치할 건가 2013-02-03 16:49:39
한몫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나라 노동현장엔 다른 나라에서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불법 극한투쟁이 난무한다. 손해배상 가압류는 노조를 대상으로 한 건데도 조합원이 경제적 압박을 이유로 목숨을 끊고, 동료 노조원의 시신을 공장에 반입해 투쟁의 볼모로 삼고, 철탑이나 크레인에 올라 장기농성을 벌이...
[책마을] 사람을 으뜸으로 하는 자본주의…부자로 가는 '혁신 DNA' 키워라 2013-01-31 16:47:04
위기는 새로운 경제질서로 각광받던 신자유주의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도덕성과 윤리를 강조하는 자본주의 정신은 사라지고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가 극심해진 탓이다. 중산층이 무너지고 노동 조건과 삶의 질이 악화돼 계층 간 반목과 불신, 대립도 격해졌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새로운 경제 가치관이 필요하다고...
"개인의 주관적 판단이 가격 결정"…오스트리아학파 창시 2013-01-25 17:18:06
것을 발견했다. 전통적인 가격이론은 노동투입량(생산비용)의 변화를 통해 가격변동을 설명할 수 있다는 노동가치론(비용가치론)이었다. 그러나 멩거는 그런 생산비용과는 전혀 관계없이 아연이나 밀 값이 변동한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몹시 당황했다. 고민 끝에 가격 형성의 최종 원천은 소비자의 ‘주관적’ 가치평가라는...
[책마을] 인문학, 삶의 문제 해결해 줄 '만능열쇠'일까? 2013-01-24 16:50:39
것이다. ‘싸우는 인문학’은 현재의 질서와 가치의 허약한 모습을 드러내고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 싸우는 인문학에 대한 이야기다. ‘인문학이 노동자가 될 수 있는가’란 문제 제기가 뜨끔하다. 책은 “인문 교양의 많고 적음이 사람을 바꿀 수 없다는 불편한 진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인문학이 사람을 바꾸는 데...
진념 "난 군번 지난 사람…지역적 총리선택 옳지않다"(종합) 2013-01-10 10:06:52
노동시장에 특화한 학교를 만들고100% 장학금을 줘서 노동시장 불균형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 전 부총리는 "현재 국정운영은 잦은 조직 개편과 장관의 단명으로 장관이인사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라며 "장관은 없고 위원회가 남발한 현실에서 벗어나 효율과 국민서비스를 고려한 시스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