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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노태우 비자금, 시효 확인 땐 과세" 2024-07-17 17:31:39
안 날부터 1년 이내에 과세할 수 있다. 김 여사 메모가 공개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2심 판결일(2024년 5월 30일)을 ‘상속·증여가 있음을 안 날’로 보면 징수권 행사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강 후보자가 과세 관련 원론적인 입장을 내놓은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정부, 상속세 완화·결혼공제 신설…巨野 협상이 변수 2024-07-16 18:17:19
”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올해도 결손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세수 확보 방안 없이 부자 감세만 획책하는 정부·여당의 세제 개편에 동참할 생각은 없다”며 “(정부가 세제 개편 방안을 발표한 뒤) 민주당의 입장을 정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경민/노경목 기자 kkm1026@hankyung.com
폭우에 채소값 들썩…작년 고물가 데자뷔 2024-07-15 17:44:19
서울 지하철 요금은 기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오른다. 휘발유와 경유, 전기·가스요금은 소비자물가를 구성하는 전체 458개 품목 중 가중치가 높은 상위 20개 품목에 포함된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과 협의해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늦추도록 할 방침이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kkm1026@hankyung.com
최저임금 인상에…실업급여 상·하한액 격차 1808원 불과 2024-07-14 18:30:57
정부는 다음주 반복 수급자의 실업급여 감액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고용보험법 개정에 나설 예정이지만 실업급여 하한액 개편 내용은 제외할 방침이다. 한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하한액 개편 없이는 실업급여 반복 수급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곽용희/강경민 기자 kyh@hankyung.com
암호화폐 과세도 유예 나선 당정 2024-07-14 17:52:27
당초 정부는 연 250만원을 초과하는 암호화폐 양도·대여 수익에 내년부터 연 22%(지방세 포함) 세율로 과세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과세 유예, 더불어민주당은 ‘과세 기준 5000만원 상향’ 등의 공약을 내놓아 일찌감치 과세 유예에 힘이 실렸다. 노경목/강경민 기자 autonomy@hankyung.com
백화점·마트 소비, 동시에 꺾였다…2분기 '역성장 쇼크' 우려 2024-07-12 17:51:09
건 올 들어 처음이다. 경기순환시계는 대표 경기지표 10개가 각각 ‘상승→둔화→하강→회복’의 경기 순환 국면 중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준다. 6월 기준 실시간 소비지표가 부진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경기순환시계도 당분간 상승·회복 국면으로 접어들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6월 백화점·할인점 소비 동시 감소…2분기 '역성장' 위기 2024-07-12 14:06:21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순환시계는 대표 경기지표 10개가 각각 ‘상승→둔화→하강→회복’의 경기순환 국면 중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6월 기준 실시간 소비지표가 부진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경기순환시계도 당분간 상승·회복 국면으로 접어들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우리가 맡겠다"…'사용후 배터리' 놓고 기싸움 벌인 정부 [관가 포커스] 2024-07-10 16:39:50
마련하는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부처 간 입장 차이는 존재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부처 갈 갈등을 결국 해소하고 관련 정책을 내놨다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다”며 “향후 사용후 배터리 생태계 강화를 위해 관련 부처와 긴밀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이사 충실의무 강화'…정부는 일단 유보 2024-07-09 18:19:55
더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야당은 재벌 개혁을 명분으로 앞세워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를 담은 상법 개정안을 잇달아 발의하고 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정준호·박주민·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계속고용 로드맵, 하반기에 나올듯 2024-07-09 17:48:27
개편이 선결돼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정부는 실효성 있는 계속고용 제도 도입을 위해 일본을 벤치마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법정 정년은 60세인데 근로자가 원하면 65세까지 일할 수 있다. 기업은 65세 정년 연장, 정년 폐지, 계속 고용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