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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김원웅 비리' 판 깔아준 국회 2022-02-13 17:19:56
김 회장의 개인 통장에 입금된 것으로 조사됐다. 광복회 역사상 전대미문의 비위는 ‘국회가 깔아 준 판’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강 의원이 국회사무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6월 소통관 건축이 확정됐을 당시 외부 카페 설치 계획은 없었다. 이후 국회후생복지위원회는 2020년 4월 갑작스럽게 ‘야외 카페...
1분기 철도·통행료 인상 억제…설 전 직접일자리 60만명 채용 2022-01-06 10:30:07
농축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단속, 위생 점검, 통관·유통검사도 강화한다. ◇ 연휴 전 직접일자리 60만명 채용, 소상공인 40조원 자금 공급 정부는 취약계층 고용 여건 개선을 위해 설 연휴 전까지 직접일자리 사업에서 60만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50만명, 자활근로 4만4천명, 장애인일자리 2만7천명...
[신년사] 임재현 관세청장 "수출입기업 FTA 활용 지원…절차 간소화" 2021-12-31 10:30:19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통관 감시 체계 고도화와 무역경제 범죄 단속 등도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그는 "수정 수입세금계산서 발급 운영 방식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가격신고 등 과세 방식을 전반적으로 혁신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해외직구의 일상화와 관련해서는 "개인이 새로운 무역...
안철수 "선관위에 후보 검증 기구 만들자" 2021-12-19 13:31:10
소통관에서 발표한 '대선시국에 대한 긴급 제안'에서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제기가 아니라 제대로 검증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각 정당과 언론단체 및 정치 관련 학회가 추천한 인사들로 이뤄진 검증 기구를 만들자는 것으로, 안 후보는 "(검증위를 통해) 후보와 그 가족들의 각종 의혹에 대한 자료를...
면세규정 악용 '해외직구 되팔이' 업체 등 43곳 적발 2021-12-17 09:40:31
개인이 자가(본인) 사용 목적으로 미화 150달러 이하(미국발 물품은 200달러 이하)의 물품을 수입하는 경우 목록통관을 통해 수입신고 없이 물건을 국내로 들여올 수 있다. 이 경우 관세나 부가가치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면세 규정을 악용한 기업형 해외직구 되팔이가 기승을 부리자 관세청이 단속을 강화하고...
정치권 휩쓴 '인사 참사'…與野 '부실 검증' 발생한 까닭은? 2021-12-11 07:54:01
가지고 이렇게까지 가족이나 개인사를 공격할 사안인지 국민께서 판단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조 교수의 사의를 만류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 교수가 직접 자신에 대한 의혹이 사실이라고 인정하고, 사퇴하겠다고 밝히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 그는 혼외자 의혹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2010년 8월경 제삼자의 성폭력으로 원치...
윤석열 지지 20대 청년모임 "이재명 선대위 청년본부 합류" 2021-12-01 15:46:42
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 지지 철회 의사를 밝혔다. 이 단체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권유로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단체의 규모는 60명 내외로 추정되며 연령대는 20대 초중반으로 이뤄졌다. 발언을 맡은 안승진 '팀 공정의 목소리' 대표는 "한때 윤 후보의 손을 맞잡고 악수를...
정의당 "與 이재명 독후감 캠페인, 낯 뜨거운 숭배정치" 2021-12-01 15:43:57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인 개인에 대한 숭배와 찬양고무를 집권여당에서 공식적으로 제안하는 풍경이라니, 2021년 대한민국이 맞나 싶다"며 "대선 후보가 시민들의 삶에 대해 공부하고 민심을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당원들에게 '릴레이 이재명 바로알기 캠페인'을 공개...
'근무태만 논란' 관세청 쇄신 논의…"관리 소홀 시 연대 문책" 2021-11-29 10:30:00
강화, 개인이 자신의 임무와 목표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는 업무관리체계 구축, 국제우편물 통관체계 개편 등도 쇄신 방안으로 제시됐다. 관세청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최근 일련의 사태로 국민께서 관세청에 크게 실망하셨을 것"이라며 "우리 스스로...
대법 "'미성년 리얼돌' 수입 막아야…아동 성착취물만큼 폐해” 2021-11-25 14:05:11
리얼돌이 풍속을 해치는 ‘음란물’이냐, 개인의 성적 욕구 충족에 은밀히 이용되는 ‘성기구’냐를 두고 통관 때마다 법적 다툼을 벌여왔다. 관세당국은 리얼돌을 음란물로 보고 관세법에 따라 통관에 제동을 걸어왔다. 하지만 대법원은 2019년 수입 리얼돌이 음란물이 아니라고 본 판결을 확정했다. 규제 대상인 음란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