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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민 칼럼] 약탈적 상속세, 어떻게 바로잡아야 하나 2023-08-08 18:01:01
근본적으로 다르다. 우리가 상속가액 전체를 과표로 삼아 세율을 적용한 뒤 상속인별로 나누는 유산세 방식인 데 비해 일본은 상속인별 상속가액을 기준으로 세율을 적용하는 유산취득세 방식이다. 따라서 실질적 세 부담은 한국이 더 높다. 우리처럼 유산세 방식을 쓰고 있는 곳은 OECD 내 4개국에 불과한데, 그중 하나인...
[칼럼] 세금 부담이 크다면 법인전환을 검토해보자 2023-07-28 14:54:59
법인세율은 10~25%에 해당한다. 실질적으로 과표가 200억 원을 초과하지 않는 한 22 이상의 세율이 부과될 일은 없다. 하지만 개인사업자는 직전 연도 소득금액에서 이월결손금, 비과세소득, 소득공제액 등을 제한 나머지 금액이 5억 원을 초과할 때 42%의 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한편 법인은 비용처리를 활용한 소득...
강남3구 재산세 수입 '뚝'…허리띠 꽉 죈다 2023-07-26 18:12:19
○과표상한제에 내년 재산세도 기대 난망올해 전국 지자체의 재산세 수입 감소는 예견돼 있었다. 지난해 금리 인상 여파로 주택 가격이 떨어진 가운데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낮췄기 때문이다. 여기에 행정안전부는 5월 1주택자 주택의 공정시장가액비율(공시가격을 과세표준에 반영하는 비율)을...
경총, 기재부에 세제개선 건의서 제출…"상속·증여세 조정" 2023-07-12 10:48:14
세제개편 등이다. 경총은 상속·증여세 과표구간이 물가 변화를 반영하지 않고 20년 넘게 고정돼있다며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동일한 자산을 가지고도 과거에 비해 훨씬 많은 금액의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한다"며 "경제 규모 및 자산가치 변화를 반영해 과표구간 금액과...
[칼럼] 미처분이익잉여금은 기업을 위험에 노출시킨다 2023-07-04 08:03:44
20(과표 3억초과분 25) 과세이기에 상여나 배당보다 세금이 적고 4대 보험료를 적용받지 않아 소득세 절감 효과가 있다. 또 자사주 처분 시 자기주식 처분 손실이 있을 경우, 법인세를 절약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떠한 방법을 활용하더라도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처리 시 세금 문제를 피해 갈 수는 없으며, 발생 원인, 기업...
추경호 만난 중견기업계 "투자 견인할 R&D·통합투자 세제 지원 강화해야" 2023-06-26 13:57:17
세제 지원, 법인세 과표 구간 단순화 및 세율 인하,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입법,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 개선 등에 대해 제도 개선 및 입법·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특히 최 회장은 지난 3월30일 상시법으로 전환된 중견기업 특별법이 경제 재도약의 원점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당국이 구체적이고 전향적인 정책 노력을...
중견기업인 만난 추경호…"적극적인 투자와 신시장 개척 나서주길" 2023-06-26 09:50:37
핵심기술 유출 시 처벌 강화, 법인세 과표 구간 단순화 및 세율 인하, 근로시간제도 유연화,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입법,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개선, 지방투자촉진특별법 입법화, 상속세율 인하, 비상장주식을 담보한 상속세 연부연납 허용 등도 제안했다. 추 부총리는 "기업 활동의 걸림돌을 제거하는 등 경제규제...
중견기업인 만난 추경호 "세제 혜택 활용해 적극 투자해달라"(종합) 2023-06-26 09:20:07
시 처벌 강화, 법인세 과표 구간 단순화 및 세율 인하, 근로시간제도 유연화,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입법,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개선, 지방투자촉진특별법 입법화, 상속세율 인하, 비상장주식을 담보한 상속세 연부연납 허용 등이다. 이에 대해 추 부총리는 "기업 활동의 걸림돌을 제거하는 등 경제규제 혁신에 더욱...
업종만 바꿔도 상속·증여세 폭탄이라니… 2023-06-22 17:50:29
“과표 구간별로 10%, 20%로 제각각인 증여세율도 10% 단일세율로 통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5 대 5 지분으로 공동 창업한 기업의 상속공제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상속공제가 1회로 제한되면서 두 명인 최대 주주의 2세 승계가 원활하지 못해서다. 윤병섭 가족기업학회장은 “정부가 지난해 기업의 상속공제, 증여세...
[기고] 2차 건보 종합계획, 중증 필수의료 중심 보장 강화해야 2023-06-22 08:47:43
재산과표가 7억 원 이하에 해당되어야 한다. 상당 수의 중산층이 제외되고 있는 것이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은 가계 연소득의 5%를 초과하지 않게 보장하고, 여러 부서로 분산된 각종 의료비 지원사업들을 통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의료안전망을 별도의 기금으로 조성하여 운영한다면 건강보험을 보완하는 의료복지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