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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상자산 의심거래 보고 49% 증가…"범죄정보 분석강화" 2024-02-14 12:00:09
등록대부업자의 소득신고 누락, 대부업자의 불법재산 은닉 등 위주로 과거 DB 축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연 300% 이상의 고금리 이자를 수취하거나, 다른 대부업자와 연계해 수십억원의 금액을 대부하고 이자 수익 신고를 누락한 사례를 적발했다. FIU는 앞으로 신종·민생범죄 근절에 역량을...
횡령 단속이 본업인데…'내로남불' 회계법인 딱 걸렸다 2024-02-13 16:56:07
통해 수취했다. 회계사가 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경영 자문을 명목으로 소상공인으로부터 최고금리보다 더 높은 이자를 받아낸 사례도 발각됐다. 이는 공인회계사법상 겸영 금지를 위반한 사항이다. 금감원은 횡령·배임혐의에 대해선 수사를 의뢰하고 공인회계사법 위반 등에 대해선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지방자치단체 등...
부모·형제에 허위 급여 지급한 회계법인 회계사들 적발 2024-02-13 12:00:04
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회계법인을 이용해 소상공인으로부터 최고금리 제한을 초과하는 이자를 받았다. 대부업체는 대출 중개인을 통해 자영업자를 소개받아 신용카드 매출의 일정비율(연체이자 포함 연 24%)을 이자로 선수취하는 조건으로 대출을 실행하고, F회계법인은 이 대출과 관련해 자영업자와 경영자문 계약을...
2만% 이자에 나체사진 협박한 '악질 대부업' 2024-02-07 18:35:32
대부업체 조직원 30여 명을 최근 검거했다. 이들은 2021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피해자 598명에게 315억원을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법도 악랄해지고 있다. 30대 피해자 A씨는 인터넷 대출 카페를 통해 급전을 빌렸다가 원리금을 갚지 못하자 과거 다른 대부업체에 돈을 빌리기 위해 제공한 나체 사진이 유포되는...
아이 둘 30대, 대부업체서 '급전 20만원' 빌렸다가… 2024-02-06 15:19:37
업체는 A씨가 과거 다른 대부업체에 제공한 나체사진을 친지들에 유포했다. 이 과정에서 대부업체들이 나체사진 등 민감정보, 피해자 신용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2. 20대 B씨는 한 불법대부업체로부터 2021년 5~9월 17회에 걸쳐 급전을 빌렸다. 10만∼20만원씩, 3~14일을 빌렸는데 그때마다 이자로...
[단독] 보이스피싱, 건수 줄었지만 1인당 피해액 1.4배 급증 2024-02-06 12:07:30
경우 금감원이나 지자체에 등록한 대부업체인지 확인해야 한다. 대부업체 상호, 전화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금감원 '등록대부업체 통합관리' 사이트에서 등록대부업체인지 확인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대부 중개를 명목으로 수수료를 요구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경고했다. 또 불법 추심이나 불법 사금융 피해를...
지인 연락처·나체사진 이용한 불법추심…금감원, 무료소송대리 2024-02-06 11:14:54
제때 상환하지 못하자 업체 총책은 A씨가 과거 다른 대부업체에 제공한 나체사진을 이용해 부친과 친구, 지인 등에게 A씨 나체 사진을 유포했다. 금융감독원은 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지인 추심, 성착취 추심 등 악랄한 불법 대부계약 2건을 선별해 무효화 소송지원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불법대부업체 총책 등...
"설 명절 선물 등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2024-02-05 12:17:11
등록한 대부업체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이는 금감원 '등록대부업체 통합관리'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금융당국은 대부 중개를 명목으로 수수료를 요구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경고했다. 또 불법 추심이나 불법 사금융 피해를 봤다면 채무자대리인 무료 지원 사업을 활용하도록 권고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설 연휴 명절 선물 등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2024-02-05 12:00:01
경우 금감원이나 지자체에 등록한 대부업체인지 확인해야 한다. 대부업체 상호, 전화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금감원 '등록대부업체 통합관리' 사이트에서 등록대부업체인지 확인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대부 중개를 명목으로 수수료를 요구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경고했다. 또 불법 추심이나 불법 사금융 피해를...
대형 대부업체 연체율 올랐다 2024-02-05 07:57:21
대부업체들의 연체율이 12%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대부금융협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형 대부업체 25개사의 연체율(원리금 연체 30일 이상)은 12.6%로 전년 말(10.0%)보다 2.6%포인트(p) 올랐다. 이처럼 대부업권 연체율이 고공행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