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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대통령님, 제가 탓하는 사람은 예산국장이 아니라 당신입니다" 2023-12-01 18:42:55
밀턴 프리드먼은 언제 죽었나. 또 언제부터 왕이 되었나.” 2019년 미국 대선에 출마한 조 바이든 후보가 던진 질문이다. 민주당 대선 후보가 우파 신자유주의 경제학자의 이름을 직접 거론한 것은 이례적인 일. 바이든은 시장을 중시하는 ‘프리드먼 시대’의 종언을 선언하기 위해 이같이 발언했지만, 역설적으로 10년도...
좌파 초래한 경제위기 극복 특명 맡은 '아르헨의 트럼프' 밀레이 2023-11-20 08:34:34
결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밀레이 당선인은 코미디언으로 유명한 파티마 플로레스와 연인 관계다. 자신이 기르던 반려견의 유전자로 복제한 강아지들을 키우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강아지들 이름은 그가 신봉하는 경제학자(밀턴 프리드먼, 머리 로스바드, 로버트 루카스)에게서 빌려와 붙였다고 한다. walden@yna.co.kr...
"내겐 당신들이 미국입니다"…中언론이 소개한 시진핑-美 '인연' 2023-11-15 18:45:28
미국인 밀턴 가드너가 이후 미국에서 숨지자 그의 부인이 당시 푸저우시 서기였던 시 주석 도움으로 꿈에 그리던 남편의 '고향'을 찾았다는 내용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시 주석이 맺은 오랜 인연도 소개됐다. 빌 게이츠는 39세였던 1994년 처음 중국을 찾은 이후 여러 차례 방중했는데,...
[책마을] '이기적 유전자' 저자가 뽑은 최고의 인생책들 2023-11-10 17:56:45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리처드 밀턴의 에 대해선 책을 출간한 출판사까지 비판한다. 그는 “꼭 헛소리를 듣고 싶다면 차라리 더 재미있고, 멋진 사진이 수록된 종교단체의 소책자를 읽어라”고 일갈한다. 책의 원제는 ‘책은 삶을 풍요롭게 한다(Books Do Furnish A Life)’. 도킨스는 비록 우리가 이기적인 유전자들로...
[마켓칼럼] 양적 긴축이 가져올 시장 변동성…리스크 관리해야 2023-11-10 16:16:54
? 밀턴 프리드만 미 장기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이머징 국가 통화가 일제히 절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 무위험 자산인 미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위험자산인 이머징마켓 통화와 국채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하락하는...
[특파원시선] 밀턴 프리드먼이 한국 의대 정원 논란을 지켜봤다면 2023-11-05 07:07:00
[특파원시선] 밀턴 프리드먼이 한국 의대 정원 논란을 지켜봤다면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자유시장 경제학의 거목인 밀턴 프리드먼은 노동조합이 창출한 이익은 비노조원들에게 돌아갈 각종 혜택을 빼앗은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그런 프리드먼이 미국의 각종 노조 중에서도 가장 철통같은 노조로 지목한 것은...
[책마을] 101명의 현인이 전하는 자유, 시장, 문명 2023-11-03 20:18:12
(밀턴 프리드먼) 등 자유주의 핵심 저작을 충실히 해설한다. 민주주의와 그 대척점에 자리한 전체주의의 본질에도 천착한다. (플라톤), (존 로크), (알렉시 드 토크빌), (한나 아렌트) 등 기념비적 저작이 망라됐다. 지적 쇼크를 안긴 미셸 푸코, 토머스 쿤, 지크문트 프로이트 같은 천재의 통찰도 소개한다. 선조들의...
니콜라 "수소연료 트럭 277대 주문받아"…주가, 장중 10% 상승 2023-11-03 02:34:35
테슬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창업자 트레버 밀턴이 완성되지 않은 기술을 앞세워 투자자를 속인 혐의로 사기죄 유죄 평결을 받은 뒤 주가가 폭락했다. 올해 8월에는 최고경영자(CEO) 등 고위 임원진이 교체된 뒤 쇄신을 꾀하고 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취약계층 아이들 자립 능력 키워 줄 한국판 밀턴허시스쿨 세우는 게 꿈" 2023-10-23 19:03:55
같은 학교를 세우는 것이다. 밀턴허시스쿨은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학교로 허시 초콜릿을 세운 밀턴 허시가 만들었다. 신 이사는 “아이들이 정부 보조금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학교를 한국에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어려운 경제를 재미있는 로맨스 소설로 풀어내다 2023-10-09 10:00:07
되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밀턴 프리드먼이 격찬한 책으로도 유명하다. 이 책은 로맨스 소설 형태로 기술해 술술 읽힌다는 장점이 있다. 주인공은 워싱턴의 사립 명문 에드워드고등학교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는 샘과 문학 교사 로라. 자본주의 체제의 신봉자인 샘과 문학도인 로라는 한마디로 정신세계가 완전히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