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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국세청, 세무사 허위기장 부실검증…4천여명 세금폭탄" 2017-09-28 05:00:02
'비리 세무사'가 대리해 제출한 자료를 부실하게 검증한 결과 4천 명 이상의 사업자가 뒤늦게 세금 폭탄을 떠안게 됐다고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28일 밝혔다. 세무사 A 씨가 수임해 세무서에 제출한 500여 장의 표준 손익계산서를 심 의원실이 분석한 결과, A 씨가 기장(記帳) 대리한 신고서에는 국내접대비가...
교황청 전 회계책임자 "사퇴압박" 폭로…재정개혁 내부저항 시사 2017-09-25 18:38:52
책무는 교황청과 산하 기관의 회계 장부와 계좌를 분석하는 것이지만, 유감스럽게도 밀로네가 이끄는 회계팀은 권한을 넘어서 외부 회사를 불법 고용해 교황청 관리들의 사생활을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교황청은 "밀로네는 월권 행위를 저질렀고, 이에 책임을 지고 자진해 사표를 제출했으며, (해당 혐의에 대해)조사를...
檢, 하성용 '위장회사 소유·직원 상품권 횡령' 의혹 수사(종합) 2017-09-19 22:17:33
대표와 상의해 직원 복지용 상품권 일부를 회사 장부 기록과 달리 쓴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KAI 고위 임원들이 상품권을 일부 개인적으로 쓰는 한편 정치권과 군 관계자 등에게 로비용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이날 피의자로 부른 하 전 대표를 추궁 중이다. 2015년 진행된 감사원 특별감사 결...
檢, 하성용 수억대 '직원복지용 상품권' 횡령 의혹도 수사 2017-09-19 10:23:30
대표와 상의해 직원 복지용 상품권 일부를 회사 장부 기록과 달리 쓴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하 전 대표와 이 본부장 등 KAI 고위 임원들이 상품권을 일부 개인적으로 쓰는 한편 정치권과 군 관계자 등에게 로비용으로도 사용했을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이날 피의자로 부른 하 전 대표를 추궁 중이다. 201...
롯데 계열사 지분 매각한 신동주…경영 복귀 포기하나(종합) 2017-09-12 16:20:27
회계장부 열람을 신청할 수 있었고, 회계장부에 대한 분석과 고소·고발을 통해 롯데그룹과 신동빈 회장의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됐다는 게 재계 전문가들의 일반적 시각이다. 주요 계열사들을 상대로 한 각종 주주제안과 가처분신청 역시 주요 주주 자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주식을 처분하게 되면...
롯데 계열사 지분 매각한 신동주…경영 복귀 포기하나 2017-09-12 15:36:24
회계장부 열람을 신청할 수 있었고, 회계장부에 대한 분석과 고소·고발을 통해 롯데그룹과 신동빈 회장의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됐다는 게 재계 전문가들은 일반적 시각이다. 주요 계열사들을 상대로 한 각종 주주제안과 가처분신청 역시 주요 주주 자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주식을 처분하게 되면...
中 군부 대대적 물갈이…최고위장성 2명, 당대회 대표단서 낙마 2017-09-07 11:12:42
자오커스(趙克石) 후근보장부장, 장유샤(張又俠) 장비발전부장, 마샤오톈(馬曉天) 전 공군사령관, 웨이펑허(魏鳳和) 로켓군사령관 등이 19차 당대회 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비리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또다른 중앙군사위 위원 우성리(吳勝利) 전 해군사령관도 19차 당대회 대표로 선출됐다. 특히 19기...
'유력인사 청탁에 부당채용 혐의' KAI 본부장 영장심사 불응 2017-09-06 10:35:59
경영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이용일 부장검사)는 4일 지원 서류를 조작하는 등의 방식으로 10여명을 부당하게 사원으로 뽑은 혐의(업무방해 및 뇌물공여)로 이 본부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그는 2015년 무렵부터 공채 지원자의 서류를 조작하는 등의 방식으로 서류 전형을...
'유력인 청탁에 부당채용' KAI 본부장 영장심사 6일 열려 2017-09-05 11:03:54
경영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이용일 부장검사)는 4일 지원 서류를 조작하는 등의 방식으로 10여명을 부당하게 사원으로 뽑은 혐의(업무방해 및 뇌물공여)로 이 본부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그는 2015년 무렵부터 공채 지원자의 서류를 조작하는 등의 방식으로 서류전형조차...
유력인 청탁에 학점조작 합격…檢, KAI 무더기 부정채용 수사(종합) 2017-09-04 18:04:45
뇌물공여 혐의도 적용했다. 수사팀은 채용 비리 규모가 대규모라는 점에서 최고 경영자인 하성용 전 대표의 적극적인 승인 또는 묵인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향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검찰은 최근 비자금 조성 혐의로 KAI 협력사 대표를 소환 조사하는 한편 수사의 본류 격인 원가 부풀리기 및 조직적 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