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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코로나19' 부자건 빈자든 똑같다고 알게 해 줘" 2020-03-24 16:17:57
트위터 포스트에서 "코로나19가 부자건, 빈자이건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만들었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는 대단한 균등자(평등하게 만드는 것)"라고 했다. 이어 "이 진귀한 바이러스는 당신이 얼마나 부자이든, 유명하든, 웃기든, 똑똑하든, 어디에 살든, 몇 살이든 상관하지 않는다. 당신이...
'영국 부동산 불법 매매 의혹' 바티칸 경찰, 교황청 또 압수수색 2020-02-19 04:09:51
파악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교황청 내에서는 절차가 투명하고 윤리적이라면 교회 자금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게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는 시각도 많다. 궁극적으로 사목 활동 또는 빈자들을 위해 쓸 돈이라면 금고에 마냥 넣어두기보다 합법적 투자 활동을 통해 수익을 내는 방식으로 기금 규모를...
[다산 칼럼] 한국 경제 갉아먹는 '정실국가' 2020-02-17 18:09:25
실패와 부작용을 초래했고, 약자이거나 빈자일수록 그 고통이 더 컸다. 그런 사람일수록 정치권과 연고가 없다. 그들은 정실 대상으로부터 배제된다. 정실국가가 그들이 딛고 올라갈 사다리를 걷어찬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정책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되레 은폐하거나 성공한 것처럼 조작한다. 이처럼 정실국가는...
대통령 '격려'에도…기업들은 속이 탄다 2020-02-16 17:15:07
것이 아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부자와 빈자를 약탈적 관계로 규정하면 어떤 해법도 찾을 수 없다. 하지만 이런 얘기는 아무리 합리적이더라도 잘 통용되지 않는다. 반시장적 선동이 자신의 입지에 유리하다고 여기는 정치인이 많을수록 그렇다. 그래서 이 정부에 기대를 접는 기업인들의 시름이 더 깊어지는 것이다. 조...
기생충에 삽입된 칸초네 伊가수 "한국가서 봉준호와 노래하고파" 2020-02-12 18:50:20
삽입돼 있다. 영화 중반부에 부자의 저택 안에서 빈자와 빈자가 서로 엉겨 붙어 싸우는 장면에서다. 삽입곡은 이탈리아의 명가수 잔니 모란디(76)가 부른 '당신 앞에 무릎 꿇고'(In Ginocchio Da Te)라는 노래다. 박력 있으면서도 웅장한 느낌이 영화 속 슬프고도 비참한 빈자들의 싸움을 더 역설적이고 극적으로...
[여기는 논설실] 시중에 돈 넘쳐난다는데…내 지갑, 내 통장에는 왜 없나 2020-02-11 08:48:01
부자 빈자 모두의 저축금이 경제를 키우는 ‘좋은 투자’에 쓰이지 않고 금융권만 맴돌고 있다. 어떻든 시중에 돈은 있다는 데, 갈 곳 못 찾은 자금이 많다는 데, 내게는 왜 없나? 결국은 돈이 돌지 않기 때문이다. 화폐 시스템에 문제라도 생겼나? 우리 경제에 근본적 문제점이 생긴 것인가? 이래저래 정상이...
배당주·리츠·美 우량주 펀드, 올해도 안정적 수익 낼 듯 2020-01-14 15:18:31
누빈자산운용의 자문으로 국가별 상황에 맞춰 빠르게 자산을 재조정(리밸린싱)하는 게 강점이다. 삼성증권과 KB증권은 ‘KB글로벌리얼에셋인컴’ 펀드를 내세웠다. 이 펀드는 300조원 이상 실물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인 브룩필드의 모펀드에 재간접 방식으로 투자한다. 브룩필드 모펀드는...
[결산2019] '시선 집중' 말·말·말 : 세계 2019-12-18 07:30:00
우리의 길을 가고 있다(프란치스코 교황, 11월 17일 세 번째 '세계 빈자의 날'(World Day of the Poor)을 맞아 진행된 미사에서) ▲한국이 전략적 관점에서 판단한 것(아베 신조 일본 총리, 11월 22일 한국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통보의 효력을 정지한 것과 관련해) ▲나는 미국의...
[다산 칼럼] 共和 아닌 自由가 답이다 2019-12-17 18:17:38
따라서 부자가 정치·경제적으로 빈자를 지배할 위험성 때문에 불평등을 시정할 공공정책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런 논리에 따른다면 경제를 파탄으로 이끌었을 뿐인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제 등은 정당한 제도다. 국가가 저소득층을 기업의 지배로부터 경제적으로 해방시켜주기 때문이다. 강자의 지배로부터 약자...
국경 없는 사랑…바티칸 노숙인들의 '동반자' 박야고보 수녀 2019-12-16 07:31:00
명소다. 하지만 어둠이 내리면 이곳은 '빈자들의 천국'이 된다. 집도, 의지할 가족도 없는 노숙인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하나둘씩 모여든다. 많은 사람이 안온한 미래를 갈구하며 두 손을 모을 때 당장 그날 먹을 것과 추위를 견딜 방법을 걱정해야 하는 이들이다. 순례객과 관광객들 대부분은 그들에게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