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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을 학습한 AI가 물었다…"인간이란 무엇인가?" 2024-01-26 17:49:56
사유가 왜곡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감정을 수용하는 역량이 도태되면 인간이 AI와 다를 게 없어진다는 뜻이다. 김 교수는 “AI가 인간을 추월할 것을 걱정할 게 아니라 인간이 로봇처럼 변하는 것을 막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가장 큰 문제는 인간이 욕망을 AI에 외주화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AI의 개념부터 정립해야...
[칼럼] 5억 원 초과 임대업자라면 법인전환을 고려할 것 2024-01-25 18:02:17
5년 안에 특별한 사유 없이 법인이나 관련 용도의 토지 및 건물 등의 자산을 매각 또는 전환하며, 주식 50% 이상 매각 시 이월된 양도소득세는 개인 부담이 되며 감면혜택을 받은 취득세도 다시 과세된다. 또한 설립절차, 지출증빙 및 관리, 이사회 및 주주총회 등의 사항을 신경 써야 하고 자금 출처를 명확하게 하는 등...
국가 핵심기술 빼돌리면 초범도 집행유예 못 받는다 2024-01-19 18:26:52
점을 주요 참작 사유에서 제외하는 등 판사가 징역형의 집행을 쉽게 유예하지 못하도록 권고했다. 양형위는 “영업비밀 및 기술 침해 범죄는 대부분 초범에 의해 발생한다”며 “형사처벌 전력 없음을 집행유예 주요 참작 사유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실제 지식재산, 기술 침해에 따른 피해액을 산정하기 어려운 게...
핵심기술 빼돌리면 '최대 18년형'…미성년자 마약범죄는 '무기징역'까지 2024-01-19 10:57:30
재산,기술침해에 따른 피해액을 산정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에 양형위는 ‘상당한 금액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된 특허권, 영업비밀, 기술 등을 침해한 경우’도 피해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 경우에 포함해 특별가중 하기로 했다. 거래처, 파견직원 등이 영업비밀이나 산업기술을 침해한 경우에도 처벌이 가중된다....
청담동 건물주 김원장님은 어쩌다 ‘빌딩 푸어’가 됐나? (2)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01-13 08:11:02
곧바로 임대인의 계약갱신 거절의 사유가 인정되나 D등급의 사유만으로는 임차인들을 강제적으로 퇴거시킬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일 D등급 임에도 건물 철거 후 신축을 하겠다면 건축물 자체의 객관적인 상태 평가들을 고려해 개별적으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지, 중대한 하자여부를 입증해야만 합니다....
'재판부 교체' 두고 충돌한 최태원·노소영…법원 "변경 없다" 2024-01-11 12:36:26
노 관장이 위자료와 재산분할로 총 2조30억원으로 청구 취지를 변경하자, 지난 9일 변론권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2명을 9일 추가로 선임했다. 하지만 김앤장에는 담당 재판부와 인척 관계가 있는 변호사가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노 관장 측은 "최 회장 측이 자신들에게 재판...
동업은 민법상 조합계약…종료하고 싶으면 본인만 탈퇴해야 2024-01-08 16:09:46
존속기간의 정함이 있을 때도 부득이한 사유가 있으면 탈퇴할 수 있다. 2인이 하던 동업계약에서 1인이 탈퇴하는 경우에는 조합관계는 종료되고 조합원의 합유에 속한 조합 재산은 남은 조합원의 단독 소유에 속한다. 셋째, 탈퇴자는 탈퇴 당시의 조합 재산 상태를 기준으로 탈퇴자의 지분에 해당하는 금액의 반환을 청구할...
"헤어진 전 여친 임신에 혼인신고했는데…취소 되나요?" 2024-01-08 14:37:06
혼인의 의사표시를 한 때'를 혼인 취소 사유로 규정하고 있다. 또 민법 제823조에 따라 속아서 한 결혼에 따른 혼인 무효 소송은 그 사실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안에 제기해야 한다. 박세영 법무법인 신세계로 변호사는 "A씨에게 상대방이 임신한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는 사실은 혼인의 의사를 결정하는 데 있어 매우...
검찰, '주식 저가 매각' SPC 회장에 징역 5년 구형 2024-01-08 14:32:49
비해 현저히 저가로 매도해 파리크라상 등의 재산상 손해를 가했다"며 "삼립에 재산상 이익을 주고 총수일가의 이득만 고려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허 회장은 다수 법인을 운영하며 막대한 책임을 갖고 있지만, 주식을 임의로 처분하면서 이익을 사유화했다"며 "피고인들은 피해자 회사의 재산을 적정히 관리할 의무...
"태영 오너일가, 지주사 지분 내놔야" 2024-01-04 18:48:24
재산인 지주사 티와이홀딩스를 지키기 위한 계획”이라며 “윤세영 창업회장이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말했지만, 실상은 남의 뼈를 깎는 노력”이라고 질타했다. 이 원장은 태영의 최근 행태를 ‘이익의 사유화, 손실의 사회화’ ‘견리망의(見利忘義: 이익을 보면 의리를 잊는다)’에 빗댔다. 그는 “태영건설이 1조원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