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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이 놀자"…휴대폰 대리점 직원들의 도 넘은 호객행위 2019-11-23 08:36:01
처벌 대상자가 나왔다. 서승희 사이버성폭력센터대응센터 대표는 "여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또 다른 성폭력이 호객행위를 빙자한 성희롱성 행위"라며 "우리 사회에 만연한 젠더감수성 부족 문제가 여기서도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럽에서는 이미 범죄인만큼 우리 역시 처벌 조항을...
경찰·여성가족부·방통위 손잡고 "몰카 유포 막기 위해 정부 통합 DB구축" 2019-11-12 16:30:03
“경찰청과 지방청에 사이버 성폭력수사팀을 만들고, 다크웹에서 유통되는 아동성착취물·불법촬영물에 대해 다크웹 불법정보 수집 추적시스템을 개발해 수사하는 등 범죄자들이 ‘더 이상 숨을 곳은 없다’는 인식을 명확히 가질 수 있도록 디지털성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사랑의열매 나눔목표 4천257억원…'고립가구 안전망'에 66% 투입 2019-11-11 14:54:38
인권보호체계 구축, 비영리스타트업 지원, 사이버 성폭력 해결을 위한 지원 등 새로운 사회과제에 대응하는 사업에는 132억원(3.1%)이 배정됐다. 사랑의열매는 1998년 창립 이후 지난해까지 총 21번 연말연시 모금운동을 전개해왔다. 지금까지는 모금목표 총량만을 제시했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사용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큰 손' 후원자와 BJ간 갈등…뉴미디어에 익숙한 2030 생각은? 2019-11-09 08:37:02
문제"라고 바라봤다. ◆전문가들 "또 다른 사이버폭력의 유형…개선책 마련 시급" 사이버 성범죄 전문가들은 BJ와 후원자 간에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들을 새로운 유형의 폭력으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수익 사업을 위한 단순 콘텐츠 제작자인 BJ에게 의도를 갖고 접근하는 것 자체가 새로운 유형의...
심은진 관련 허위사실 퍼뜨린 여성 `징역형`…"명예 크게 실추" 2019-11-06 22:53:37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박용근 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씨에 대해 징역 5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이씨는 지난해 심씨의 인스타그램 등에서 `(심씨가) 특정 남성 배우와 성관계를 했다`는 등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시한...
"버닝썬은 무혐의, 윤지오는 적색 인터폴?"…시민단체, `편파수사` 규탄 2019-11-06 21:22:15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한사성),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등 7개 단체는 6일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 청장은 경찰의 명운을 사건 진실(규명)이 아니라 증언자 윤씨를 공격하는 데 걸고 있다"며 "부실 편파 수사를 이어가고 증언자를 공격하는 민 청장은 사직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슈+ㅣ셔누도 걸린 사진 불법 조작…음란물 숙주 '딥페이크' 어쩌나 2019-11-04 17:49:17
유포자를 비롯해 사진을 유포하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및 인격권 침해 등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합의 없...
사진 도용 명백한데 무죄?…"이 답답함을 어찌하오리까" 2019-11-02 08:40:04
도용 같은 사이버범죄들은 인터넷에 흔적(개인정보)을 남기지 않는다"며 "흔적을 남기게끔 하려면 결국 온라인상 규제가 필요한데 우리 사회가 이를 논의할 수 있는 사회적 합의 단계까지 가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사이버범죄들의 경우 영장 하나 없으면 제대로 수사하기도 힘든 현실"이라며...
이슈+|"저는 사랑한 죄 밖에 없습니다" 데이트 폭력 이대로 좋을까 2019-10-27 08:44:03
등 2206건, 살인(미수 포함) 119건, 성폭력 362건 등이다. 이 기간 모두 866명이 구속되고, 1만7804명이 입건됐다. 하나경 사건 처럼 여성이 가해자인 경우도 많았다. 광주에서 한 10대 여성은 남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술을 마시고 불을 질렀다. 울산의 30대 여성은 이별을 통보했다는 이유로 화가 나 남자친구의...
'단톡방 성희롱' 예방책 없나?…"단속, 사실상 불가능" 2019-09-07 08:44:01
해당 법령의 양형 기준을 강화하는 것이 꼽힌다. 한국 사이버 성폭력대응센터 이효린 대표는 "메신저를 통해 누군가를 성희롱하고 음란물을 유통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법은 정보통신망법 44조나 성폭력범죄 13조가 규정하고 있다"면서 "해당 법은 형량이 그리 높지 않아 처벌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