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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중대재해법, 하청 수주 감소 등 부작용만 야기" 2021-01-06 06:00:01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포괄적이고 모호하게 제시해 현장 혼란만 가중한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수사는 산업안전 분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근로감독관이 특별사법경찰관으로서 전담하지만 중대재해법 위반 수사는 일반 경찰이 담당해 전문성이 퇴보한다고 전경련은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산업 현장...
청주 거점 LCC 에어로케이에 '운항증명' 발급…노선허가 후 운항(종합) 2020-12-28 19:06:43
국토부는 조종·정비 등 분야별 전문감독관 등으로 전담 검사팀을 구성해 항공사 안전운항능력 확보상태 전반에 대한 운항증명 검사를 진행해왔다. 에어로케이는 국토부가 재무구조 건전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한 보완을 요구하면서 발급 신청 14개월여 만에 운항증명을 받게 됐다. 업계 일각에선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0개 경제단체 "중대재해법은 기업 연좌제"…입법 중단 촉구 2020-12-16 17:21:34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산업안전 정책의 기조가 현행 사후처벌에서 사전예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들은 "670여 개에 달하는 산업안전보건 규칙을 재정비해 원청과 하청간 책임소재를 정립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면서 "산업안전보건청 설립과 근로감독관이 아닌 별도의 산업안전 전문요원 운영도...
경제단체들 "중대재해법, '기업 투자' 저지…입법 중단해야" 2020-12-16 17:17:08
처벌을 규정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들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이 1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로 기업 처벌법을 만드는 것이 입법 만능주의라고도 강조했다. 근본적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 국내 산업안전정책 기조를 현행 사후처벌 위주에서 사전예방 정책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67...
"중대재해법은 기업 연좌제"…30개 경제단체, 입법 중단 촉구(종합) 2020-12-16 13:19:47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산업안전 정책의 기조가 현행 사후처벌에서 사전예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들 단체는 "670여 개에 달하는 산업안전보건 규칙을 재정비해 원청과 하청간 책임소재를 정립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면서 "산업안전보건청 설립과 근로감독관이 아닌 별도의 산업안전 전문요원...
"중대재해법은 기업에 대한 연좌제"…30개 경제단체, 철회 촉구 2020-12-16 11:24:14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산업안전 정책의 기조가 현행 사후처벌에서 사전예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670여 개에 달하는 산업안전보건 규칙을 재정비해 적정한 책임소재를 정립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면서 "산업안전보건청 설립과 근로감독관이 아닌 별도의 산업안전 전문요원 운영도...
'기간제·사내하도급 근로자 보호 강화' 주문한 고용부 2020-11-19 16:40:30
강화했다. 대표적인 내용은 지난해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유해·위험 작업은 원칙적으로 원청 사업주가 직접 수행하도록 한 것이다. 종전 가이드라인에서는 위험 작업의 경우 하도급 사업주와 사전 협의를 거치도록 규정돼 있었다. 고용부 관계자는 "공공부문의 정규직 전환 정책으로 지난 6월 말까지 18만5000여...
몬드리안에이아이 (Mondrian AI),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 안아 2020-11-18 16:20:21
AI)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산업분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는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의 일환인 「SW융합 제품/서비스 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건설 현장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건설현장 안전관리 인공지능 모니터링 플랫폼을 연구개발 중에 있다. 현재 개발중인 플랫폼은 건설현장...
문재인 대통령 "건설현장 상시 점검체계 구축하라" 2020-11-17 17:26:09
미비, 개인 보호장비 미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것이 원인”이라며 “전형적 후진국형 사고로 대단히 부끄럽지만 우리 산업안전의 현주소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건설 추락사고의 75%가 중소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점도 거론하며 “정부는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문 대통령 "산재사망 상위권 불명예에서 벗어나야" 2020-11-17 14:34:30
문 대통령은 “노동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산업안전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해 왔다”며 “이 같은 노력으로 전체 산재 사망자 수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만 기대만큼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건설현장 사망사고가 줄지 않고 있는 것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