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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불빛에 가려진 프랑스 파리의 심각한 노숙자 문제 2018-02-22 03:44:38
여당 '레퓌블리크 앙마르슈' 소속 실뱅 마이야르 파리시의원은 나아가 "노숙자들이 겨울에도 바깥에서 자는 것은 자신의 선택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해 비난 여론에 기름을 부었다. 한 노숙자는 정치인들의 이런 '망언'이 이어지자 일간지를 통해 마크롱 대통령에게 공개편지를 보내 노숙인 쉼터의 열악한...
프랑스인 56% "이슬람교, 프랑스의 가치와 공존 가능" 2018-02-11 19:51:00
프랑스앵수미즈(강경좌파), 여당인 레퓌블리크 앙마르슈(중도파) 지지자들은 각각 73%, 60%, 58%가 이슬람교와 프랑스의 가치들이 공존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슬람교 방식으로 도축한 육류에 세목을 신설해 이슬람 문화 진흥에 사용하자는 이른바 '할랄세'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0%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독일과 의회출석률 비교돼'…프랑스 하원의장 의원들 군기 잡기 2018-02-06 04:30:00
전 국회보다 오히려 좀 더 높은 수준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왜 하원의장이 이 문제에 집착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르피가로는 전했다. 드뤼지 의장과 마찬가지로 집권당 '레퓌블리크 앙마르슈' 소속인 한 의원도 "회의 직전에야 참석하라는 내용을 통보 받았다"면서 "터무니없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마크롱도 극우엔 주춤? 佛집권당 총선압승 후 첫 선거 패배 2018-02-05 10:39:46
득표율 58.93%를 기록해 41.07%를 득표한 앙마르슈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파리 북부 발두아즈 지역에 출마한 앙마르슈 후보는 최종 개표 결과가 나오기 전 패배를 인정했다. 로랑 보키에 공화당 대표는 성명에서 "중산층과 연금 수급자에 대한 증세, 전례 없는 이민과 범죄 급증 등 그 영향력이 우리 시민의 ...
"축구복은 너무했다" 프랑스 하원 복장규정 명문화 2018-01-21 14:47:17
여당 '레퓌블리크 앙마르슈'가 의회 과반 의석을 차지하면서 남성 의원들에게 타이를 메게 하는 관례는 사라졌다. 이번 복장 규정 명문화는 의회에 축구복을 입고 등장한 한 의원이 촉발했다. 지난달 급진좌파정당 '라 프랑스 앵수미즈'(LFI·굴복하지 않는 프랑스) 소속 프랑수아 뤼팽 의원은 그의 지역구...
프랑스 여당 대변인, 대학시절 트위터 욕설로 일주일만에 사임 2018-01-10 00:45:58
여당 '레퓌블리크 앙마르슈'(LRM·전진하는 공화국)의 라얀 네자르(27)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최근에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책임을 지고 대변인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라얀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대선 1년 전인 2016년 창당한 중도 신당 '앙마르슈'의 대변인으로 일주일 전에 파격...
'마크롱 키드' 대거 입성한 프랑스 하원 180도 변화 2018-01-04 05:40:01
'레퓌블리크 앙마르슈'(LRM·전진하는 공화국)가 의원들의 출석을 독려하는 이유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LRM은 하원의원들을 100여 명씩 세 그룹으로 짜서 매주 의무적으로 의회 회기에 가급적 전원이 출석하도록 강제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제1당이자 집권당으로서의 정국을 주도하기 위한 조치로, 교수 출신...
프랑스 35세 미만 젊은층 75% "올해 국가 미래 낙관" 2018-01-03 05:40:00
낙관론이 높았다. 자신을 여당인 '레퓌블리크 앙마르슈'(LREM·전진하는 공화국)의 지지자라고 밝힌 응답자의 83%가 올해 프랑스의 미래를 낙관한다고 답했다. 반면에 극우성향 정당인 국민전선(FN) 지지자라고 밝힌 이들의 42%만이 미래를 긍정적으로 본다고 답했다. 중도우파 공화당과 중도좌파 사회당 성향의...
[2017 인물]국제- '존재감 큰' 트럼프·시진핑…'물러난' 옐런·무가베 2017-12-16 14:00:08
창당 1년이 안된 신생정당 '앙마르슈'(En Marche)로 단숨에 프랑스 대선에서 승리를 거둔 '무서운 신예'. 기성 정치에 저항하는 공약으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지난 5월 프랑스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24세 연상 부인 브리짓 트로노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득표에 한몫했다. 당선 후...
창업 열기에 불 붙인 마크롱… 프랑스 벤처 투자금, 영국 첫 추월 2017-12-14 19:48:55
이동한 창업가 마이클 아마르는 “마크롱이 창당한 앙마르슈도 기업처럼 움직인다”며 “(글로벌 투자은행 로스차일드 출신인) 마크롱 대통령은 기업가의 롤모델”이라고 말했다.프랑스 의회는 지난달 130만유로 이상 자산을 보유한 개인에게 물리는 ‘연대세’를 부동산 보유분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