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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정신적 부담 71% 짊어지는 사람은 '엄마' 2024-12-31 23:04:28
단 45%만 담당한다. 엄마들의 부담이 아빠들에 비해 6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불균형은 일 년 내내 발생했다. 엄마는 청소와 육아 등 일상 업무의 79%를 떠맡아 아빠(37%)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일을 했다. 반면 아빠는 재정이나 집수리 같은 일시적인 일(65%)에 집중한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한 엄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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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꿈꾸던 태국 여대생…현지에서 추모 이어져 2024-12-31 18:34:40
승객 2명이 사망한 가운데 태국 현지에서 이들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각) 태국 매체 '카오소드(KhaoSod)'에 따르면 이번 참사로 희생된 태국인 승객 2명 중 한명인 A 씨는 방콕대학교 4학년 학생이다. 한국인 남편과 재혼한 엄마를 만나러 오다 변을 당한 고인은 생전 승무원이 되길 꿈꿨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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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개인의 취향이 묻어나는 공간 … 성수동으로 ‘예술 임장’을 떠나다 2024-12-31 08:27:00
무려 70여 명. 집 안에서 300여점이 넘는 작업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같은 듯 다른 엄마와 아들의 공간 전시장에 들어서면 넓고 고즈넉한 일본풍 중정이 가장 먼저 관객을 맞이한다. 이 집은 다도를 사랑하는 집주인의 취향이 그대로 반영된 이 곳 정원을 중심으로 두 개의 입구로 분리되어 있다. 그래서 집의 이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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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추락하면 연락해"…알바생 '분개' 2024-12-30 19:40:01
논란이 일자 본사와 해당 점주가 30일 사과했다. 공차코리아는 이날 웹사이트에 "대구의 한 가맹점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불편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공차코리아의 기본 가치와 윤리에 반하는 일"이었다면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덧붙였다. 대구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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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공차, 매장 관리자 "비행기 추락 때 연락해" 망언에 사과 2024-12-30 17:03:13
30일 사과했다. 공차코리아는 이날 웹사이트에 "대구의 한 가맹점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불편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공차코리아의 기본 가치와 윤리에 반하는 일"이었다면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덧붙였다. 대구의 한 백화점 내 공차 매장 관리자는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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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200통을 돌렸다가 좌절한 무명 배우 [서평] 2024-12-30 14:26:31
기간 등이 고스란히 묘사돼 있다. 출산 후 엄마라는 새로운 역할을 갖게 된 후엔 '배우 엄마'란 정체성을 찾았다. 엄마와 배우 사이 중간쯤에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뒤섞인 조화에서 기쁨을 찾는다고 한다. 엄마인지 배우인지 고민하거나 갈등하지 않고 그저 열심히 배우로 또 엄마로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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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추락시 결근 안 생기게 연락해"…공차코리아 '사과' 2024-12-30 13:22:50
"이번 일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며 고객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한 알바생이 프랜차이즈 카페 사장에게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라고 주장하는 글이 확산했다. 사장으로 추정된 이는 알바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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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도착했는가"…딸 기다리는 아버지의 안타까운 카톡 2024-12-30 11:20:10
전화를 수십통 했는데 받지 않았고, 가슴이 무너졌다"며 "너무 싹싹하고 착한 딸이었다"고 말했다. 참사로 아들과 며느리, 6살 손자를 잃은 B씨(64·여)의 휴대전화에도 아들과의 마지막 대화가 담겼다. 그는 가족의 명칭 끝에 하나하나 하트 표시를 붙여놨다. 가족대화방에선 "우린 오늘 밤에 돌아갑니다. 엄마도 경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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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추락 시 결근 안 생기게 연락해"…사장님 망언에 분노 2024-12-30 11:12:46
OO 소비하지 말자. 이게 지금 아르바이트생한테 할 소리냐? 어른이 쪽팔리지도 않나. 인류애 떨어진다"며 메시지 내용을 공유했다. 메시지에서 사장 B씨는 "그런 거 생각해서 감당할 수 있는 인원만 지원하라"며 "오늘 비행기 터진 거 봤지? 방학 때 해외가는 놈들 좀 있던데 추락할 일 생기면 아빠, 엄마보다 나한테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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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커리어·가족 지키기 위해…려운에 인생 걸었다 2024-12-30 10:25:13
오디션이 펼쳐진다. 지니TV 오리지널 '나미브'가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 앞에 놓인 시련부터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빠른 속도로 그리고 있다. 강수현은 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승승장구했지만 갑질 누명으로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쫓겨났으며, 동시에 판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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