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우왕좌왕 홍콩 방역] ① 한계 뚫리자 '제로 코로나' 속수무책 2022-03-06 07:00:03
발생할 때마다 바이러스 '완전 섬멸'에 나섰던 인구 740만명의 홍콩에서 현재 하루 신규 확진자가 수만 명씩 나오고 있다. 통계사이트 '아워월드 인 데이터'에 따르면 3일 기준 인구 100만명당 코로나19 사망자는 17.8명으로 세계 1위다. ◇ 좁은 아파트·과밀 사회…낮은 백신 접종률 홍콩에서는 지난해...
"보여줘야죠, 법이 얼마나 무서운지"…'소년심판'이 쏘아올린 공 [오현아의 법정설명서] 2022-03-05 08:23:17
과밀수용을 겪고 있습니다. 옆나라 일본은 소년교도소만 7개, 소년원은 52개소가 있습니다. 이에 비해 우리는 각각 1개, 10개 시설뿐입니다. 인구 대비로 봐도 턱없이 부족한 숫자입니다. 드라마 속 ‘푸름청소년 회복센터’와 같은 청소년보호시설(6호 처분기관)도 일본은 50여개소 이상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12개에...
"GTX 상록수역 환영"…안산 아파트값 '들썩' 2022-02-25 17:31:55
정차 요구가 잇따르며 서울 접근성을 높여 인구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GTX의 속도가 너무 늦어지지 않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경기 구리와 인천, 강원 춘천 등 지자체에선 B노선 추가 정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급행철도 노선에 역이 추가되면 속도가 느...
[사설] 하다하다 민간기업 이전까지 간섭하는 대선후보들 2022-02-24 17:17:06
수도권 과밀 해소는 국가 난제이지만, 특정기업 본사 위치까지 정치권이 압박해선 안 된다. 더구나 포스코는 오래전 민영화한 민간 기업이다. 서울의 경제력을 분산하는 차원에서 지방이전 기업에 세감면 등 인센티브를 주며 ‘유도’하는 것과는 엄연히 다르다. 정부나 지자체가 다양한 유인책으로 기업을 ‘유치’하는...
이탈리아 대마초 재배 합법화 좌절…헌재, 국민투표 청원 기각 2022-02-17 11:31:38
이탈리아의 대마초 사용자는 전체 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약 600만 명으로 추산되는데, 이들은 대체로 암시장에서 대마를 구매하거나 가정에서 자체적으로 재배·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마초 재배 합법화에 찬성하는 쪽에서는 대마초 재배가 법적으로 허용되면 마피아와 다른 범죄조직이 수입원을 상당분 잃게...
서울 초등교사 '임용 절벽'…5년새 반토막 2022-02-04 17:37:36
서울에 과밀학급이 몰려 있다”며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줄여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이 무리 없이 등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초등교원 감축 방안은 올해 윤곽이 잡힐 전망이다. 교육부는 통계청이 올해 발표할 인구 추계를 반영해 중장기(2023~2027년) 초등교원 수급 계획을 수립할...
교육교부금 개편 앞두고 부처간 이견 `팽팽` 2022-01-26 14:00:00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에도 학교, 교원 수는 증가하고 있다며 교부금 감축 논리에 맞서고 있다. 26일 KDI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문제점 및 개선방안 토론회를 통해 학생1인당 평균 교부금이 비합리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환경과 재정수요를 감안해 매년 적정 규모를 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 19 대응...
KDI "2060년 학생 1인당 교부금 5천만원…비합리적 증가 손봐야" 2022-01-26 14:00:00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내국세 연동방식의 교부금이 필요하다는 교육계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며 "학급당·교원 1인당 학생 수가 2013년 대비 2021년 감소한 것은 학령인구의 자연 감소에 기인하고, 학급과 교원 수를 더 늘리지 않아도 2030년 이전에 주요 20개국(G20) 상위 기준보다 개선된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한국판...
[천자 칼럼] 수도 이전과 '권력 이동' 2022-01-23 17:25:04
뜻)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자카르타 인구 과밀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국토 균형개발 차원에서 새 수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 누산타라가 벤치마킹한 모델이 세종특별자치시라고 해 또 관심이다. 세종시는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됐지만 그 기저엔 당시 집권세력이 서울을 벗어난 새 권력 기반을 도모했다...
남아공 최장수 교육수장 못섹가 장관 "한국 기술혁신 도움 원해" 2022-01-15 06:00:03
명이 학교 배정을 제때 못 받아 큰 혼란이 일어난 것과 관련, 진땀을 뺐다면서 "새해 하우텡주에서 태어난 신생아 265명 가운데 50명만 남아공 출신 아이이고 나머지는 주변국 짐바브웨 등에서 온 아이들일 정도로 이민과 이주가 많아 인구가 과밀한 데에도 이번 혼란의 원인이 있다"고 해명했다. sungjin@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