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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공시의무화' 군불…한숨쉬는 기업들 2024-09-05 18:15:11
정책적 인프라가 없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했다. 금융위원회는 2026년 이후부터 ESG 공시 의무화 제도를 도입하기로 지난해 10월 결정했다. 이에 맞춰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는 지난 4월 제도 시행을 위한 초안을 내놨고, 지난달 말까지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차기 수협은행장 6명 출사표…강신숙 연임 도전 2024-09-05 17:44:02
기업금융(RM) 지점장과 전남지역금융본부장, 서부광역본부장 등을 지내 영업 현장 경험이 풍부하다. 재무통인 김 전 부행장은 2년 전에도 수협은행장에 도전했다. 차기 행장 후보를 뽑는 수협은행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논의를 거쳐 오는 12일 면접 대상자를 결정한 뒤 23일 후보자 면접을 할 방침이다. 재공모...
은행권 CEO 인사시즌 시작…최고실적에도 '좌불안석' 2024-09-05 17:36:35
제한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금융지주 이사회를 교체하는 등 인사권 강화 작업을 벌인 것도 이 같은 예상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이 지난달 일찌감치 이사회를 열고 CEO 선임 절차를 시작한 가운데,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등 나머지 시중은행들도 모두 이번달 내로 이사회에서 승계...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2024-09-05 06:01:48
플라스틱협약 성안을 위한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의 5일 - 미국 대통령선거 12월 EU 산림파괴 방지 규칙 시행 - 삼림파괴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의 EU 역내 유통 금지, EU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거나 수출하는 기업은 실사를 통해 EU 산림파괴 방지 규칙(EUDR)을 준수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함. 연내 금융위원회 국내...
월가 "Fed, 9월 '빅컷' 가능성 40%대로 높아져" 2024-09-04 17:35:23
페드워치에 따르면 미국 중앙은행(Fed)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이 41%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1주일 전 36%에서 전날 39%로 올랐다가 이날 40%를 넘겼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지난달 23일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인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빅컷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막 내린 G20 금융안정 컨퍼런스…"세계 경제 취약성 확대 우려" 2024-09-04 16:30:01
맡은 G20 국제 금융 체제 실무그룹과 다음 달 열릴 예정인 G20 재무장관회의 등을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틀간 열린 컨퍼런스에는 이창용 한은 총재, 김범석 기재부 1차관, 조동철 KDI 원장, 가브리엘 갈리폴로 브라질 중앙은행 부총재, 캐롤린 프로인드 미국 샌디에이고대 글로벌 정책대학 학장, 아이한 코제 WB...
민주당, 24일 금투세 '공개 토론'…'유예 주장' 이소영은 불참 2024-09-04 16:09:25
24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문제에 대한 공개 토론을 진행한다. 한국 증시 '대폭락' 사태 이후 민주당이 취소했던 금투세 토론을 다시 진행하는 것이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4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추석 연휴 끝나고 24일 오전 11시30분에 (금투세 토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연준위원들, 금리인하 동의 이유 제각각…폭은 고용지표가 관건 2024-09-04 11:47:05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시간) 몇몇 연준 인사들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은 것 같지만 대부분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첫 금리 인하에 표를 던질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매사추세츠공대(MIT) 슬론 경영대학원 경제학 교수인 크리스틴 포브스는 "다른 지표와 위험을 들여다보다가 결국 같은 곳에...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신의 직장' 이례적 이직에 술렁 [돈앤톡] 2024-09-03 14:58:54
금융위원회 3급 고위공직자가 항공·방산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자리를 옮긴다. 많은 업무량과 낮은 급여로 공직사회를 뒤로 하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고위급 인사들의 이탈도 속속 감지된다. 금융위 내부에선 고위직 인사가 금융권이 아닌 다른 업계로 이직하는 건 이례적이라며 "인사적체로 인한...
[이슈프리즘] 용산 "아쉽다"가 더 아쉬운 이유 2024-09-02 17:36:23
금융상황점검회의(서별관 회의) 불참은 그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준 사례다.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으로 수출이 둔화하고 내수도 얼어붙을 때였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청와대 인사들은 금리 인하를 강하게 압박했다. 그는 “중요한 시기에 중앙은행 총재는 중앙은행에 있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