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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에게 '죽이겠다' 협박…20대 결국 철창행 2024-07-28 10:18:41
내용의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낸 혐의를 받는다 B씨가 자신이 다니는 학교 등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다는 게 이유였다. 조 부장판사는 "나이 어린 피해자가 적지 않은 두려움과 정신적 충격을 느꼈을 것으로 죄질이 불량하다"며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마약 투약' 오재원, 1심서 실형…"죄질 불량" 2024-07-26 11:43:06
잡는 등 협박한 혐의도 적용됐다. 재판부는 "마약 동종 범죄로 교육 이수 조건부 기소유예라는 관대한 처분을 받고도 수개월 만에 다시 범행했다"며 "신고로 수사가 시작되자 허위 진술을 종용해 초기 수사를 방해하는 등 범행 경위가 좋지 않고 죄질과 수법이 불량해 엄한 실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판시했다. 진영기...
'백윤식 무고' 혐의 前 연인, 징역형 집행유예에 '항소' 2024-07-25 15:21:54
위조했다고 주장하며 무고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어 "A씨의 범행으로 형사처벌 위험에 놓였던 백씨는 무고 사실이 밝혀졌을 때까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의 태도를 비춰 볼 때 잘못을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는지 상당한 의문이 든다"고 덧붙였다....
검찰, 경기도 법카로 식사 대접…김혜경에 벌금 300만원 구형 2024-07-25 13:43:36
한 범행으로, 기부행위 금액과 관계없이 죄질이 중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부행위 대상자들은) 당시 4선 의원, 전직 국회의장들의 배우자이며, 이들 전·현직 의원은 민주당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중진·원로 정치인”이라며 “배우자에 대한 기부행위 역시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할 수밖에 없다. 통상...
[속보] 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에 벌금 300만원 구형 2024-07-25 11:04:16
매수하려 한 범행으로, 기부행위 금액과 관계없이 죄질이 중하다"며 이 같은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씨는 이 전 대표의 당내 대선후보 경선 출마 선언 후인 2021년 8월2일 서울 모 음식점에서 민주당 전·현직의원 배우자 3명 및 자신의 운전기사와 수행원 등 3명에게 총 10만40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민희진, 하이브 경영진에 업무방해 등 고소…하이브 "무고로 대응" 2024-07-24 19:59:14
지속되고 있다"며 "개인정보 유출만으로도 죄질이 무거운데 악의적으로 내용을 짜깁기했다. 더이상 피해를 방치할 수 없어 조치를 취한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이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입수 경위에 대해 여러 차례 밝혔음에도 허위 사실을 앞세워 고소한 민희진 대표 등에 대해 무고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액상 대마 건네 주유소 직원 분신 유발한 남성 징역형 선고 2024-07-23 23:41:17
넘어 타인에게도 마약을 투약하게 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상대방이 마약임을 알고 투약했다는 형태로 주장하지만 납득하기 어렵고, 설령 상대방이 알았더라도 피고인이 죄가 가벼워지는 것도 아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누범기간 중에 범행한 점도 비난 가능성이 높다"며 "대체로 혐의를 인정하는 점...
징역 42년 확정받고도 헌소 낸 'N번방' 조주빈…헌재 "강제추행죄 합헌" 2024-07-23 17:54:45
“강제추행죄의 죄질에 비춰볼 때 처벌 범위가 지나치게 넓지 않고, 이를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처벌하지 않는 친고죄나 반의사불벌죄의 대상에서 제외한 것도 타당하다”고 합헌 결정했다. 조씨는 2019년 5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여성 피해자 수십 명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이를 박사방을...
'강제추행죄' 위헌 소송 박사방 조주빈…헌재 "합헌" 2024-07-23 15:20:22
수 있고 심판 대상 조항이 지닌 약간의 불명확성은 법관의 통상적인 해석 작용으로 충분히 보완될 수 있다”며 “죄형법정주의의 명확성 원칙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어 “강제추행죄의 죄질에 비춰볼 때 처벌 범위가 지나치게 넓지 않고, 이를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처벌하지 않는 친고죄나 반의사불벌죄의...
16억원 가로챈 전청조 부친, 징역 5년6개월 2024-07-22 16:01:34
뒤 잠적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며 "피해 회복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전씨의 딸 전청조씨는 재벌 혼외자이자 재력가 행세를 하며 세미나 강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수강생과 지인 27명으로부터 30억원이 넘는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