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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해법될까?…'학원 뺑뺑이' 대신 학교가 학생 돌본다 2024-02-05 14:08:30
강화해 사교육비를 절감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늘봄학교 전국 확대는 꼭 추진해야 하지만 지역, 학교별 여건이 모두 달라 쉽지 않은 과제"라며 “교육부, 교육청, 학교 등 교육당국도 노력하겠지만, 선생님, 학부모, 지자체, 관련 기관, 단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주호민 아들 사건 '유죄'에 교사들 한탄…"기분상해죄냐" 2024-02-04 15:58:15
학부모의 ‘기분상해죄’라는 한탄 섞인 이명(異名)으로 불리고 있다”고도 했다. 인디스쿨은 또 “‘학교 내 촬영·녹음은 사전에 허가받아야 한다’고 명시한 교육부 고시를 고려하지 않은 판결이다. 교실 내 불법 녹음 성행의 단초를 제공할 것”이라며 “2심 재판부는 적법하게 수집된 증거만 인정하고, 과연 아동학대...
효성 8번째 컬처시리즈 개최…장애인·비장애인 '동행' 주제 2024-02-04 11:58:50
둔 학부모의 고민을 듣고 해답을 제시하는 '고민 상담소', 장애·비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실내악 단체 가온솔로이스트의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공연 수익금은 장애 연주자들의 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오은영 박사는 "이번 콘서트처럼 함께 이뤄가는 활동 등을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 하나하나가 편안하고...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특수교사 유죄…"몰래 녹음 증거 인정" 2024-02-01 15:24:40
때문이다. 실제로 대법원은 지난달 11일 학부모가 자녀의 가방에 몰래 녹음기를 넣어 담임 교사의 정서적 학대 발언을 녹음한 파일은 재판에서 증거로 쓰일 수 없다는 판결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주 씨 측은 "몰래 녹음 외엔 장애아동인 아들에 대한 교사의 학대를 밝혀낼 방법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날 공판에서 곽...
'늘봄 업무' 분리한다는데…반발 거센 교사들 2024-01-29 18:25:02
대한 교사들의 반대가 학부모의 빈축을 사고 있다. 올해 2학기부터 전국 학교로 늘봄학교를 확대하겠다는 교육부 발표에 현장 교사들은 관련 인력과 공간 부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지만 실상은 업무 부담 가중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학부모의 약 84%는 늘봄학교 확대를 희망하며 적극 시행을 촉구하고 있다. 학부모는 전폭...
[사설] 늘봄학교 지자체에 떠미는 교사들…먼저 맡겠다고 해야 할 일 아닌가 2024-01-29 17:47:47
학교에서 맡아야 한다는 교사도 적지 않다. 학부모 입장에서도 별도로 이동하지 않아도 되는 학교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더욱이 저출산 가속화로 학생 1인당 교사 수가 날로 급증하고 있다. 교사 유연근무제 등을 통해 흡수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줄어드는 걸 직접 체감하...
대학까지 덮친 '학부모 단톡방'…中 골머리 2024-01-29 14:06:24
학년, 단과대학은 물론 학과 내 반(班)별로도 나뉘어 학부모끼리 자녀 학업과 생활 정보를 공유한다. 예전에는 단체대화방이 '공고란' 역할에 그쳤다면 최근 학부모들은 군사훈련 일정을 묻는 사람부터 기숙사 침실이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전송해달라는 사람까지 다양한 '민원'을 쏟아내...
자녀는 성인인데…"中 '학부모 단톡방', 대학까지 성행" 2024-01-29 13:36:21
등의 요건이 무엇인지 물어오는 경우도 있었다. 학부모끼리 만든 단체대화방은 가입도 까다롭다. 중국농업대학에 자녀를 입학시킨 학부모 A씨는 단체대화방에 들어가기 위해 방 주인의 '심사'를 거쳤는데, 수용인원이 거의 들어차 대기번호가 발급됐다. 이런 자발적 대화방에서는 자녀의 전공 변경 방법이나 졸업 ...
14세 선수들에게 콘돔을?…강원 청소년 올림픽에 '발칵' 2024-01-23 16:30:00
학부모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23일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성명을 내고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기르기 위한 장이 돼야 할 청소년올림픽에서 콘돔을 나눠주는 것이야말로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청소년에게 콘돔을 나눠주며 ‘호기심 많은 십대들이다’라고...
호주도 '교육비 시름'…시드니서 사립 다니면 13년간 3억3천만원 2024-01-18 10:58:06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교육받으면서 학부모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아동 권리 단체인 스미스 패밀리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생활비 압박으로 인해 새 교복과 전자기기 등 교육 필수품을 사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답했다고 발표했다. 또 응답자의 21%는 교육비 때문에 원치 않는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