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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 반도체 때문에…" 한은, 삼성전자 실적까지 봤다 [조미현의 BOK 워치] 2022-12-11 10:44:09
한국은행이 지난 9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한은의 향후 통화신용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한은은 한국은행법상 통화신용정책에 대한 설명 책임이 있는데요. 이에 따라 한은은 매년 분기마다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작성해 국회에 제출합니다. 올해 마지막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는 '향후...
"암호자산거래소 등록·인가제 적용…백서 필수사항 명시해야" 2022-12-05 12:00:07
시스템의 감시 기능은 기존 한국은행법에 따라 규율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체 암호자산 시장과 관련해서는 발행구조 및 시장체계가 증권, 화폐 등과는 다르므로 별도 특별법 제정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암호자산사업자는 등록·인가제를 적용하고, 암호자산거래소는 주식회사로서 등록·인가 대상에 넣는 방안을...
막 오른 금융권 CEO 인선…우리·기업銀 ‘新관치’로 시끌 2022-12-02 09:47:50
낙하산 인사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소기업은행법을 보면 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회 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기 때문에 이전에도 낙하산 인사 논란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실제로 최근 20여년간 내부출신 행장은 조준희(2010년 취임), 권선주(2013년 취임), 김도진(2016년 취임) 뿐입니다. 나머지는 모...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재미있는 화폐 이야기 2022-11-20 22:01:55
곳이다. 한국은행은 ‘한국은행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화폐의 액면가(각 화폐의 금액), 크기, 색상, 모양, 수량 등을 정하고 한국조폐공사라는 회사에 제작을 주문한다. 또 물가 안정을 목표로 기준금리를 정하고 화폐를 활용한 여러 경제·신용 정책을 논의하고 집행한다. 최근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 13명이 서울...
김주현 "열석발언권 감안"…한은·기재부도 '화들짝' [조미현의 BOK 워치] 2022-11-02 15:06:39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한국은행법 제91조는 '기획재정부 차관 또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 열석해 발언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열석발언권은 외환위기 이후인 1998년 도입됐습니다. 이전만 해도 한국의 기준금리는 금융통화운영위원회에서 결정했습니다. 한은 총재가 당연직으로...
[시론] 금산분리규제 완화 지금이 적기다 2022-10-30 22:14:29
선진국은 금산분리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한국도 핀테크 바람을 타고 일부 완화 조치가 이뤄져 인터넷전문은행법이 제정됐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은 인터넷전문은행 주식을 34%까지 소유할 수 있어 카카오뱅크, K뱅크, 토스뱅크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예컨대 카카오그룹은 플랫폼을 활용해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산업은행 '부산 이전' 기조에 올해만 100명 퇴직해 2022-10-24 11:15:42
서울특별시에 둔다'고 명시된 한국산업은행법을 개정해야 할 뿐 아니라, 산은 노조 등의 내부 반발에 직면해 속도가 붙지 않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20일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강석훈 산은 회장에게 "금융산업 발전에 대한 로드맵이나 부산 이전의 당위성에 대해 제대로 설명도 하지 못하면서 국회를 설득하겠다는...
부울경 경제인 "産銀 부산 이전" 촉구 2022-10-17 16:40:12
본사 소재지를 서울로 명시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에 여야 정치권이 동참할 것을 요구했다. 또 산업은행 임직원의 주거, 교육, 정주 여건 등 불편 사항을 해결할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부산시에 요청했다.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은 “산업은행 이전은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한 토대가 될 수 있다”며 “부산을 넘어 인근...
産銀 부산이전 지원단 출범 2022-10-06 18:29:09
2017년 한때 70위까지 하락한 뒤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가덕신공항 건설과 산업은행 이전 국정과제 채택 등의 호재가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시는 산업은행 이전에 필요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을 위해 국회 설명과 설득 작업을 병행한다. ‘본점을 서울시에 둔다’는 현행법을 개정하기 위한 활동이다. 송기헌·김두관...
금융위 국감서 론스타 외환은행 인수자격 논란 다시 도마에 2022-10-06 17:39:38
김앤장이 준비한 준비 서면을 보면 '은행법상 비금융주력자 조항이 외국인에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국내 은행법 전문가 자문을 들었다. 김용재 위원님이 당시 김앤장에 법률자문을 해줬지 않나"라고 물었고, 김 상임위원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이어 "김 상임위원은 교수로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