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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관 합심 전남 해상풍력단지 준공…님비 극복 모범사례 2024-11-18 17:45:25
신안군 앞바다에 건설 중인 전남해상풍력 1단지 시운전에 들어갔다. 2017년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첫 민간 주도로 조성되는 해상풍력 단지다. SK와 덴마크 국민연금 자회사 CIP가 합작해 세운 전남해상풍력은 지난해 초 별도 보증 없이 프로젝트 자체 신용만으로 파이낸싱에 성공해 투자를 진행했다. 당장은 96㎿의 전력을...
"우리도 껴줘요" 명품 200여곳 몰리더니…프라다도 '입점' 2024-11-18 16:10:58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카카오의 올 3분기 거래형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증가한 2151억원을 기록했다. 신종환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7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럭스 탭을 중심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와의 네트워크를 확장했고 이러한 브랜드들과의 차별화된 관계를...
"마네킹인 줄 알았는데 아들"…태권도장 CCTV 본 엄마 '오열' 2024-11-18 16:04:38
C군이 숨지기 전까지 두 달 사이 140차례 넘게 학대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 사범 3명도 아동학대와 방조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B씨는 "장난으로 한 것일 뿐 학대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다음 달 19일 B씨에 대한 변론을 종결하고 결심 공판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 "TK신공항 공자기금 확보위해 제3의 특별법 추진" 2024-11-18 15:52:48
2.6조가 들어가 실제로 국가안보시설인 군 공항을 옮기는 데 대구시가 나서는 것이 맞느냐 이를 국가재정사업으로 해야 옳지않느냐는 일부 지적에 대한 설명이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참에 군 공항 건설 등 TK 신공항도 국가재정사업으로 가는 게 옳지 않으냐는 의견도 제시됐지만, 그동안 기부대양여를 전...
"사진 뿌리기 전에 연락해"…표적 된 지방의원 2024-11-18 14:54:24
구·군의회 등에 따르면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 관련 협박 이메일을 받은 기초의원 6명이 추가로 파악돼 피해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이달 초부터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 협박 이메일을 받았다. 이메일에는 피해자 얼굴이 합성된 남성이 여성을 껴안고 있는 사진물과 함께 '당장 연락하라'는...
닻 올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전남의 '숙원' 해소한 한덕수 총리 2024-11-18 14:50:01
1단지는 26개 단지 중 첫 사업이다. 이날부터 내년 3월까지 시운전을 거쳐 상업 운전에 돌입한다. 전남 해상풍력발전단지는 2013년 본격 추진됐지만, 사업은 속도가 나지 않았다. 정부 부처 10곳의 30개 개별법률상 인·허가, 인근 주민의 반발 등 난관이 산적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군사 관련 규제가 발목이 잡혀 사업...
'美 군함 정비·건조' 파트너로 떠오른 K조선 2024-11-18 13:41:05
해군 7함대에 배속된 급유함인 유콘함의 정기 수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1994년 3월 취역한 유콘함은 전장 206m, 전폭 29.6m로 배수량은 약 3만1000t이다. 한화오션은 이 함정을 내년 4월까지 수리해 미국 해군에 다시 인도한다. 수주액은 수백억원대다. 이를 통해 한화오션은 올해 인도양·태평양 등이 주 무대인...
또 날아온 北 오물풍선…합참 "선 넘고 있어, 인내심 시험 말라" 2024-11-18 12:19:48
이같이 밝혔다. 합참은 "북한은 우리 군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오늘 새벽 또다시 오물·쓰레기 풍선을 부양했다"며 "북한은 치졸하고 비열한 7000여 개의 오물·쓰레기 풍선을 부양해 우리 국민의 불안과 함께 인적· 물적 피해를 발생시켰으며, 국빈행사장에도 떨어뜨리는 등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도발 행위를...
1인1실에 최저 월 200만원…"군대 간다" 2024-11-18 11:52:03
9·19 남북 군사합의 효력 정지로 접적 지역 작전·훈련을 정상화해 여단급 이상 야외 기동훈련 18회, 포병·해상 사격훈련 22회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9·19 합의로) 서북도서 부대는 내륙지역 순환훈련 소요가 발생해 약 140억 원의 국방예산이 낭비됐다"며 "합의 효력 정지 이후 군은 한미 연합 감시정찰...
"절반 자른다" 머스크 으름장에 떠는 230만 美공무원 2024-11-18 11:49:25
따르면 미국 연방 정부에서 일하는 일반직 공무원은 올해 3월 기준으로 전체의 70%가량이 미군이나 안보 관련 기관에 속해 있다. 연방 인사관리처(OPM)의 관련 통계를 보면 일반직 직원이 가장 많은 부처는 퇴역군인을 위한 병·의원 수백곳을 운영하는 미국 보훈부(VA·48만6천522명)였다. 이어 국토안보부(22만2천53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