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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평양 간 구글 회장 2013-01-08 17:06:21
이정환 논설위원 jhlee@hankyung.com 뮤직비디오 ‘강남스타일’을 인터넷으로 본 나라는 226개국이나 된다. 작년 말 조회수 10억건을 돌파했을 때 유튜브가 공개한 나라별 기록에선 미국이 1억888만건으로 가장 많았고, 태국(4616만건) 터키(4489만건) 한국(4113만건) 프랑스(3855만건) 영국(3800만건) 순이었다. 북한도...
[칼럼]쌍용차 사태, 본질은 숫자다 2013-01-08 16:35:03
지난 2003년, 기업개선작업을 막 졸업한 쌍용차는 그 해 15만4,307대를 국내외에 판매했다. 이익도 냈다. 성공적인 기업개선작업을 거쳐 무려 9년 만에 건강을 회복했다. 그리고 이듬해 채권단인 조흥은행은 신한은행과의 흡수 합병을 앞두고 쌍용차 지분 매각을 공고했다. 이 때 상하이차는...
[칼럼]쌍용차 해고자 문제 선결조건은 양보뿐 2013-01-08 16:33:09
쌍용자동차 해고자 문제가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것에 대해 대주주인 마힌드라가 급기야 자제를 요청했다. 대한민국 정부 승인에 따라 적법한 인수를 한 만큼 현재 아무 문제도 없는 회사를 정치권에서 왈가왈부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정치권에선 쌍용차 사태를 어떻게든 해결하겠다는...
[내 아이와 함께하는 재테크]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 '복리의 마술' 2013-01-08 09:23:33
“복리야말로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 이라고 말했는데요. 더불어 “복리는 세계의 8대 불가사의 중 하나”라고 까지 했으니 복리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충분히 이해하셨겠지요. 송윤경 메리츠종금증권 상품m&s팀 과장 yoonkyung.song@meritz.co.kr *이 칼럼은 매주 화요일 연재됩니다.
[정규재 칼럼] 五賊 중 남은 一賊, 국회의원(猿) 2013-01-07 17:06:16
김지하 五賊 43년만에 무죄 판결 금배지 특권 계급은 갈수록 위세 賤民 민주주의가 불량 의원 양산정규재 논설실장 jkj@hankyung.com 김지하 시인이 5적(賊)을 발표한 지 43년 만에 지난 4일 무죄 판결을 받았다. 때마침이라고 할 만한 시점의 미묘함을 생각하게 된다. 시어(詩語)가 언제나 아름다워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천자칼럼] 신경경제학 2013-01-07 16:55:10
오춘호 논설위원 ohchoon@hankyung.com 인간게놈프로젝트는 미국 일본 등 6개국 과학자 3만여명이 모여 2003년에 완성한 인류의 성과물이다. 이를 통해 인간 유전자는 모두 약 2만개에서 2만5000개 정도로 확인됐다. 과학자들이 예상한 것보다 훨씬 작은 규모였다. 그후 10년 동안 학자들은 각 유전자의 기능과 역할을 찾는...
한국, 경제 이어 정치도 일본 따라가나? 2013-01-07 14:52:43
첫 칼럼도 일본 얘기로 이어가려고 합니다. 몇해 전부터 칼럼과 책을 통해 썼던 ‘한국 경제의 일본화’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물론 좋은 얘기만은 아니어서 필자의 전망이 맞아떨어진다고 자랑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다만 상당 기간 한일 양국의 변화를 지켜본 현장 기자로서...
이하이 용돈 고백, 한 달에 1만 원으로 생활? “통장의 금액은 비밀” 2013-01-05 01:40:09
밝혀져 화제다. 1월4일 이하이는 네이버 ‘스타칼럼’을 통해 “중학교 때 한 달 용돈이 1만 원이었다. 학교에서 집까지 왕복 버스비도 포함된 금액이었다. 그래서 버스도 안 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일단 5천 원을 버스 카드에 미리 충전해 놓고, 나머지 5천 원으로 살았다. 비와 눈이 올 때만 버스를 탔고 밥은...
[천자칼럼] 경조금 부담 2013-01-04 16:59:22
이정환 논설위원 jhlee@hankyung.com ‘존경과 신뢰로 서로의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부디 왕림하셔서 저희들의 출발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넉넉지 않은 생활비로 빠듯하게 살아가다 청첩장을 받아들면 더럭 겁부터 난다. 봄 가을 결혼시즌 청첩장이 몇 장씩 쌓인 터에 친척이나 직장 동료들의 부고까지...
[오피니언] 난수표 같은 경제전선을 뚫고… 등 2013-01-04 10:27:04
칼럼] 당선인, '공약준수'만이 능사 아니다장밋빛 약속 추진땐 부작용 속출…중산층 늘리는 정책에 집중해야 집단이기주의 넘어선 대타협 필요2013년 계사년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여망과 꿈을 안고 새 정부가 들어서는 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처럼 ‘모든 국민이 먹고 사는 것 걱정하지 않고 청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