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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가 9900원' 스팸문자 알고보니 소액결제 사기 2013-03-18 17:14:15
이용해 휴대폰 소액결제 대금을 가로챈 혐의(컴퓨터 등 사용사기 방조)로 프로그램 개발자 강모씨(37)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경찰은 또 해외로 도피한 공범 이모씨(30)와 박모씨(35)를 같은 혐의로 지명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해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성인동영상 모바일 사이트를 개설,...
"체납 세금 걷으라 했더니…" 공탁금 빼돌린 공무원 구속 2013-03-17 16:56:40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이주형)는 사기 등 혐의로 구리시청 계약직 김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씨는 2011년 10월 안양시청 세정과 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세금 50여만원을 체납한 a씨 앞으로 1억6000만원이 법원에 공탁된 사실을 알고 a씨가 1억6000만원이 넘는 세금을 체납한 것...
'정부지원금 부정수령·회계엉망' 사립유치원들 적발 2013-03-13 16:40:00
2억9800만원을 부당 지급했다.교과부는 유치원 설립자 2명을 사기혐의, 원장·교사 등 23명을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도록 교육청에 통보했다. 관리소홀을 이유로 각 교육청 직원 31명으로 경고 등 경징계 조치했다.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태평양전쟁 강제동원 보상금 타주겠다" 15억 뜯은 일당 기소 2013-03-13 14:49:01
등 명목으로 거액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양모씨(69·여)와 장모씨(66)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임모씨(44)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0년 3월 ‘대일민간청구권 소송단’을 만들어 변호인 선임과 유족회 등록 등 명목으로 2011년 초까지 3만여명에게서 1인당...
취직하려고 삼성 사장 가족에 납치 사기극 벌인 남성 구속기소 2013-03-12 14:26:34
계열사 사장의 가족을 대상으로 ‘납치 위협 사기극’을 벌이려 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8부(부장검사 김윤상)는 삼성그룹 계열사 김 모 사장의 가족을 찾아가 납치를 하지 않은 대가로 삼성그룹의 취직 자리나 금전적 대가 등을 요구한 혐의(사기미수 및 주거침입,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
"전직 대통령 비자금 주겠다" 1억 뜯어낸 사기꾼 기소 2013-03-11 14:52:41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성모씨(54·무직)를 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성씨는 지난해 9월 피해자 이모씨에게 “현금 2억~3억원을 갖고 오면 미국 채권·달러, 금괴 12.5㎏짜리 1개와 지폐 5억원이 든 박스 2개를 주겠다”고 속여 1억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씨는 “내가 김대중 대통령 시절...
보험사기 적발 15% 증가…살인·방화까지 악용 2013-03-11 12:00:40
보험사기도 1천925명이 저질렀다. 특히 금액 기준으로 서류에만 입원처리되거나 필요 이상으로 입원해 보험금을타는 허위·과다입원(속칭 '나이롱 환자')이 443억원에 달해 2011년보다 120억원(37.4%) 급증, 정부가 경상 환자의 입원기준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성이 드러났다. 윤영준 금감원 보험조사국...
美 증시, 또다시 사상 최고치 기록 2013-03-09 09:15:46
"남북 불가침 합의 파기 선언"(종합)● 박근혜 '복지공약 사기' 혐의로 고발당해● 대형마트, "채소·담배·소주 못판다"에 강력 반발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스마트 뉴스앱의 최강자! 노컷뉴스 app...
"보시라이 사건, 조사 진행 중" 순정차이 충칭서기 2013-03-07 11:56:33
인사규정 위반 등의 범죄 또는 당 기율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보시라이 전 서기에 대한 재판은 전인대가 끝난 뒤 3월 중에 열릴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 검찰은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 서기를 구속한 상태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순 서기는 최근 충칭시에서 불거진 고위인사들의 성 동영상 사건과 관련해서는 "관련인사들...
불법사채 등 '서민 독버섯' 뿌리 뽑는다 2013-03-06 17:09:00
다단계·보이스피싱·금융사기 등 집중 단속 #1. 대구에 사는 a씨(46)는 대부업을 운영하면서 경마장을 출입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3만~30만원가량을 빌려주고 한 달 뒤 휴대폰 요금으로 원금과 이자를 변제하도록 했다. 이런 수법으로 a씨는 총 9명을 상대로 13회에 걸쳐 연 514~900%의 불법이자를 받아 챙긴 혐의로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