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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구조, 故 박지영 "선원은 마지막이다" 故 정차웅 `구명조끼 벗어 친구에게..` 2014-04-17 16:04:12
사람들을 구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오전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가 침몰한 가운데 선내 방송을 담당했던 박지영 씨와 안산 단원고등학교 정차웅 군은 다른 사람들의 구조를 위해 노력하다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 먼저 선내 방송을 담당했던 박지영 씨는 세월호에서 유일하게 살아 돌아오지...
"20년 전 서해 훼리호 사건 재연되나"‥사상최악의 대형 참사 우려 2014-04-16 16:42:47
올랐다 변을 당한 학생들과 부모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진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1993년 10월 전북 부안군 위도면 위수도 부근에서 침몰된 서해훼리호(110t) 사건 악몽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다. 서해훼리호는 당시 높은 파도 때문에 운항이 어렵자 회항하려고 선수를 돌리는 순간 전복돼 침몰했다....
제2롯데월드 또 사망 사고‥서울시 안전 부실점검 `도마` 2014-04-08 10:41:03
올 2월부터 제2롯데월드의 초고층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음에도 또 한번 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공사 현장에서 배관 공사를 하던 인부 1명이 사고로 사망했다. 경찰은 8일 오전 8시 40분쯤 송파구 제2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동 12층 옥상에서 혼자...
미국 당국, GM 에어백 불량 알고도 묵인 2014-03-31 16:06:18
업체가 안전 결함에 의한 치명적인 사고가 확인되면 이를 관련 당국에 신속하게 보고해야 하고, 미국 교통부는 추가 조치에 착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한편 위원회는 gm이 지난 2002년 엔진점화장치의 새 스위치 디자인이 안전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하청업체 델파이사의 의견에도 디자인 변경안을 채택했다는 내용을 담은...
한국증권, `2in1스텝다운ELS` 최우수 파생금융상품상 수상 2014-03-28 16:07:33
수익률 또는 손실률이 결정되는 구조를 변형해 각 기초자산의 최초기준가 대비 가격변화율의 평균값으로 상환을 관측함으로써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이고 원금손실 가능성은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한편, 투자부담이 적은 상품구조로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약 1,500억원이 판매되는 등 시장에서 평가 받은 대중성 또한 높이...
은마·쌍용도 재건축 추진 '가속도'…대치동 1만가구 들썩 2014-03-17 21:15:49
수준의 아파트들이다. 양재천 변에 자리잡아 대모산 등의 조망이 뛰어난데다 단지 전체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어서다. 또 단지 안에 대치초 대청중 등 선호도가 높은 초등·중학교가 있어 자녀교육을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하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 아파트들이다. 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인 인근 은마아파트는...
내달부터 자산 10억이상 기업 전자어음 의무화 2014-03-10 06:04:15
관리기관을 통해 발행되고 배서·교환되므로 종이 어음보다 안전성과 투명성이 높다. 전국 법인 사업자 중 자산 10억원 이상은 전체의 36%인 6만3천여개에 달한다. 기업 어음 거래에 일대 변혁이 이뤄지는 것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번 조치가 기업과 금융사 간의 안전한 거래에 큰도움을 줄 것으...
현대차 "LF 쏘나타, 가장 낮은 자세로 본질부터 개선" 2014-03-04 23:24:26
11.9킬로미터)보다 연비가 오히려 높아졌습니다. 안전을 위해 무게를 높이는 대신 최대 출력을 줄이는 방법으로 연비를 향상시키고, 대신 1500~2000RPM대의 저중속 토크를 전작보다 강화하는 방법으로 안전과 연비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겁니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수치에 연연하기 보다는 실제 운전할 때 만족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좋은 곳에서 편안히 쉬거라" 부산외대 사망 학생 합동영결식 2014-02-21 15:55:01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사고 당시 이벤트 회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변을 당한 고 최정운(43)씨의 영결식이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 유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인 경성대 동문회장으로 열렸다. 최씨의 시신은 경성대 교정을 둘러본 뒤 화장을 거쳐 부산시내...
`공장 사고` 빙그레, 하도급 직원에 대피지시 안해 2014-02-18 15:04:45
변을 당했습니다. 빙그레 제2공장은 오전 10시 30분께 최초로 냄새가 나 암모니아 유출이 감지됐고 2시간 반 뒤인 오후 1시 4분 암모니아 배관 폭발사고가 119에 신고됐습니다. 생산된 제품을 출고하는 일을 하는 두 사람은 빙그레 하도급업체인 케이엔엘물류의 재하도급업체 케이퍼슨 소속입니다. 경찰은 앞서 빙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