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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 난다…`금빛 질주` 쇼트트랙 황대헌 포상금 2022-02-10 14:56:04
회장은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개인 종목 메달리스트에 금메달 1억원, 은메달 5천만원, 동메달 3천만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월정금을 제외하고도 황대헌이 현재까지 확보한 포상금은 총 2억800만원이다. 황대헌이 남은 올림픽 남자 500m 개인전과 5,000 계주에서 메달을 추가하면 금액은 더 늘어난다. (사진=연합뉴스)...
황대헌, 두 번의 눈물은 없었다…中 보란듯 깨끗한 '황금 레이스' 2022-02-09 23:38:27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2관왕(500m·남자계주 5000m)에 오르며 임효준과 나란히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또 다른 악재가 황대헌을 덮쳤다. 2019년 6월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암벽훈련을 하던 중 임효준이 황대헌의 바지를 잡아당겨 신체 일부를 노출시켰다. 그결과 임효준은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
女 쇼트도 쾌속질주…계주 결승 진출 2022-02-09 23:36:50
앞세워 3000m 계주 결승에 안착했다. 최민정·김아랑(27) 이유빈(21) 서휘민(20)이 나선 한국 여자 대표팀은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000m 여자 계주 준결승 2조에서 4분5초904로 2위를 기록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결승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레이스 막판...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 진출…최민정 막판 스퍼트 통했다 2022-02-09 22:25:53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3000m 여자 계주 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성남시청), 김아랑(고양시청), 이유빈(연세대), 서휘민(고려대)이 호흡을 맞춘 여자 대표팀은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3000m 여자 계주 준결승 2조에서 4분5초904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2위로...
"쇼트트랙 빙판서 검은 이물질" 논란에도 韓 대표팀 '자신감' 2022-02-09 10:08:34
계주 2,000m 예선에서, 최민정이 7일 열린 여자 500m 예선에서 넘어지며 탈락했다. 다만 대표팀은 빙질 문제를 이미 인지하고 있었고, 미끄러움을 대비하는 훈련을 했다며 남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소희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는 "경기 속도가 빠르고 순식간에 이뤄지다 보니 (미끄러졌다)"며 "장비...
에스파 닝닝 '중국 금메달 축하' 논란…SM 주가 소폭 하락 2022-02-08 18:11:07
혼성계주 준결승전에서 헝가리, 미국, 러시아에 밀려 최하위인 4위로 경주를 마쳤으나 미국과 러시아가 함께 페널티를 받고 실격 처리돼 2위로 결승에 진출했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중국 대표팀은 경기 판독 과정에서 선수 간 터치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확인했다. 쇼트트랙 계주에서는 터치하지 못할 경우 경기 규칙...
김선태 리더십에 中 쇼트트랙 금빛 레이스…韓 위상 '흔들' 2022-02-08 18:09:15
아직 세계 최강인 여자 3000m계주와 남자 5000m 계주가 남아 있다. 9일 남자 1500m 예선과 결승, 여자 3000m 계주 4강전과 여자 1000m 8강전이 각각 열린다. 남자 1500m에 출격하는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등이 1000m 탈락의 충격을 만회할지 기대를 모은다. 이미나/김현덕 한경닷컴 기자 khd9987@hankyung.com
[천자 칼럼] "눈뜨고 코 베이징" 2022-02-08 17:27:37
혼성계주 2000m에서도 그랬다. 미국과 러시아의 실격으로 결승에 진출한 중국은 주자 교대 때 ‘터치’도 하지 않았지만 이를 무시했다. 스키점프 종목에서도 금메달 유력 후보인 독일, 일본,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여자 선수 5명이 “헐렁한 유니폼을 입었다”는 이유로 실격을 당했다. 독일 대표팀 감독은 “완전히 미친...
中 출신 에스파 닝닝, 쇼트트랙 금메달 획득 축하에 '시끌' 2022-02-08 16:03:01
글을 올린 날은 중국이 쇼트트랙 혼성계주 2000m 준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날이다. 당시 중국은 준결승에서 2조 3위에 그치며 결승 진출이 무산되는 듯했으나, 심판진이 미국과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를 실격시켜 결승에 올랐고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특히 중국은 비디오 판독 과정에서 선수들이 터치를 하지 않은...
[연합시론] 개최국 '텃세 판정' 논란에 올림픽 정신 멍든다 2022-02-08 13:55:00
계주 준결승에서 중국 측은 선수 간 터치를 하지 않는 실격 사유의 플레이를 하고도 비디오 판독 끝에 결승에 진출, 결국 금메달을 땄다. 오죽하면 '블루투스 터치'라는 비아냥이 나왔을까. 그로부터 이틀 만에 한국 선수들이 중국의 금메달 쌓기에 '들러리'로 활용되는 듯한 기막힌 상황까지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