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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교수 단체행동 본격화…집단사직·진료 축소 2020-09-02 17:27:00
교수들, 이날부터 '필수진료'만…서울대병원 교수들, 비대위 출범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계승현 기자 = 전공의 고발 등 정부 행정처분에 반발한 집단사직, 진료 축소 등 대형병원 교수들의 단체행동이 본격화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려대 구로병원 내과 교수 55명 중 53명이 이날 사직서를 제출했다. ...
진료 축소 병원 늘자 "파업병원 안 가겠다" 불매운동 2020-08-30 21:07:35
서울대병원은 수술을 평소의 `절반` 수준만 소화하면서 대응해왔다. 그러나 교수들이 입원환자, 중환자 관리와 외래진료, 수술, 야간 당직 업무를 모두 맡으면서 업무 부담이 심각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대전협이 단체행동을 지속하기로 하면서 진료 공백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전공의들은...
무기한 집단휴진에 진료 축소…"파업병원 안 가겠다"(종합2보) 2020-08-30 20:45:12
등 외래 진료를 조정하면서 버텨왔다. 서울대병원은 수술을 평소의 '절반' 수준만 소화하면서 대응해왔다. 그러나 교수들이 입원환자, 중환자 관리와 외래진료, 수술, 야간 당직 업무를 모두 맡으면서 업무 부담이 심각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대전협이 단체행동을 지속하기로 하면서 진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환자 치료 정상화가 먼저다“ 2020-08-30 17:59:52
등 외래 진료를 조정하면서 버텨왔다. 서울대병원은 수술을 평소의 `절반` 수준만 소화하면서 대응해왔다. 그러나 교수들이 입원환자, 중환자 관리와 외래진료, 수술, 야간 당직 업무를 모두 맡으면서 업무 부담이 심각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대전협이 단체행동을 지속하기로 하면서 진료 공백은 ...
전공의 집단휴진에 공백 장기화…환자들 "강대강 충돌 중단해야"(종합) 2020-08-30 17:49:57
등 외래 진료를 조정하면서 버텨왔다. 서울대병원은 수술을 평소의 '절반' 수준만 소화하면서 대응해왔다. 그러나 교수들이 입원환자, 중환자 관리와 외래진료, 수술, 야간 당직 업무를 모두 맡으면서 업무 부담이 심각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대전협이 단체행동을 지속하기로 하면서 진료...
방역 당국 ”야외라도 2미터 거리면 마스크 착용해라“ 2020-08-29 09:32:18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센터장도 "주변에 단 한 명이라도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면서 "이동 중 바이러스 노출 위험을 배제할 수 없으니 야외에서도 덴탈 마스크 정도라도 쓰는 것을 권장한다"고 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수도권은 현재 실내외를 막론하고 안전한 공간이 없다고...
"코로나 2.5단계, 독서실 막고 학교는 가라고요?"…고3들의 분노 2020-08-28 17:13:35
더 쉬운 환경이라고 말한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스터디 카페 등의 학습공간에는 관리자가 있기 때문에 대화하기도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가만히 있지 않고 서로 대화하고 식사도 같이 하기 때문에 당연히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교수는 "타...
"사람 없을 때 즐겨야죠"…수영장·여행지에 몰려든 '파티 피플' 2020-08-27 09:31:54
발생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 내과 교수는 "수영장 물 자체가 바이러스가 살아남기 좋은 환경은 아니다"라면서도 "하지만 수영장 이용객들이 물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밖에 나와 음료도 마시고 탈의실에서 타인과 접촉도 하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마스크를 벗고 활동하는...
코로나 추석 전까지 대유행…"확진자 7만명 달할 수도" 2020-08-24 14:10:25
격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실시하느냐에 따라 대구·경북때처럼 잡힐 것"이라며 "바이러스가 날씨가 쌀쌀해지면 생존기간이 길어져 추석연휴 전에 유행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우주 교수는 "현재 추세라면 하루 1천명 확진자도 가능한 상황"이라며...
거리두기 3단계, 달라지는 것들…공공·기업 활동만 허용 2020-08-23 14:45:19
3단계 격상이 시급하다고 경고한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거리두기를 짧고 굵게 3단계로 올려야 한다"며 "양성률, 환자분포, 깜깜이 비율 등 상당히 위험한 상황으로 선제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고 빨리 (확진자 수를) 줄인 다음에 서서히 풀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재갑 한림대의대 감염내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