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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쓰, 에어컨 자회사 매각…2조원대 주식공개매매 방식 2025-01-07 10:50:37
후지쓰, 에어컨 자회사 매각…2조원대 주식공개매매 방식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의 유명 대기업 후지쓰가 에어컨 등을 생산하는 자회사 후지쓰제네랄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NHK와 아사히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인수 업체는 일본의 가스 급탕기 업체 파로마 림 홀딩스로, 총 2천560억엔(약 2조3천587억원)을...
"짭잘한 경영권 싸움"…고려아연 지분 3% 처분한 국민연금 2025-01-06 16:31:28
3%를 매각했다. 국민연금은 MBK파트너스·영풍 연합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공개매수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주가가 뛰자 공개매수에 응하거나 장내에서 매각하면서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이 공개매수에 응했는지 장내매각을 했는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는다. 자본시장법에 따라 국민연금은 단순투자...
사업 영토 넓히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2025-01-06 15:52:27
간 표준 프로토콜인 ‘ATCP/IP’를 공개했다. 이 회사의 공동 창업자인 이승윤 대표는 연쇄 창업자다.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설립해 2021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4억4000만달러에 매각했다. PIP랩스는 “AI 에이전트는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의사 결정을 내리며 데이터 처리 및 학습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는...
'뉴진스 사태'에 오너 리스크까지...주가 급락한 하이브, BTS 컴백으로 부활 시도[전예진의 마켓인사이트] 2025-01-04 11:07:36
내용을 상장 과정에서 공개하지 않았다. 보호예수 제한이 없는 주식을 받은 PEF들은 하이브 상장 첫날 주식을 대거 매각했고 방 의장은 이들 PEF로부터 약 4000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는 상장 첫날 장중 공모가 대비 160% 급등했지만 PEF 매물이 쏟아지며 일주일여 만에 주가가 최고가 대비 반토막 났다. 이...
튀르키예 방산기업 바이카르, 이탈리아 항공업체 인수 2025-01-03 21:16:45
산업부는 지난달 27일 피아조에어로스페이스 매각 건을 승인했다. 구체적인 거래 액수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1884년 설립된 피아조에어로스페이스는 군사·민간용 항공기와 엔진을 설계·제작하는 업체로 수년 전부터 재정난을 겪었고 2018년부터 법정관리를 받아왔다. 지난 2022년 독일 억만장자 라이너 샬러가 카리브해...
"삼성이 백화점을 했다고?"…주인 3번 바뀐 '삼성플라자'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5-01-03 17:59:55
3조2000억원을 투입한다는 청사진도 공개했다. 하지만 삼성의 '유통사업 꿈'은 2007년 완전 백지화됐다.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플라자 분당점 등을 애경에 매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유통사업 투자비가 상당한 데다 외환위기로 내수시장이 위축된 결과다. 삼성 유통사업의 '유산'인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허윤홍號 GS건설, 생색내기 주주환원 아니려면 [밸류'없' 건설주, '밸류업'할 결심⑤] 2025-01-03 17:16:41
달리 경영권 전체 매각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전언이다. GS이니마는 GS건설 신사업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알짜 회사다. 기업 가치만 최대 2조원 이상으로 평가되며 매각과 동시에 GS건설에 조단위 실탄을 안겨줄 전망이다. 높은 값을 쳐줄 때 팔 수 있는 자산을 팔고 캐시카우인 주택에 집중해 안정적인 수익과 재무, 두...
[새해 첫날 하락...엔비디아2%↑ 테슬라6%↓] -와우넷 오늘장전략 2025-01-03 08:34:03
최고 멀티자산 전략가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작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내놓은 강경한 입장으로 사실상 모든 자산이 '고통'을 겪기 시작했다며 "1월엔 사실상 모든 자산이 계속 험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2) GDP도 '경제 버팀목' 수출도 '1%대 성장' 예고한 한국 -...
계열사 33곳 정리…카카오 '문어발 확장' 멈췄다 2025-01-01 17:05:10
지분 매각, 거버넌스 변경 등에 대한 프로세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계열사가 최종 의사결정 전에 CA협의체 각 위원회로부터 리스크 검토를 받고, 준법과신뢰위원회 보고를 거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정했다. 이때를 기점으로 카카오의 의사결정 논의 체계가 크게 바뀌었다. CA협의체 아래엔 △경영쇄신위원회 △전략위원회...
실사도 못한 MG손보, 청산으로 치닫나 2024-12-31 17:08:09
결사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실 금융회사인 MG손보 매각은 인수합병(M&A)이 아니라 자산부채이전(P&A) 방식으로 하고 있다. P&A는 M&A와 달리 고용승계 의무가 없다. 이 때문에 매각이 성사되면 MG손보 직원은 대거 구조조정 대상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노조의 방해로 매각이 실패하면 회사가 청산 수순을 밟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