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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비리' 남상태, 혐의 부인…"부정청탁 안받아" 2016-09-30 14:24:17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30일 "부정청탁 사실 자체가 없다"며 배임수재 혐의를 부인했다. 남 전 사장은 금품수수와 회삿돈 횡령 등 20억원대 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현용선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남 전 사장의 4차 공판준비기일에서 변호인은...
`고위층 대우조선 로비` 박수환 "뉴스컴 대표 사임" 2016-09-28 13:29:20
달라"고 당부했다. 박씨는 2009∼2011년 남상태(66·구속기소) 전 대우조선 사장의 연임을 위해 힘을 써 주는 대가로 이 회사에서 홍보대행비와 자문료 명목으로 21억3천400만원을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를 받고 있다. 또 2009년 유동성 위기로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맺게 된 금호그룹에 접근해...
국감 나온 최은영 "내 재산 3분의 1 이미 출연" 2016-09-27 21:10:34
조양호·남상태 등 증인 채택 [ 은정진 기자 ] 국정감사가 이틀째 파행됐다. 27일 새누리당 의원들이 불참하면서 13개 상임위원회의 국감이 열리지 못하거나 반쪽으로 이뤄졌다.새누리당 의원이 위원장인 정무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방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개의조차...
홍기택 전 산은 회장 검찰 수사받는다…금소원 고발(종합) 2016-09-21 10:05:36
대우조선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강만수 전 산은금융지주회장 겸 산업은행장에 대해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남상태 전 대우조선 사장의 연임 과정을 두고 민유성 전 회장의 개입 여부도 수사하고 있다. sncwook@yna.co.kr(끝)<저 작 권...
강만수 구속영장 임박…산은 수장 '흑역사' 되풀이 2016-09-20 16:14:32
그간 남상태 전 대우조선 사장의 연임 과정에 개입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민 전 행장은 이미 구속기소된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와도 친밀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검찰 수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 국책금융기관인 산업은행의 수장 자리는 정권의 실세들과 가까운 자리인만큼...
검찰,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19일 소환 2016-09-18 18:30:09
강압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검찰은 남상태 전 대우조선 사장(66·구속)이 실무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b사 투자를 결정하는 과정에 강 전 행장이 개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검찰은 2011년 수산물 제조·유통업체 한성기업이 산업은행에서 대출받을 때 강 전 행장이 개입했는지도 조사하고...
박수환 뉴스컴 대표 구속 기소 2016-09-12 18:38:25
기자 ]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 연임 로비와 금호그룹 관련 로비 명목으로 이들 기업으로부터 30여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스(뉴스컴) 대표가 12일 재판에 넘겨졌다.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변호사법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박 대표를...
대우조선 감사실 폐지 '청와대 개입' 논란 2016-09-09 18:32:20
행정관이 당시 민유성 산은 회장과 남상태 대우조선 사장에게 연락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민 전 산은 회장은 “상장회사라 감사실을 폐지하고 사외이사로 구성한 감사위원회로 제도를 바꾸려고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강만수 전 산은 회장도 “산은에 갔을 때...
눈물 보인 최은영‥강만수·민유성 "난 모른다" 2016-09-09 17:18:12
청와대가 관여됐고, 남상태 전 사장이 내부 감사시스템을 마음대로 없애버렸지만 산은이 방관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신대식 전 대우조선해양 감사실장 "당시 산업은행을 통해 청와대에서 "세명을 내려 보내려 하니 대우조선에 들어와있는 외부인사 세명이 나가야 한다"고 들었다." 두 전임 산업은행 회장은...
대우조선 전 감사실장 "靑압력에 내부통제 붕괴"‥강만수·민유성 "모른다" 2016-09-09 14:38:53
행정관이 민유성 당시 산은 회장과 남상태 당시 대우조선 사장에게 연락한 것으로 안다"며 "회사에서도 당시 인사담당 전무가 내게 그런 얘기를 했다"고 발혔습니다. 신 전 실장은 “퇴직 이후 대우조선의 감사실이 남상태 사장의 지시로 폐지됐고 관리감독과 견제의 기능이 없어져서 경영자가 거리낌 없이 모든 경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