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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해리스 당선 시 자동차·배터리·방위산업 청신호" 2024-10-07 11:13:58
중시하는 해리스 후보 당선 시 공급망 전환의 예측 가능성은 높지만, 노동 및 친환경 요건에 기반한 비관세 장벽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짚었다. 비관세 장벽이 높아질 경우 한국 철강·화학 산업의 교역 조건이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반도체 관련 대(對)중국 수출통제는 현재 초미세 공정 및 인공지능(AI) 등...
"해리스 당선 시 자동차·배터리·방위산업 청신호" 2024-10-07 11:00:02
공급망 전환의 예측 가능성은 높지만, 노동 및 친환경 요건에 기반한 비관세 장벽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짚었다. 비관세 장벽이 높아질 경우 한국 철강·화학 산업의 교역 조건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반도체 관련 대(對)중국 수출통제는 현재 초미세 공정 및 인공지능(AI) 등 첨단 영역에만 집중되고 있다....
ILO "작년 재생에너지 일자리 최대폭 증가…中에 집중" 2024-10-06 23:08:00
중국에 고용이 편중된 현상도 나타났다고 국제노동기구(ILO)가 전했다. 6일(현지시간) ILO의 '2024 재생에너지 분야 일자리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재생에너지 산업 일자리 수는 1천620만개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증가 폭으로, 재생에너지 산업의 강력한 성장세가 원동력이 된...
SH공사·영풍 등 공공·중견기업, 올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첫 발간 2024-10-05 06:00:31
환경 분야에는 환경경영 체제 고도화와 친환경에너지 전환 등 녹색 성과를 소개했고, 사회 분야에서는 도민 및 근로자를 위한 안전한 공간 조성, 전남형 지역 상생 사업으로 지역발전 기여 등 사회공헌 성과를 담았다. ETRI는 2021년부터 3년간 실적을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처음 발간했다. ETRI는 이번 보고서 발...
다시 만난 노사정 대표…회의 격월 정례화로 사회적 대화 '속도' 2024-10-04 15:03:03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노사정 4인 대표자 회의는 사회적 대화 복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14일 열린 비공개 회의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날 회의에서 대표자들은 ▲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이스라엘, 이란 석유시설 타격설에 국제 유가 '폭등'…뉴욕증시 '하락' [모닝브리핑] 2024-10-04 06:47:58
노동전환특위 첫 회의…노동약자 보호 방안 논의 국민의힘 노동전환특별위원회는 4일 국회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1차 회의를 열고 노동 약자 보호 방안을 논의합니다. 특위 위원장에는 한국노총 출신 노동전문가 임이자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위원으로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숨죽인 세계’…미 대선 이후 투자 전략 2024-10-02 11:21:08
전환 정책은 물가 상승 리스크 해리스 후보의 경우 관세보다는 간접적 제재 수단을 선호하기 때문에 트럼프 후보 당선 시나리오 대비 수입 물가 상승은 제한될 수 있다. 다만 탄소·그린 전환 및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기존 민주당의 정책을 승계하는 부분이 있어 그린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물가 상방 리스크는...
“부동산·예금에 자산 묶여 있으면 국민 노후 준비 불가능” 2024-10-02 11:19:50
하지만 어떤 기업들은 사외이사나 노동이사를 참여시키기도 한다. 또 소액 주주들의 의결권을 강화하기 위해 집중투표제를 도입하자는 논의도 있다. 이사회의 독립성은 기업 거버넌스 개선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이사회는 회사의 이익을 위해 충실 의무를 다해야 하지만, 경우에 따라 지배주주의 이익과 회사의 이익이...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취임…"빈자·여성 돌볼 것" 2024-10-02 06:25:15
유대계 혈통으로, 1960년대 노동 및 학생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멕시코시티 태생인 셰인바움 대통령은 중남미 최고 명문대학으로 손꼽히는 멕시코국립자치대(UNAM·우남)에서 물리학과 공학을 공부했다. 그간 많은 멕시코 대통령과는 달리 모국어인 스페인어 외에 영어에도 능통하다. 기후...
'마초사회'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취임…"빈자·여성 돌볼 것" 2024-10-02 03:20:21
6년…유대인 가정 태생 과학자 출신 엘리트 정치인 재생에너지 전환 등 前정부 정책 계승…'마초문화' 체질 개선 관심사 지지자들, 스페인어 여성명사 '대통령'인 "쁘레시덴따" 외치며 축하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에서 1824년 연방정부 수립을 규정한 헌법 제정 후 200년 만에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