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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사이언스] 상온 초전도체 둘러싼 논란들 살펴보니 2023-08-05 08:00:00
가열해 황산화납을 만든다. 이어 구리와 인을 혼합해 550도로 48시간 가열해 인화구리를 제조한다. 이후 황산화납과 인화구리를 1대1로 섞은 뒤 고진공 상태의 체임버에서 925도로 5~20간 구워 LK-99를 만든다. 이러면 제작에는 총 53~68시간이 걸리게 된다. -- 하나의 상온 초전도체 물질을 발견한 연구결과인데 왜 두...
베트남 휴양지 달랏 인근 도로서 산사태…공안 등 4명 사망 2023-08-01 10:39:28
패스'(Bao Loc Pass) 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교통 초소에 있던 공안 3명을 비롯해 민간인 1명이 쏟아져 내린 흙더미에 깔려 숨졌다. 사고 지점은 최근 며칠간 폭우가 계속돼 지반이 약해진 것으로 파악됐다. 쩐 루 꽝 부총리는 현장을 방문해 공무원들에게 신속한 사고 수습을 비롯해 장례 절차 및...
한총리, 尹대통령에 '오송 참사' 관련 행복청장 해임 건의 2023-07-31 17:19:37
시공사의 불법 부실공사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을 냈다. 궁평2지하차도 인근 미호강에서 '오송∼청주(2구간) 도로 확장공사'를 진행한 공사업체가 미호천교 아래에 있던 제방을 무단으로 철거하고 부실한 임시 제방을 쌓은 점과 이를 지자체 등이 제대로 감시·감독하지 못한 점이 이번 사고의...
정부, '오송 참사' 이상래 행복청장 해임 건의 검토 2023-07-28 20:48:24
인근 미호강에서 ‘오송~청주(2구간) 도로확장공사’를 하면서 미호천교 아래 제방을 무단 철거하고, 임시 제방을 쌓은 것과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제대로 감시·감독하지 못한 게 선행 요인이었다고 지적했다. 또 사고 당일 112와 119에 임시 제방 붕괴 위험을 알리는 신고가 들어왔지만 필요한 조치가 전달되지 않은...
"양평고속道 예타서도 '근본적 대안 검토' 필요성 언급"(종합) 2023-07-23 21:41:37
국토교통부가 23일 일반에 공개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예타 보고서에 따르면 예타를 맡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기술적 문제와 민원 발생 우려를 들어 이 같은 의견을 냈다. 예타는 기획재정부 의뢰로 KDI가 2019년 3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약 2년간 수행했고, 보고서는 2021년 5월 발표됐다. 보고서는 주요 쟁점 중...
文정부때 물관리 떠맡은 환경부 치수능력 논란 2023-07-18 18:16:09
환경부에 넘어갔다. 홍수통제소, 수자원공사 등도 소관부처가 환경부로 바뀌었다. 정부 내에선 이번 참사와 관련해 “환경부가 물관리를 넘겨받은 지 1년6개월 만에 전문성 부족을 드러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번 참사와 관련된 미호강(미호천) 일대 정비 사업이 제때 완료되지 못한 점도 논란을 키우고 있다. 국토부...
행복청장, 한달 전 미호강 둘러보고 "문제없다" 2023-07-18 18:14:21
격려하고 돌아갔다. 행복청은 오송~청주 2구간 도로 확장 사업의 책임 기관이다. 사고 발생 지역인 궁평리부터 강내면까지 이어지는 길이 1㎞ 도로를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여기엔 미호천교를 확장·신설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시공사인 금호건설은 행복청이 수립한 공사 계획에 따라 2021년 11월 기...
[단독] 한 달 전 안전점검 해놓고…"오송 지하차도 문제 없다" 2023-07-18 11:38:26
오송~청주(2구간) 도로 확장 사업을 준비하고 조달청에 공사 발주를 의뢰한 ‘발주처’다. 도로 확장 사업은 사고 발생 지역인 궁평리부터 강내면까지 1㎞ 길이의 도로를 기존 4차선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사업엔 미호천교를 확장·신설하는 계획도 포함돼있다. 시공사인 금호건설은기존 제방을...
정부·지자체는 사흘째 "지하차도·하천 우리 관할 아냐" 2023-07-17 18:16:24
‘오송~청주 2구간 도로 확장 공사’의 일환으로 미호천교를 개축하고자 쌓은 임시 제방 붕괴가 참사 원인이라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이 브리핑에서 도로를 통제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반성이나 유감을 밝히지 않았다. 충청북도는 또 “금강홍수경보통제소 경보 이후 도로 등 통제를 요구하는 어떤 통보도 받은 적이...
'지하 참사' 그때그때 땜질 처방…어이없는 지하차도 비극 불렀다 2023-07-17 18:09:08
주관하는 미호천교 재가설 공사 현장 옆 둑이 폭우로 무너지면서 하천물이 지하차도로 쏟아져 들어와 발생했다. 미호천교는 행복청의 ‘오송~청주(2구간) 도로 확장 공사’의 일환이다. 마을 주민 등은 수차례 요구에도 지난해에도 범람한 미호천 복구와 치수사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충청북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