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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출전권 확보 쉽지 않네", 강풍에 더블보기…우승 놓친 신지애 2024-03-25 18:47:18
전반에 불어닥친 강한 바람은 선수들이 정확한 샷을 구사하는 데 악재로 작용했다. 신지애 역시 경기 초반부터 쉽지 않은 경기를 풀어가야 했다. 첫 두 홀에서 연거푸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었지만 곧바로 버디 두 개를 잡아내며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경기 중반까지 앨리슨 리(미국), 코르다와 공동선두를 지켰지만 12...
강한 바람, 통한의 더블보기…우승 놓친 신지애 "이것이 골프" 2024-03-25 14:44:21
선수들이 정확한 샷을 구사하는데 악재로 작용했다. 신지애 역시 경기 초반부터 쉽지 않은 경기를 풀어가야 했다. 첫 두 홀에서 연거푸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었지만 곧바로 버디 두개를 잡아내며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경기 중반까지 앨리슨 리(미국), 코다와 공동선두를 지켰지만 12번홀 더블보기가 뼈아팠다. 단번에...
'황제' 우즈 넘은 셰플러…사상 첫 플레이어스 2연패 2024-03-18 19:02:28
드라이버샷 비거리는 304야드에 달했고, 14번의 드라이버샷 중 12번을 페어웨이에 올리며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 그린 적중률(7위), 그린 주변 플레이(5위) 모두 최고 수준이었다. 셰플러는 4번홀(파4)에서 92야드 샷이글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5타를 줄이며 단숨에 우승 경쟁에 나섰다. 후반에도 11홀,...
3타차 뒤집은 '천금 버디'…이예원 대역전 2024-03-17 18:22:54
5m 버디를 잡아내며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17번홀에서는 공격적인 퍼팅이 빛났다. 가로로 그린이 긴 파3홀, 이예원의 티샷은 핀에서 10m 넘게 떨어진 그린 끄트머리에 떨어졌다. 이예원은 퍼터로 공을 핀에 바짝 붙여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경쟁자인 박민지가 2타, 방신실이 1타를 잃은 홀에서 이예원은 타수를 지켜냈다....
"이 그립, 고교때 알았더라면…" '탱크' 최경주도 반한 집게그립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03-17 18:14:37
홀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는 행운을 누렸다. 소수의 선수가 사용하던 특이한 방법인 집게 그립은 이제 PGA투어에서 적잖은 선수가 쓰는 대세 중 하나가 됐다. 콜린 모리카와(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토니 피나우(미국) 등 쟁쟁한 스타들이 이 그립을 사용한다. 최근 WM피닉스오픈에서 우승한 닉 테일러(캐나다)도...
'인생 퍼터' 만난 셰플러,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2024-03-11 18:55:40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셰플러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쓸어 담으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그는 2위 윈덤 클라크(31·미국)를 5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 셰플러는 일관성 있고 견고한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로 유명하다. 티에서 그린까지의 플레이에서 얻은 타수 이득은 PGA투어 내...
'행복 날개' 단 김재희, 펄펄 날았다…생일날 첫 트로피 2024-03-10 18:21:01
붙이는 환상적인 아이언 샷을 선보이며 버디 사냥을 시작했다. 3개 홀 내리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후반 들어 방신실과 오수민이 버디를 낚으며 추격에 속도를 냈지만 김재희는 13·14번홀 연속 버디로 달아났다. 18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이 그린 프린지에 걸려 위기를 맞았지만 침착하게 파를 지켜내...
"한 방이면 충분해"…매킬로이, 401야드 파4홀서 '원 온' 2024-03-10 18:19:47
투 퍼트로 가볍게 버디를 잡아냈다. 이 버디를 시작으로 후반에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더 추가하며 톱10으로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매킬로이가 후반에 기록한 6언더파 30타는 베이힐의 후반 9홀 최저타 타이 기록으로, 2016년 이후 이 코스 후반 9홀에서 30타를 친 선수는 그가 처음이다. PGA투어가 2003년 샷...
'행복날개' 모자 쓴 김재희, 시즌 개막전서 생애 첫 승 2024-03-10 17:04:52
공을 붙이는 환상적인 아이언 샷을 선보이며 버디 사냥을 시작했다. 3개 홀 내리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후반들어 방신실과 오수민이 버디를 낚으며 추격에 속도를 냈지만 김재희는 13·14번홀 연속버디로 달아났다. 18번홀(파5)에서 3번째 샷이 그린 프린지에 걸려 위기를 맞았지만 침착하게 파를 지켜내...
김재희, 싱가포르서 생애 첫 승 '정조준' 2024-03-08 17:04:21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김재희는 한국시간 오후 4시 기준 리더보드 맨 위에 올랐다. 공동 2위인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황유민, 전예성, 아마추어 오수민(이상 8언더파 136타)에게 2타 차로 앞서고 있다. 2001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