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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내부 사고에 조직적 은폐 의혹…"근본 대책 수립해야" 2020-10-07 10:57:58
비정규직·별정직 등의 의견을 확인할 시스템은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전은 이달까지 지난해 수립한 윤리준법경영에 대한 자체적 평가보고서도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훈 "한전 비리 발생에 대한 근본적 대책 수립 필요"한전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0조 등에 따라 소속 직원이 휴업...
日스가, 학술회의 논란에 "학문자유 무관"…정면돌파 시사 2020-10-05 20:43:04
2천명의 연대회원으로 구성된다. 별정직 국가공무원 신분으로 일정한 수당을 받는 회원은 학술회의 측 추천으로 총리가 임명하게 돼 있지만, 임명 거부에 관한 명확한 규정은 없는 상태다. 회원 임기는 6년으로 3년마다 절반씩 바뀐다. 이번 임명 대상에서 배제된 마쓰미야 교수는 이날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과의 회동에서...
[천자 칼럼] 이재명 vs 홍남기 2020-09-01 17:53:10
공무원은 매우 다양하다. 정무직·별정직과 일반직, 선거·선출직과 임명직, 국가직과 지방직, 임기직과 정년직 등으로 나뉜다. 종류는 다양하지만 기본 틀은 헌법에 기반한 직업공무원제다. 헌법 제7조에는 공무원의 신분과 정치적 중립성 보장이 명시돼 있다. ‘정치적 중립성’이라는 게 기본적으로 의무겠지만 정권...
[다산 칼럼] 참을 수 있는 격차, 참을 수 없는 격차 2020-08-27 17:54:46
정부위원회 위원들 그리고 지방정부의 별정직 공무원 등의 면면을 살펴보면 친여 성향의 시민단체들은 이미 기득권 세력이다. 이들에게 공공의대 학생 추천권을 준다는 것은 의료 격차를 해소한다는 명분을 앞세워 숫제 제도적으로 기득권을 대물림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얘기와 다름없다. 소수의 이익을 위해 지금도 ‘레...
울산시, '송병기 전 경제부시장 경제특보 위촉 철회' 2020-08-26 14:52:40
직권 면직됐다. 그는 올해 1월 29일 검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뒤 현재 송 시장과 함께 재판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4·15 총선 출마도 선언했지만, 경선에서 밀려나 본선에는 나오지 못했다. 송 전 부시장은 2018년 민선 7기 1급 별정직으로 첫 경제부시장으로 발탁됐다. 울산=하인식 기자...
송병기 전 경제부시장, 울산시 경제특별보좌관으로 복귀 시 "코로나19 위기 극복 필요한 울산 경제 정책 자문" 2020-08-26 09:11:39
1급 별정직으로 첫 경제부시장으로 발탁됐다. 울산시는 송 전 부시장의 경제특보 위촉과 관련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울산형 뉴딜 정책 추진 등을 위한 울산 경제 정책 자문을 위해서"라는 입장을 밝혔다. 울산시는 송 전 부시장 경제특보 위촉과 함께 같은 날짜로 보건정책특별보좌관, 도시디자인정택 특별보좌관도 함께...
'강적들' 박원순 성추행 의혹의 흑막 2020-08-02 14:13:00
전 비서실장을 비롯한 별정직 공무원들은 박 전 시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기 때문에, 이러한 사실을 모를 리 없고 오히려 숨기려 했을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우리가 만난 다른 직원 역시 이른바 ‘6층 사람들’로 불린 별정직 공무원들과는 소통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6층에서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채용비리 혐의' 피의자로 경찰 소환 2020-07-28 23:37:28
7급 별정직 공무원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28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문석진 구청장은 2015년 서대문구 7급 공무원 채용 과정에서 내정자를 합격시키기 위해 최종면접 점수표 조작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면접에서 최고점을 받은 A씨의 합격이 예상됐으나...
"박원순, 여비서에 혈압체크·샤워 때 속옷 챙기게 해" 2020-07-16 21:29:02
전 현직 고위 공무원, 별정직, 임기제 정무 보좌관, 비서관 등으로부터 압박성 연락을 연이어 받았고 말했다. 전화를 걸어 온 사람들은 "너를 지지한다"면서도 "정치적 진영론에, 여성단체에 휩쓸리지 말라"고 말하거나 "힘들었겠다"고 위로하면서도 "기자회견은 아닌 것 같다"고 만류하는 얘기 등을 했다고 이 단체들은...
"박원순 측근들, 고소 이후 사과 아닌 회유·압박 해왔다" 2020-07-16 18:11:13
공무원, 별정직, 임기제 정무 보좌관, 비서관 중 지난 8일 피해자의 고소사실이 알려진 이후에 연락을 취하는 이들이 있었지만 책임과 사과가 느껴지는 경우는 극히 일부"라며 이같이 밝혔다. 고소인 측은 △너를 지지한다면서 정치적 진영론에, 여성단체에 휩쓸리지 말라고 조언 △힘들었겠다고 위로하며 기자회견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