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여경 있는 사무실서 옷 벗은 해경 징계 2024-02-12 09:48:27
판단했다. 재판부는 "원고가 일한 사무실 인근에는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화장실도 있었다"며 "품위 손상에 해당한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고 판결했다. 또 "B씨가 병가를 쓰겠다고 말한 사실이 없다"며 "B씨 의사에 반해 병가를 가게 한 행위는 부당한 지시를 해서는 안 된다는 해경청 행동강령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여경 3명 있는데 웃옷 벗었다…해경 간부 '돌발 행동' 2024-02-12 09:41:43
재판부는 "원고가 일한 사무실 인근에는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화장실도 있었다"며 "품위 손상에 해당한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B씨가 병가를 쓰겠다고 말한 사실이 없다"며 "B씨 의사에 반해 병가를 가게 한 행위는 부당한 지시를 해서는 안 된다는 해경청 행동강령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안혜원...
막오른 '트럼프 사법전쟁'…주요 법정공방 쟁점은 2024-02-06 12:25:32
일을 목격하게 됐다"고 5일(현지시간) 짚었다. CNN은 판결이 임박했거나,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민형사 재판들이 트럼프 진영의 향후 선거운동은 물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업가로서 일군 재산의 운명을 가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재판 결과와 과정이 비단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개인의 '운명' 뿐...
[속보] '사법농단 핵심' 임종헌 1심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2024-02-05 14:48:35
검토를 지시한 혐의 등을 유죄로 판단했다. 임 전 차장은 2018년 11월 ▲상고법원 추진 등 법원 위상강화 및 이익 도모 ▲대내외 비판세력 탄압 ▲부당한 조직 보호 ▲비자금 조성 등 네 가지 범주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구체적 죄목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직무유기, 공무상 비밀누설, 위계공무집행방해, 특정범죄...
"오후 4시면 사라지는 노조간부" 투서에…LG이노텍 노사 '충돌' 2024-02-02 17:47:28
20일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노조는 해당 투서가 구미공장 노사를 담당하는 노경팀장의 지시에 따라 팀원이 계약직원을 가장해서 공작을 벌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20년 넘게 장기 집권하던 전 노조 위원장을 밀어내고 지난 2022년 당선된 신임 집행부를 와해시키려는 목적의...
법원, 밀항 시도 '영풍제지 주가조작' 주범에 구속영장 발부 2024-01-29 16:02:29
'이 씨의 지시에 따랐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씨와 일당이 지난해 초부터 영풍제지 주식을 총 3만8875회(3597만주 상당) 시세조종 해 2789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했다고 본다. 영풍제지 주가는 2022년 3600원대에서 지난해 5만4200원까지 올랐다 다시 4000원대로 떨어졌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밀항하려다 딱 걸렸다…'영풍제지 사태' 주범 구속영장 청구 2024-01-28 15:25:28
보인다. 검찰은 현재까지 주가조작 일당을 비롯해 이 씨 도주에 관여한 조력자 등 11명을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기소된 일당은 법정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며 "주범인 이 씨의 지시에 기계적으로 따랐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 씨와 주가조작 일당이 지난해 초부터 영풍제지 주식을 총 3만8875회(3597만주 상당)...
다주택 보유 숨긴 공무원 강등…대법 "위법한 처분" 2024-01-28 10:09:11
취지·목적 및 능력주의 원칙은 물론 지방공무원법령 규정에 반하는 것이어서 허용될 수 없다"고 봤다. 또한 "법령상 근거 없이 이뤄진 주택 보유조사에 성실히 임하지 않은 것이 징계사유가 될 수 있다면 이는 법률상 근거 없는 부당한 지시에 대해서도 공무원의 복종의무가 있음을 전제로 하는 것이므로 쉽게 받아들이기...
277회 공판 끝에 무죄…양승태 "당연한 귀결" 2024-01-26 20:35:37
없다고 판단했다. 또 법관 블랙리스트 작성, 부당 인사 등에 관한 혐의도 무죄로 봤다. 양 전 대법원장뿐만 아니라 박병대 전 대법관이 받은 33개 혐의, 고영한 전 대법관에게 적용된 18개 혐의도 모두 무죄로 봤다. 이번 사건은 양 전 대법원장이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국제인권법연구회를 견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이...
기소 5년 만에…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 47개 혐의 무죄 [종합] 2024-01-26 19:25:42
공소장이 적시됐다. 부당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는 재판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손해배상청구소송,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 통보처분 사건,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사건, 옛 통합진보당 의원 지위 확인 소송 등이다. 그러나 재판부는 임종헌 전 차장 등 하급자들의 직권남용죄 등 혐의가 대부분 인정되지 않고,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