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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로워 38만명 거느린 한국 노부부, 웨비상 수상 2019-05-03 18:32:54

    동갑내기인 이찬재-안경자 부부는 38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손자들에게 보여주려고 쓰고 그리기 시작한 글과 그림을 SNS에 올리기 시작했는데, 따뜻하고 감동적인 내용으로 화제가 됐다. 이들은 지난 3월 에세이집 '돌아보니 삶은 아름다웠더라' 출간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노부부,수상,예술,부부
  • '늦깎이 작가' 데뷔한 순천 할머니들 미국 진출하다 2019-05-02 10:44:07

    에세이집 등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장선자(76), 정오덕(78), 황지심(69) 할머니가 한복을 곱게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할머니들은 "글을 몰랐던 까막눈 학생들이 글과 그림을 배워 책까지 출판하고 미국까지 와서 전시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감격스러워했다. 한글을 지도한 김순자(58)씨도...

    할머니,미국,그림
  • [신간] 보살핌의 경제학·하루를 더 살기로 했다 2019-05-01 13:41:44

    등을 지낸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의 에세이집. 긴 시간 교육·노동운동에 몸담았던 저자가 지난 세월에 대한 성찰과 일상에서 느낀 감성을 85편의 시와 산문에 담았다. 저자는 "일흔이 되면서 용기를 내보고 싶었다. 조금이라도 솔직하게 나를 돌아보고 싶었다"며 "나이 듦의 오만함보다는 지혜로움에 기대보고 싶었다....

    아이,그림,저자,지음,사람,살기
  • 재미 시인 이훤 사진산문집 '당신의 정면과…' 2019-05-01 08:00:02

    연재한 사진과 글을 엮은 것으로 통상적인 에세이집이나 사진집과는 다르다. 일상의 파편들을 카메라에 담은 사진에다 지극히 정제된 언어로 단상을 덧붙였다. 우산살, 구두코, 건물 공사현장 비계, 나무 밑동, 잎사귀의 중간 부분, 세탁기 내부 등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사물들을 독특한 앵글로 포착했다. 추천의 글을...

    사진,시인
  • 10주기 장영희, 수필집 '…살아갈 기적' 100쇄 돌파 2019-04-29 17:01:46

    대표 에세이집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이 지난달 100쇄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샘터는 100쇄 기념 에디션으로 표지를 핑크빛으로 새롭게 꾸민 양장본을 출간했다.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은 그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작업한 책으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라 꾸준히 사랑받았다. 생후...

    교수,기적
  • [천자 칼럼] 소수의견 2019-04-14 17:48:35

    에세이집을 펴내기도 했다.소수를 어떻게 대접하느냐는 한 사회 건강성의 바로미터다. 소수를 배제하지 않고, 소수의견이 빈번하게 도출되며, 주류가 귀 기울이는 조직이라야 희망을 말할 수 있다. 다수의 횡포를 견제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요체이기도 하다. 민주주의는 뒤집어 보면 소수를 억압하는 제도인 만큼 신중하게...

  • [책마을] '돈을 금기시한' 佛 vs '돈이 영혼인' 美…당신의 선택은 2019-04-11 17:33:36

    받아들이며 사용하는 것이 지혜로운가를 탐구한 에세이집이다. 제목을 조금 풀어 쓰면 ‘돈을 대하는 인간의 지혜’ 정도 되겠다. 브뤼크네르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돈을 대하는 인간의 이중적 태도를 역사적, 종교적 맥락에서 살펴보고 이의 연장선상에서 돈을 금기시하고 부를 죄악시하는 문화가 강한 프랑스와...

  • [신간] 파라과이 랩소디 2019-04-07 10:02:01

    에세이집 '내 인생 파라과이'의 전면 개정판이다. 17살에 부모와 함께 고국을 떠나 파라과이에서 뿌리를 내리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게 얘기한다. 한인 1.5세의 정착기이자 이민사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유능한 군인이셨던 아버지는 젊은 시절 부귀영화를 누리다 사업에 연이어 실패하고 쫓기듯 파라과이에...

    파라과이,부모,백화점,테라노바
  • [저자와 함께 책 속으로] "내 목소리 줄여 타인의 노래 듣는 것…합창과 사회생활 닮은 점이죠" 2019-04-04 17:58:33

    음악, 그중에서도 합창에 접목해 풀어낸 에세이집이다. 저자는 책에서 “인간관계에도 악보가 필요하다. 혼자 있고 싶을 정도로 막막한 순간에도 절대 자신을 표현하는 걸 멈추지 말아라. 내 악보대로 살아도 된다”고 썼다. 그는 이에 대해 “악보엔 여러 기호가 있는데 내가 원한다고 작곡가의 의도와는...

  • [책마을] 정의의 아이디어 등 2019-04-04 17:32:30

    해온 저자의 첫 번째 에세이집이다. 사업에 실패한 뒤 작가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새롭게 다가오는 일상을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수많은 위기의 순간과 아버지의 죽음을 차례로 거치면서 세상을 좀 더 관조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갖게 된 저자의 변화한 일상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상상나무, 208쪽, 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