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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부동산 쇼크 남일 아니다…5대 금융그룹 익스포저만 20조원 2024-02-18 06:01:04
많이 팔렸는데, 오피스를 매입해 펀드 운용 기간 중 임대 수익을 재원으로 배당하고 최종 매각 가격에 따라 펀드의 최종 수익이 결정되는 구조"라며 "하지만 재택근무 확산에 따른 공실 증가, 금리 상승에 따른 부동산 투자 수요 감소 등으로 감정 평가액이 떨어지고 매각이 지연 또는 불발될 가능성이 갈수록 커지는 게...
해외 부동산 투자 휴지조각 속출…5대 금융 벌써 1조원 날렸다 2024-02-18 06:01:01
이지스자산운용의 '이지스글로벌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198호'이라는 사모펀드에 거액을 집어넣었다가 낭패를 본 경우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8년 6월 인도 주요 도시의 부동산 4곳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에 15억2천400만원을 투입했다가 큰 손실을 입었다. 현재 평가 금액이 1천202만원으로, 평가 수익률은...
"엔비디아 연일 신고가 찍더니"…'뭉칫돈' 무섭게 몰리는 곳 2024-02-16 15:40:00
테마 ETF였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가 수익률 21.94%로 1위를 달리고 있고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글로벌반도체TOP4PlusSOLACTIVE(21.75%)’가 그뒤를 바짝 쫓고 있다. 올해 수익률은 엇비슷하지만 두 ETF의 전략은 반대다.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는 엔비디아, 인텔...
"反시장" 공격에도…돈 몰린 블랙록 ESG펀드 2024-02-14 18:19:41
투자가 선전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랙록이 운용하는 ESG 펀드의 순유입액이 매 분기 최다를 기록하면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SG 펀드 운용자산 3200억弗 육박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펀드리서치 업체 모닝스타 다이렉트를 인용해 블랙록의 ESG 펀드 운용자산(AUM)이 2022년 초부터 지난해...
"반시장주의 투자" 美 공화당 견제에도 늘어나는 블랙록의 ESG 투자 2024-02-14 13:48:24
운용사 블랙록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가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ESG 펀드 최다 순유입액 기록을 매 분기 경신하며 시장 지배력을 확장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펀드조사업체 모닝스타 다이렉트를 인용해 블랙록의 ESG 펀드 운용자산(AUM)이 2022년 초부터 지난해 말까지 53%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기술 탈취 칼 빼들었다…"최대 5배 징벌 배상" 2024-02-13 12:15:34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의 특허권 침해에 대한 손해배상액 중간값 65억7000만원(1997∼2016년)과 비교해도 적은 것으로, 이 수치는 2018년 기준 양국 경제 규모를 고려해도 7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로 인해 기술 개발보다는 '베끼는 것이 이익'이라는 인식이 보편화됐고 피해기업 입장에서는 소송에...
"비트코인, 불장 지속된다"…'현물 ETF 효과'에 5만달러 터치 2024-02-13 08:06:00
냈다. 점유율 1위인 그레이스케일이 기존에 운용하던 비트코인 신탁 상품 ‘인베스트먼트 트러스트’(GBTC)를 ETF로 전환해 상장하는 과정에서 매도 물량이 쏟아진 영향이 컸다. 이밖에 블랙록, 피델리티, 인베스코, 프랭클린템플턴 등 다른 자산운용사들이 출시한 ETF가 끌어모은 자금도 정체 흐름을 보였다. 그럼에도...
이지스운용, 공모채 수요예측서 모집액 2배 이상 뭉칫돈 2024-02-07 11:07:38
이지스운용, 공모채 수요예측서 모집액 2배 이상 뭉칫돈 300억원 모집에 660억원 매수주문…"부동산시장 냉각에도 이례적 성과"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이지스자산운용은 7일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 금액의 2배 이상 뭉칫돈이 들어오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날 이지스운용은 1년 6개월 만기의...
이지스운용, 공모채 수요예측 흥행…660억 원 '뭉칫돈' 2024-02-07 10:20:24
이지스자산운용이 국내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공모채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자사의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지난 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 결과 66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당초 목표 모집액 대비 2배가 넘는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제시한 희망...
국회 "플랫폼법, 역차별 가능성 우려...과도한 규제로 성장 저해" 2024-02-05 13:35:35
그러면서 "성급한 대응이라고 평가받는 지배적 플랫폼 사업자의 사전 지정 방식 규제를 도입하는 것은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면서 "향후 여러 국내·외 플랫폼 시장의 변화와 집행 사례들을 참고하여 규제의 효과를 제고하고, 혁신과 시장 효율성을 저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책을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