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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리스킹·中통제강화·저금리에…외국자본 '탈중국' 러시 2024-02-26 06:15:00
2018년 8%에서 지난해 34%로 급증했다. 주중 EU 상공회의소의 중국 내 EU 기업 대상 설문에서는 중국을 상위 3순위 투자처로 꼽는 비중이 2022년 68%에서 지난해 55%로 하락했다. 보고서는 다만 글로벌 기업에 중국은 여전히 중요한 시장으로, 완전한 탈중국 전략은 비현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중국이 최근 외국인...
"배터리 수출 늘리려면 핵심광물 공급망 재구축 필요" 2024-02-22 12:00:17
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22일 발간한 '한국의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허브 구축 가능성 연구' 보고서에서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은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에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에 한국이 중국 대신 공급망 허브를...
"라면값도 아껴야죠"…브랜드 안 따지고 산다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4-02-20 21:00:04
성장 두드러져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NIQ)가 2022년 4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1년간 오프라인 소매점 약 6500곳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PB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11.8% 성장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재 시장 매출 증가율이 1.9%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약 6배...
독일 기업의 美 투자 '역대급'…"중국보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 2024-02-20 09:41:15
굳어질 전망이다. 독일계 미국상공회의소가 지난 8일 발표한 미국 내 독일 기업의 자회사 224개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96%가 2026년까지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독일 상공회의소 대외무역 담당자는 같은날 로이터통신에 "미국이 늦어도 2025년까지 중국을 제치고 독일의 최대 교역 상대국이...
[게시판] 산업부, 디지털통상 대응반 회의…한·EU 통상협정 대응 2024-02-16 11:00:24
상공회의소에서 업계 및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제2차 디지털 통상 대응반' 회의를 열고 한·유럽연합(EU) 디지털 통상협정에 관한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업계는 데이터 이전 규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K-콘텐츠의 EU 시장 진출을 어렵게 하는 무역 장벽을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MS, 독일에 데이터센터 짓는다…40년 만에 최대 투자 2024-02-15 23:26:49
불어넣는 게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독일 상공회의소는 올해 독일 경제가 0.5% 역성장해 20년만에 최악의 침체를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MS 등 빅테크 기업들은 AI 상용화로 급증하는 데이터 처리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유럽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MS는 지난해 11월 데이터 용량 확대 등을 위해 영국에...
기업 빠져나간 日 '30년 정체'…'지는 해' 獨에 뒤처진 건 시작일 뿐 2024-02-15 17:57:22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IMF는 지난달 내놓은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실질 GDP 증가율을 2.3%, 일본은 0.9%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대로라면 한국이 일본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이날 보고서에서 저출산·고령화로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040년 0.7%까지...
"중국서 외국기업 황금시대 저물어가…국영기업과의 차별 심해" 2024-02-15 13:03:11
상공회의소들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중국 당국은 고상한 약속에도 불구하고 외국 기업들이 직면한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별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며 "외국 기업들은 국가보안법, 데이터보안법, 국경 간 데이터 이동, 시장접근 장벽, 정책 예측 불가능성, 법률 집행 및 해석의 지역적 편차 등에 시달려왔다"고...
윤석열 대통령 "글로벌 스탠더드보다 유리한 투자환경 제공" 2024-02-14 18:42:00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아니면 글로벌 스탠더드보다 더 유리한 제도와 규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제임스 김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필립 반 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대표, 안와르 A 알...
[사설] 외국인 투자 유치, 사상 최대 성과에도 갈 길 멀다 2024-02-14 18:00:24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지난해 발간한 ‘규제 백서’를 주목해볼 만하다. 127페이지 분량의 이 백서에는 자동차, 금융, 헬스케어 등 17개 산업군에 걸쳐 100여 개의 개선 과제를 빼곡히 담았다. 투자 유치는 대통령 의지만으로 되지 않는다. 현장 관료들은 이 백서부터 꼼꼼히 숙독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