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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손태승 친인척 대출' 우리저축은행·캐피탈도 검사할듯 2024-08-31 14:21:38
'손태승 친인척 대출' 우리저축은행·캐피탈도 검사할듯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금융감독원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의 부당 대출 의혹과 관련해 우리금융 계열사 전반으로 검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캐피탈에서 손 전 회장 관련 의심...
우리금융 어쩌나…금감원, 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도 현장 검사 2024-08-30 18:10:19
검사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캐피탈은 금감원 요청에 따라 손 전 회장의 친인척 대출 관련 차주 정보, 회사 재무상황, 대출금리, 담보·신용상황 등에 대한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11일 손 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당 대출 검사 결과를 발표하고, 우리금융지주의...
부동산 PF 보증 24조원 누적 승인…"자금 공급 마중물" 2024-08-30 17:09:40
병행한다. 1차 사업성 평가가 마무리된 만큼, 금융회사가 재구조화·정리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은 이행실적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PF 재구조화에 참여하는 펀드 중 현재 캠코펀드(1조 1천억원), 은행·지주 등 조성 펀드(6천억원), 저축은행업권 펀드(5천억원), 여전업권 펀드(4천억원)가 총 약 1조 2처넝ㄱ원...
'유의·부실우려' 부동산 PF 사업장 규모 21조…전체 9.7% 2024-08-29 14:00:07
함께 조성한 캠코펀드(1조1000억원) 중 약 2300억원은 투자가 완료됐다. 은행·지주 등에서 조성한 펀드(6000억원) 중 2000억원의 투자도 집행됐다. 저축은행업권은 54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정리펀드' 중 4300억원을 집행했고, 여신업권도 'PF정상화지원펀드' 4200억원 중 3600억원의 집행을 마쳤다....
'숙원' 보험사 품은 우리금융…종합금융그룹 거듭난다 2024-08-28 17:59:11
지주의 경우 규정상 대주주 적격 심사를 거치지 않고 자회사 편입 승인을 거쳐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다. 최근 불거진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의 친인척 부당 대출 의혹이 자칫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향후 금융당국 판단에 따라 우리금융과 우리은행 경영진에 대한 제재가 이뤄지더라도 당국 승인...
커지는 '29조 차입금' 압박…'비상경영' 나선 롯데그룹 2024-08-28 16:01:27
차입금이 그룹을 짓누르는 중이다. 롯데지주 롯데케미칼을 비롯한 간판 계열사 신용등급은 줄강등 위기다. 30조원에 육박하는 차입금 상환 압박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만큼 그룹 사업재편·구조조정이 한층 절실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롯데지주, 호텔롯데, 롯데케미칼 등...
사고 끊이지 않는 우리금융...CEO 연임·M&A '가시밭길' 2024-08-27 17:43:57
한다는 점입니다. 금감원은 현재 우리은행이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 및 관련 회사에 350억원 규모의 특혜성 부당대출을 진행했다고 보고 2차례에 거쳐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당국이 최종적으로 우리은행에 징계를 내리더라도,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그룹의 최상단인 우리금융지주가 받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최장수 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아름다운 '퇴장' 2024-08-27 14:43:24
1월 8일 SC금융지주회장 겸 SC제일은행장에 취임했다. 이후 SC그룹의 신뢰를 바탕으로 4연임에 성공한 현직 은행장 중 최장수 은행장이다. 박 행장은 토착 은행인 '제일'의 브랜드 파워와 글로벌 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SC)'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SC제일은행을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은행으로...
"통장에 월급처럼 따박따박 꽂힌다"…뭉칫돈 몰리더니 '완판' [일확연금 노후부자] 2024-08-27 08:37:32
발행사가 금융권인 경우 부실 금융회사로 지정되거나 파산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원금 손실이 우려된다면 은행이나 금융지주가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을 눈여겨볼 만합니다. 다른 금융사 대비 금리는 낮지만 원금 손실 가능성이 매우 작기 때문입니다. 은행과 금융지주는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연임이냐 교체냐 심판대 오른 은행장들…‘모범관행’ 변수 2024-08-27 06:00:05
1월 은행장에 올라 2년의 첫 임기를 마친 후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체제에서 1년의 추가 임기를 부여받았다. 은행권은 통상 행장의 첫 임기 2년간의 성과에 따라 1년의 추가 임기를 부여하곤 한다. 은행권의 전통적인 관행을 따를 경우 이 행장은 이번 임기가 마지막이지만 국민은행의 경우 은행장의 3연임 전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