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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일주일째 LA 산불, 역대급 가뭄이 불쏘시개…"기후변화 심각" 2025-01-14 08:44:27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13일(현지시간) 현재 대형 산불 2건이 일주일째 확산 중인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평년 겨울 기후와는 달리 심각한 가뭄이 수개월째 이어져 사태를 악화하고 있다. 산불을 급속히 키운 것은 일명 '악마의 바람'으로 불리는 국지성 돌풍 '샌타애나'가 주범으로...
비욘세, LA 산불 이재민 지원 위해 37억원 기부 2025-01-14 04:58:42
할리우드 스타·기업 등 기부 물결 이어져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의 팝스타 비욘세(43)가 이번 로스앤젤레스(LA)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의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50만달러(약 36억7천250만원)의 거액을 기부했다. 2013년 설립된 비욘세의 자선 재단 비굿(BeyGOOD)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밤...
LA에 또 강풍 경보…대형 산불 2건 추가 확산 위협에 '비상' 2025-01-14 03:53:33
최소 24명·실종 23명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 다발한 산불이 일주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다시 강풍 경보가 발령돼 진화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미 기상청(NWS)은 13일(현지시간) LA 카운티와 벤투라 카운티에 화재 적색경보를 발령하고 "특별히 위험한...
[르포] '산불로 초토화' 잿더미만 남은 LA 주택가…"너무 처참해" 2025-01-12 11:35:41
등 삶의 흔적만 쓸쓸히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 곳곳에서 11일(현지시간) 닷새째 대형 산불이 확산 중인 가운데, 이미 불길이 휩쓸고 간 일부 지역은 강제 대피령이 해제되면서 낮에는 주민과 일반인들의 출입이 가능해졌다. 이날 오후 2시가 조금 넘은 시각,...
[트럼프2기 출범] 78세 美역대 최고령 대통령…132년만에 징검다리 집권 2025-01-12 07:11:04
취임' 기록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미 역사에 여러 기록을 남기게 된다. 20세기 이후엔 한 차례도 없었던 '징검다리' 재집권을 비롯해 역대 최고령 취임, 형사 사건 중범죄 기록을 가진 대통령 등이다. 부동산...
LA 산불 닷새째 불길 시내쪽으로 확산…돌풍 강해져 긴장 고조 2025-01-12 05:15:13
고갈 등에 비판론 커져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 다발한 산불이 닷새째 계속 확산하면서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인명과 재산 피해가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서부 해변의 화재는 내륙 쪽으로 더 번지며 게티미술관 등 주요 명소를 위협하...
[르포] LA 1천만명 주민에 "대피준비하라" 오류 경보…주민들 한때 패닉 2025-01-11 08:30:22
꺼놓지는 말아달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형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한때 대피 경고를 알리는 긴급재난문자가 카운티 내 전체 주민에게 잘못 발송돼 주민들이 한동안 패닉에 빠지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오후 4시 5분께 LA 카운티...
LA 산불 나흘째 서울시 ¼ 크기 면적 태워…88조원 손실 추정 2025-01-11 05:43:37
미수범도 체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 다발한 산불이 나흘째 확산하면서 서울시 면적의 ¼가량에 해당하는 규모를 태우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당국은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주요 화재의 진압이 아직...
LA 산불 사흘째…주택가 계속 삼켜 최소 10명 사망·18만명 대피(종합) 2025-01-10 16:04:23
영향 지목 (로스앤젤레스·서울=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이신영 기자 =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를 집어삼킨 산불이 9일(현지시간)로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진화 작업이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이날 오후 칼라바사스 북쪽 웨스트힐스에서 새로운 산불이 발생하면서 피해 규모를 키우고...
LA 역대급 산불 연기 뒤덮여 대기오염 최악…여행 자제령 2025-01-10 09:40:28
생수 사재기 나서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사흘째 이어지는 동시다발 산불로 대기가 불에 탄 재와 연기로 뒤덮이면서 주민들의 최악의 공기 질에 신음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는 식수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주민들은 생수 사재기에 나서고 있다. 9일(현지시간)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