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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부 "아내가 자기 방식대로 양육할 것이라 믿었다" 2021-03-03 11:51:54
교사, 입양기관의 사회복지사가 출석해 지속적인 학대 정황을 증언한 바 있다. 양부모 측은 이날 공판에서 국민참여재판을 원하느냐는 재판부 질문에 "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정인이를 부검하고 이후 사망 원인을 재검정했던 법의학자 등은 오는 17일 진행될 4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김명일 한경닷컴...
정인이 양부모 "살인 고의 없었다…국민참여재판 원치 않아" 2021-03-03 11:10:01
교사, 입양기관의 사회복지사가 출석해 지속적인 학대 정황을 증언한 바 있다. 양부모 측은 이날 공판에서 국민참여재판을 원하느냐는 재판부 질문에 "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정인이를 부검하고 이후 사망 원인을 재검정했던 법의학자 등은 오는 17일 진행될 4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김명일 한경닷컴...
정인이 양부, 이번엔 '신변보호 없이' 법정 출석 2021-03-03 10:30:52
입양기관의 사회복지사가 출석해 지속적인 학대 정황을 증언한 바 있다. 양부모 측 변호인은 양모 장씨의 살인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양부 안씨도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안씨는 지난달 "학대를 알고도 방조한 건 결코 아니다"며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겠으며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아이에게 사죄하며 살겠다"며 법원에...
'우디 앨런 성추행' 다큐 방영…앨런 한국계 아내 "중상모략" 2021-02-23 07:02:20
패로와 헤어진 뒤 1997년 미아 패로의 한국계 입양아였던 순이 프레빈과 결혼했다. 앨런과 순이는 성명에서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은 진실에 관심이 없다"며 "성추행 주장은 완전히 거짓이다. 여러 기관이 이 사건을 조사했지만 (딜런 패로에 대한) 학대는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이어 "조잡한 히트작...
정인이 양모 "입양가정 선입견 싫다"며 외부 노출 차단 2021-02-21 08:16:28
입양아 정인양의 양모 장모씨가 '입양가정에 대한 편견'을 내세우며 외부 기관의 개입을 차단하려 한 정황이 최근 재판에서 밝혀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입양 사후 관리를 담당하는 입양기관은 학대 의심 증거를 발견하고도 소극적 조치로 사실상 정인이를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 등원 권고했지만…양모,...
'금쪽같은 내새끼', 신애라 “입양 결심한 전날 밤, 밤을 꼴딱 새웠다” 2021-02-18 14:45:00
입양을 결심하고, 기관에 전화를 걸기 전에 전날 밤을 꼴딱 새웠었다”며 안절부절못했던 자신의 입양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이어, “자신이 겪은 상처를 고스란히 기억하는 연장 아동 입양은 어려운 일인데 결심이 대단하신 것 같다”며 입양을 앞둔 금쪽이 엄마에게 응원을 보낸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 먼저 세상을 떠난...
7개 지자체, 입양가정 전수조사…문 대통령 언급후 법적근거 없이 실시 2021-02-17 17:03:44
입양아동의 이름·생년월일·입양일자·입양기관·양부모 이름 등 세부적인 내용까지 기재했다. 7개 지자체는 해당 조사에 대해 “입양 실무 매뉴얼상 사후관리 목적”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에겐 조사할 법적 권한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입양 아동에 대한 대면 상담·모니터링은 입양기관의 업무다. 조사 진행 중...
정인이 재판 눈물 증언 "온몸 멍·상처, 밥 못 먹는데 방치" 2021-02-17 16:49:18
학대로 숨진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재판에서 양모가 아이를 장기간 방치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정인양 입양과 사후 관리를 담당한 홀트아동복지회 직원 A씨는 1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씨와 양부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정인이가 일주일째 밥을 먹지 않았는데도 장씨는 아이를...
"정인이 피부까지 착색…밥 못 먹는데 병원에도 못 가" 증언 2021-02-17 16:23:12
A씨는 "입양 당시 양부모들은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고 첫째 딸과 같은 성별의 여자아이를 원했다"며 "정인이는 피부에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 외에는 건강상 이상이 없었다"고 했다. 그러나 A씨는 입양 후 3개월 즈음 지난 지난해 5월 26일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정인이에 대한 학대 신고가...
"정인이, 사망 한달 전 아프리카 기아처럼 야위었다" 2021-02-17 14:07:30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신혁재)는 이날 정인이 입양모인 장 모씨의 살인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 입양부의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증인으로 나선 A씨는 "정인이가 어린이집에 처음 온 2020년 3월부터 신체 곳곳에서 상처가 발견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