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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글로벌인재포럼 2023’서 지역과 대학의 역할 강조 2023-11-03 09:17:40
미래 과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항 지역의 포스텍과 한동대를 예로 들어 ‘환동해 글로컬 연합아카데미’ 및 ‘한동지역혁신원’을 계획해 지역사회 문제 발굴과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역의 특성과 의지를 반영한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대학과...
"킬러규제 혁파 등 조속히 입법해야"…상의, 15개 입법과제 건의 2023-11-02 12:00:01
세액공제 직접환급, 기업집단 동일인 지정제도 개선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한 법안을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다뤄줄 것을 촉구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일 주요 입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담은 상의리포트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의리포트는 대(對)국회 소통·건의 강화를 위해 주요 입법 현안에 대한 의견을...
이재명 "尹정부, 재정건전성에만 매달려…경제 무지" [전문] 2023-11-02 11:06:07
국가의 제1 과제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입니다. 국가는 국민의 더 나은 미래와 삶을 책임져야 합니다. 지금 우리 국민들은 ‘경제 좀 살려 달라’고 절규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건전재정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정부가 어떻게 이 정도까지 가계와 기업 고통에 무감할 수 있는지, 기본적 경제논리에 무지할...
"우주항공산업 컨트롤타워, 경남이 최적지" 창원상의·한은 경남본부 공동포럼 2023-11-01 16:50:24
과제’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우주산업의 세계 동향은 우주개발 글로벌 경쟁 심화와 선진국의 첨단기술 보호정책 강화, 공급망 이슈와 핵심부품 수급 문제 제기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며 정부의 우주경제로드맵과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등 우주경제 강국 실현을 위한 장기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발제 이후에는...
'AI 행동강령' 만든 G7…"기업이 부작용 책임져라" 압박 2023-10-30 18:19:32
위험관리 정책 공개 △물리·정보 보안 조치 구현 △워터마크 등으로 AI 생성 콘텐츠 식별 △AI 안전성 연구 투자 △세계적 과제 해결을 위한 AI 시스템 개발 우선순위 지정 △테스트 및 콘텐츠 인증에 대한 국제표준 채택 △지식재산(IP)·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시스템으로 유입되는 데이터 제어 등이다. 이번 행동 강령은...
전남, 첨단산업으로 미래 100년 초석 다진다 2023-10-30 16:33:47
모든 정책에 ‘인구 늘리기’ 방안을 강구하는 등 인구 증가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국가의 지원책이 담긴 ‘인구 감소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에 앞장서는 한편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방소멸대응기금 3080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귀한 인재’인 지역 청년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내놓고 있다....
"AI 오용 막자"… G7 '국제 행동 강령' 내놓는다 2023-10-30 08:51:11
위험관리 정책 공개, 물리·정보 보안 조치 구현 △워터마크 등으로 AI 생성 콘텐츠 식별 △AI 안전성 연구 투자 △세계적 과제 해결을 위한 AI 시스템 개발 우선순위 지정 △테스트 및 콘텐츠 인증에 대한 국제표준 채택 △IP(지적재산)·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시스템으로 유입되는 데이터 제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파격적 지원에 기업 투자 몰리는 울산·포항, 지방시대 이끈다 2023-10-26 16:02:26
같은 친기업 정책은 울산 고용시장에도 뚜렷한 개선효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고용률(15~64세)이 64.7%로 전년 대비 1.8% 상승해 증감률에서 특별·광역시 중 2위, 청년고용률은 40.5%로 전년 대비 4% 상승해 증감률에서 특별·광역시 중 1위에 올랐다. ‘2023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인터뷰] 이철우 경북지사 "교육·산업·농업 3대 혁신…지방소멸 극복의 모델로 만들겠다" 2023-10-19 16:48:13
지방분권, 균형발전, 청년·인구·외국인·대학 정책 등 큰 그림이 모두 담겨 있다. 지역 청년들이 대학을 졸업한 뒤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해 실행에 옮기고 있다. 올해 2월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인력양성체계(RISE) 시범 사업에 경상북도가 선정됐다. 대학의 권한과 재정을 일부 이...
[사설] 외국인에게도 총수 족쇄…이런 게 기업 괴롭히는 킬러 규제 2023-10-17 18:00:50
정책이 남아 있다는 것 자체가 한심한 일이다. 그동안 기업의 의사결정은 총수 1인 지배력보다 전문경영인과 이사회 중심으로 바뀌었다. 감사위원 분리 선출과 의결권 제한, 다중대표소송 등 대주주 견제 장치도 촘촘하다. 대기업집단과 총수 지정제를 유지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우리가 제도를 본뜬 일본조차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