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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관련 기업의 유의사항 [Lawyer's View] 2024-02-28 09:15:40
문제제기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기업 가치 개선계획 최초 공시 이후에도 계획의 이행 경과 및 주식가치 개선 정도에 대한 추가 공시 및 안내 등을 통해서 위와 같은 위험을 감소시키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 (3) 행동주의 펀드 및 기관투자자 등 주주 대응 관련 쟁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도입되는 경우에는 공시된...
HB인베스트먼트, 투자조합 청산해 수익률 13% 달성…요양서비스 케어링은 400억원 투자 받아[Geeks' Briefing] 2024-02-26 15:44:15
등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니어 레지던스와 요양보호사 교육원 등도 운영하고 있다. 케어링 소속 요양보호사는 4만2000명으로 서비스 이용자는 1만2000명이다. 국내 시장점유율 1위다. 케어링은 이번 투자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통합재가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HB인베스트먼트, 내부수익률 13%로...
파리 곳곳의 '다윗의 별'…"러시아 정보기관 작전"(종합) 2024-02-24 00:43:19
제공했고, 우크라이나의 저항 강도에 대해서도 오판한 책임을 물어 베세다 국장이 체포돼 가택 연금 중이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국내보안국은 이 작전이 베세다의 제5국이 유럽 전역에서 수행한 광범위한 여론 분열 작전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폴란드와 스페인, 라트비아, 독일에서는 친러시아 활동가들이...
'KT&G 방경만' 최종관문 통과?...전망은 안갯속 2024-02-23 18:33:31
지배구조위원회-사장후보추천위원회의 2단계 절차라고 하지만, 두 위원회 구성원이 모두 백복인 사장 임기내 선임된 사외이사들로, 백 사장의 입김이 작용할 수 있는 구조라고 문제삼는 겁니다. FCP는 반대 목소리를 이어갈 계획인데, 최근 국민연금에 다음달 열릴 주주총회에서 방 후보의 사장 선임에 반대해달라는...
[단독] 고려아연 경영권 전쟁…최씨 33% vs 장씨 32% '막상막하' 2024-02-21 15:35:05
이번 표대결에는 국민연금의 역할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기준 고려아연의 지분 8.3%를 보유한 고려아연의 2대주주다. 국민연금은 지난 2012년, 2014년, 2022년 장 고문 이사선임의 건에 반대한 이력이 있다. 2022년 당시 장 고문에 대해 ‘과도한 겸임으로 충실의무 수행이 어려운 자에 해당한다’며...
IB뱅커에서 정치인으로…이진수 "성북구 재개발 문제 해결"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2-21 15:12:55
경험을 했다. 금융인 출신으로 국민연금의 지속성에 관심이 많았는데, 특히 이를 집중적으로 다룰 기회가 있었다. 온 국민의 장래가 달린 국민연금을 개혁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다. 국민연금을 포함해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을 꼭 해내야 한다는 사명감도 느꼈다. 누군가 해야하고 언젠가...
M&A 프리미엄 평균만 240%라는데…한미는 '0'인 이유 2024-02-19 08:55:42
상황이다. 심지어 OCI는 2022년 2월 부광약품을 인수할 당시에도 64.2%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지불했다. 하지만 매출 1조5000억원을 기록하는 한국의 대표 제약사를 인수하는데 경영권 프리미엄이 '제로'인 셈이다. 이에 대해 관련 자본시장 안팎에서는 "상속세 재원을 마련해야하는 모녀와 그룹지배구조 강화를...
"기업 저평가, 결자해지로 윈·윈 가능...韓관심 높다" 2024-02-17 07:00:00
자본시장, 주주들, 투자가, 심지어 국민연금한테도 지적받을 겁니다. 때문에 너무 정부가 협박하기 보다는 유도하는 식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기업이 자율적으로 하는 환경이 조성돼야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페널티를 정부가 부과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채찍보다는 당근이 중요하다는 것...
[사설] 거세지는 총선 포퓰리즘…구조개혁 공약은 어디로 갔나 2024-02-13 18:17:17
무상 제공하는 ‘출생기본소득’을 공약했다. 총선이 다가오자 여야 모두 선심성 정책을 꺼낸 것이다. 오랜 등록금 동결로 우수 교수진 확보에 애를 먹는 등 대학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현실은 외면한 채 여야 모두 당장 눈앞의 표만 의식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여야의 총선용 포퓰리즘 경쟁은 이뿐이 아니다. 철도...
[단독]한미약품 장·차남의 반격… 이사회 장악 위해 주주제안 2024-02-08 20:03:02
24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막아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다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작업은 중단된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가 송 회장 등 모녀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잘못된 의사결정을 했다고 주장하는 장·차남 측의 주장에도 힘이 실리게 된다. 한미사이언스 지분 7.38%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