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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표, 국민의힘 입당에 선 긋는 이유는 [여기는 논설실] 2021-01-08 09:04:18
중도층과 합리적 진보 세력 지지를 얻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 세력들은 국민의힘 보다 안 대표 지지 성향이 더 강하다는 게 안 대표 측의 판단이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연대 필요성엔 공감하고 있는 만큼 어떤식으로든 힘을 합칠 것이라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홍영식 논설위원 yshong@hankyung.com
신드롬 재현 노리는 안철수…이젠 野후보 단일화로 돌파력 증명해야 2021-01-05 17:43:50
“제1야당 지지층과 중도와 합리적 진보가 모두 합쳐서 선거에서 이긴 뒤 유기적으로 결합해야 한다”고 했다. 안 대표는 보수진영과 손을 잡겠지만 여전히 자신을 ‘중도’라고 칭하고 오히려 “중도의 길이 더 간절해졌다”고 말했다. 기득권 이미지가 강한 기존 보수진영만으론 정권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선...
이낙연 사면 발언에 쏟아지는 '뭇매'…靑청원, 항의시위까지 2021-01-05 09:07:03
강성 청년 진보단체다. 대진연 회원들은 성명을 통해 "촛불 국민과 함께 가겠다고 민주당과 이낙연 대표가 윤석열 총장 탄핵에 신중론을 이야기하고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이야기하니 어이가 없다"며 "이낙연 대표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촛불 정권으로 인해 권력을 얻은 더불어민주당은 지금 무엇을 하고...
[사설] 괴물 공수처법·檢총장 징계 강행한 5년 정권의 '무한 독선' 2020-12-10 17:54:58
세력의 행태는 ‘입법 테러’에 다름 아니다. 이제 공수처는 한국사회의 상층부를 통제하는 대통령 직속의 ‘괴물수사기구’로 자리매김할 개연성이 높다. 입법·사법·행정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공수처를 견제할 장치가 전무한 데다 대통령이 수장까지 낙점할 수 있어서다. ‘힘을 빼는 것이 검찰개혁의 핵심’이라더니,...
'3% 룰' 도입 지배구조 개선 효과 얻을까 2020-12-09 18:14:57
유출을 우려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반면 진보성향 단체들은 여당이 최종 법안이 이번 3% 룰의 핵심 조항을 사실상 무력화시켰다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참여연대는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은 재계 압력에 굴복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 제한을 '합산 3%'에서 '개별 3%'로...
종교인들 거듭 칭찬한 추미애…"검찰개혁 길 열어줘 감사" [전문] 2020-12-09 16:56:36
간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은 진보 성향 우리법연구회 소속 판사 출신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추천한 인사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다음은 추미애 장관 페이스북 글 전문.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등 종교인들이 들불처럼 일어나 검찰개혁을 외쳐주셨습니다. 폭력과...
검찰엔 "직무 전념하라"던 추미애, 법관들엔 "침묵 아쉽다" [종합] 2020-12-08 17:03:12
앞서 말했듯, 정치를 편가르기나 세력 다툼쯤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어느 편에 서지 않겠다는 경계심과 주저함이 생기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날, 천주교 성직자들 4천여 분이 시국선언을 하였습니다. 정치와 종교의 분리라는 헌법원칙을 깨고 정치 중립을 어기려고 그런 것일 걸까요? 어느...
秋 사단 만난 후 윤석열 비난 성명…그 신부 칭찬한 추미애 2020-12-08 14:11:13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은 진보 성향 우리법연구회 소속 판사 출신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추천한 인사다. 한편 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윤 총장 비난 시국선언에 참여한 신부들을 칭찬했다. 추미애 장관은 전날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이른바 '판사 사찰 문건'에 ...
국토부 수장으로 오는 진보학자 변창흠…어떤 변화 가져올까 2020-12-06 07:50:59
투기세력으로 몰아붙이고 단기간에 과도한 조세부담을 정당화하고자 했다"라고 썼다. 그러나 변 후보자는 "참여정부는 주택 실거래가 신고제 도입 등 시장 투명화 정책을 펼쳤고 부동산 세제를 정상화하려 했으며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획기적으로 확대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특히 그는 "참여정부는 인위적으로 부동산 경기...
이용구 "예단하지 말고 봐달라"…윤석열측은 "기피신청 할 것" 2020-12-03 16:22:21
진보 성향 모임인 '우리법연구회'에서 활동했다. 2013년 변호사 개업 이후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당시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의 법률대리인으로 활동하며 문재인 정부의 초대 청와대 법무비서관 후보로 거론된 적이 있다. 2017년 8월 법무부의 '탈검찰화' 기조에 따라 처음 비(非)검사...